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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35212019
· 쪽수 : 266쪽
· 출판일 : 2018-02-11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살아가는 모든 것은 변한다
1장 우리의 삶에 무엇이 다가오고 있는가?
01. 나는 매일 리부팅을 한다 02. 이미 일상으로 닥쳐온 변화 03. 4차산업혁명은 아직 없다
2장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04. IT 감수성. 정보를 수집하고 효율적으로 편집하는 능력 05. 적자생존. 깊은 사유를 기록으로 새로이 정리하는 능력 06. 생각근육. 수집과 사유를 통해 축적되는 단단한 생각의 힘
3장 오늘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
07. 우리를 괴롭히는 두 마리의 나쁜 개 08. 소프트웨어가 더 중요하다 09. 변화 앞에서 비겁해지지 않는 용기
2부 살아남은 어떤 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4장 아날로그가 먼저다
10. 디지털 디톡스: 잠시 멈추고 독을 해소하는 시간 11. 10년 후에는 알파고 판사가 법정에 들어서게 될까? 12. 스마트폰 시대에 권하는 차 한 잔
5장 변하지 않고 반복되는 실수
13.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다르지 않다 14. 유유상종. 인터넷은 좁다 15. 소를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쳐야 한다
6장 그래서 클래식은 강하다
16. 우회축적. 한순간의 도약을 위해 축적하는 힘 17. 알파고 이후의 세상에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 18. 다시 적자생존. 적선지가 필유여경
3부 변화하고, 변화되고, 변화시켜가고
7장 판사에게도 변호사가 필요하다
19.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지 말 것 20.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신화 21. 판사가 소송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조언
8장 바보판사가 바란 감성과 이성의 법정
22. IT 스마트 법원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23. 전자법정이 주도하는 사법한류 24. 감성이 있는 법정: 법정에서 그림으로 위로를 받을 수는 없을까?
9장 때로는 나도 변화가 불편하다
25. 이별에도 축제가 필요하다 26. 당신은 당신의 이름으로 불리는가? 27. 지금 여기라는 선물
나가는 글
부록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4차산업혁명은 어떤 국가의 미래전략이 담긴 구호가 아니라 미래전문가들의 분석을 함축한 용어다. 문제는 우리가 그것을 그대로 들여와 국가전략의 핵심구호 자체로서 쓰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스스로에게 4차산업혁명이란 말이 간절하면서도 모호하게 느껴지는 현상은 당연할 수밖에 없다. 4차산업혁명은 적어도 아직까지는 우리 안에서 여전히 합의가 이뤄지지 못한 채 전략의 구호로 쓰이는 말이거나, 또는 한국인들을 설득하는 데 아직은 성공하지 못한 개념이다. _〈4차산업혁명은 아직 없다〉 중에서
감수성은 다른 존재와의 관계 또는 관찰에 대한 반응으로, 일종의 공감능력이나 소통능력과도 일맥상통한다. 타인의 사연에 함께 아파한다는 것은 스스로에 대한 소중함을 자신의 밖으로도 확장해 마치 자신의 일인 것처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서 감수성이란 외부의 결을 진지하게 관찰함으로써 이해하고 수용하고자 하는 태도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갖춰야 하는 안목이다. _〈IT 감수성. 정보를 수집하고 효율적으로 편집하는 능력〉 중에서
스키마는 정보를 통합하고 조직화하는 틀을 가리킨다. 우리는 살아오면서 머릿속에 지식, 정보, 심상을 어떤 추상화된 도식으로 축적시킨다. 그리고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일 때, 이해할 때, 기존의 정보를 꺼낼 때 이 도식을 거쳐 흡수하고 또 분출한다. 즉 미루어 짐작하고, 새로운 정보를 저장된 지식과 비교하며 분석 및 수용하고, 돌발적인 상황에서도 과거의 경험에 비추어 보다 빠르게 반응할 때 작용하는 일련의 반응체계, 이를테면 생각의 구조가 스키마라고 할 수 있다. _〈생각근육. 수집과 사유를 통해 축적되는 단단한 생각의 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