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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새벽

어른의 새벽

(나를 깨우는 하루 한 문장 50일 고전 읽기)

우승희 (지은이)
청림출판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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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새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른의 새벽 (나를 깨우는 하루 한 문장 50일 고전 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35213894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22-10-05

책 소개

인생의 새로운 분기점을 맞이한 이들에게 건네는 고전의 위로. 결혼과 출산, 육아로 바쁜 일상을 겪어온 저자가 잠시 멈추었던 동양고전 읽기를 다시 시작하며 새벽마다 정리한 성찰을 담았다.

목차

들어가는 말
나를 어른답게 만들어준 새벽의 힘

1장 오늘 하루를 꽉 채우는 습관
1일차 새벽은 삶을 되찾는 시간이다
2일차 필사는 길을 잃지 않게 해준다
3일차 저녁을 내려놓으면 하루가 달라진다
4일차 배우려는 데서 즐거움이 나온다
5일차 지금이 나에게 주어진 유일한 순간이다
6일차 새로움은 오래된 것에서 나온다
7일차 일기 쓰기는 복잡한 마음을 정리해준다
8일차 걷기는 나를 잠시 멈추게 한다
9일차 글쓰기는 나를 아끼는 최고의 방법이다

2장 나다운 삶을 완성하는 지혜
10일차 포기하고 싶을 때쯤 ‘거의 다 온 것’이다
11일차 나와의 약속을 지키면 자신감이 생긴다
12일차 나를 잃었을 때 더욱 성숙해진다
13일차 고요한 마음은 상황에 휩쓸리지 않는다
14일차 나를 귀하게 만드는 것은 나다
15일차 쓸모없어 보이는 삶도 중요하다
16일차 배움은 오로지 나의 몫이다
17일차 재물에 집착하면 마음을 잃는다
18일차 인생의 속도는 내가 정하는 것이다
19일차 부끄러움은 숨기지 말아야 한다
20일차 비움과 채움은 같이 가는 것이다
21일차 검증된 길보다 내가 개척한 길이 낫다
22일차 그 무엇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라

3장 나로부터 시작되는 인간관계
23일차 말이 주는 상처는 깊고 오래 간다
24일차 비난이나 칭찬에 휘둘리지 말라
25일차 적당한 거리가 지나친 가까움보다 낫다
26일차 무례한 사람에게는 단호하게 대처하라
27일차 싸우지 않고도 이기는 것이 지혜다
28일차 무리한 부탁은 정중하게 거절하라
29일차 나를 알면 남들에게 관대해진다
30일차 앞으로 나아가려면 굽혀야 한다
31일차 가까운 사람에게서 행복을 찾으라
32일차 작은 관심이 큰 도움보다 낫다
33일차 훌륭한 조언도 따뜻한 위로만 못하다
34일차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35일차 예의는 나를 빛나게 한다
36일차 비방의 끝에는 실망만 남는다
37일차 가족 간에는 이해득실을 따지지 말라
38일차 나를 믿지 못하는 데서 의심이 생긴다
39일차 도움받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라

4장 성장하는 나를 위한 일상의 원칙
40일차 습관을 반복하면 본성이 바뀐다
41일차 좋은 부모가 되는 길은 끝이 없다
42일차 인생의 깨달음은 한가로운 날에 온다
43일차 집착은 자족의 여유를 방해한다
44일차 배움을 계속해야 마음의 중심을 세운다
45일차 일을 지속하려면 의미를 덜어내라
46일차 천 갈래의 마음을 한 가지로 집중하라
47일차 편리함보다 배움이 즐겁고 소중하다
48일차 나만의 속도로 살아가라
49일차 기다림은 감정을 흘려보내게 한다
50일차 끝이 보이면 다시 시작하라

참고문헌

저자소개

우승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남양주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베이징어언대학을 거쳐 베이징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다.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결혼과 육아가 가쁘게 이어지면서 일과 공부에 대한 갈망이 커져갈 때쯤 《논어》를 만났다. 그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고전을 읽고, 필사하고, 떠오르는 생각들을 글로 담으며 스스로를 돌보고 있다. 아이가 자라면서 고전의 가르침을 자연스럽게 아이 교육에 연결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아이와 함께 성장함을 느꼈다. 고전의 교훈을 교육에 직접 적용해보며 깨달은 지점들을 정리한 이 책이, 오늘을 함께 살아가는 부모들에게 자녀교육의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지은 책으로 《어른의 새벽》, 《아이와 찾은 한자, 한 단어 마음 공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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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일차: 새벽은 삶을 되찾는 시간이다
호랑이처럼 힘이 세도 호랑이의 무늬를 가지지 않으면 호랑이가 아니고, 표범처럼 사나워도 표범의 무늬가 없으면 표범이라고 할 수 없다. 호랑이는 호랑이의 무늬로 호랑이라는 것을 알리지 스스로 호랑이라고 말해서 호랑이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일정한 시간 안에 어떤 유의미한 일을 했느냐도 중요하지만, 새벽에 일어나는 것으로 나를 꾸미는 순간 내가 부지런한 사람이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여기는 바탕이 생겼다. 새벽에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호랑이와 표범의 가죽 무늬처럼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나 자신에게 강력하게 보여줄 수 있는 수단이었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어났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내가 얼마나 부지런하고 신뢰할 만한 사람인지에 대해서 더 이상 설득할 필요가 없게 된 것이다.


2일차: 필사는 길을 잃지 않게 해준다
《주역》에는 “지혜를 높고 원대히 하되 하늘처럼 하며, 실천은 땅과 같이 비근한 데로부터 시작된다(지숭예비 숭효천 비법지知崇禮卑 崇效天 卑法地)”라는 말이 있다. 무엇을 하고자 할 때 바로 다가서려 하면 오히려 다가서기 어렵다. 나에게 필사는 그물을 짜며 준비하는 비근한 발걸음이었다. 당장 바다로 나가서 물고기를 잡을 수는 없지만, 나는 필사를 하면서 내 위치에서 내 속도에 맞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지금 당장은 비루한 지식을 얻은 것에 불과할지라도, 그 과정을 통해 지난날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었고, 새로운 것을 꿈꿀 수 있게 되었다.


10일차: 포기하기 싶을 때쯤 ‘거의 다 온 것’이다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느낄 때, 모든 방향이 꽉 막힌 진퇴양난의 상황에서도 머물 곳을 찾아내야 한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은 사람을 자포자기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 만든다. 삶이 내 의지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느낄 때 더욱 강한 의지를 가지게 되고, 부득이함에 나를 맡기는 순간 순응보다는 돌파하려는 욕구가 더욱 커진다. 그런 의미에서 어쩌면 장자의 “거의 다 온 것”이라는 말은 의지를 최소화하라는 뜻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부득이함 속에서 최소한의 의지는 더 이상 미약하고 보잘것없지 않다. 많은 것을 포기하더라도 절대로 포기하고 싶지 않은 것이 생기는 순간 그것은 더 이상 나약한 의지로만 남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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