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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독서/작문 교육
· ISBN : 9791193842126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4-08-07
책 소개
목차
서문 어떻게 ‘사람됨’을 갖춘 아이로 키울 것인가
1장 기본이 단단한 아이가 자신의 인생을 지킨다
성性_인성은 평범하지만 강력한 아이를 만든다
인忍_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아이가 성장한다
예禮_예의는 아이를 빛내주는 옷이다
절節_절도 있는 생활이 삶의 태도가 된다
소素_평소를 즐기는 아이가 자신의 삶을 사랑한다
경敬_배우려는 마음이 있어야 가르침을 받는다
2장 부모의 내공이 아이의 길을 만든다
칙則_원칙 있는 부모의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
연然_부모는 아이의 가장 중요한 환경이다
강剛_아름다운 진주는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제制_풍족함이란 물질이 아니라 절제에서 온다
습習_새는 나는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험險_아이가 감당할 수 없는 곳은 피해야 한다
3장 부모와 아이는 함께 성장한다
대待_아이는 자신만의 속도로 자라난다
개蓋_사소한 잘못은 아이도 이미 알고 있다
근近_답은 다른 곳이 아닌 내 아이에게 있다
우友_사귀는 친구가 아이의 운명을 만든다
신信_아이와의 약속은 천금같은 무게가 있다
전專_한 가지에 집중하면 만 가지를 얻는다
4장 지혜로운 부모가 지혜로운 아이로 키운다
학學_세상에 쓸모없는 공부는 없다
독讀_소리 내어 읽는 책은 내 것이 된다
서書_재미있는 책보다 의미 있는 책이 귀하다
실實_내 손으로 배운 것이 더 오래 남는다
획劃_태산도 쪼개면 티끌이 된다
사史_역사를 배우면 미래가 보인다
주석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1장 기본이 단단한 아이가 자신의 인생을 지킨다
성性 인성은 평범하지만 강력한 아이를 만든다
인성, 즉 사람이 지닌 성정이라는 것은 언제나 다른 사람의 삶과 함께한다. 지식은 특정한 상황에서 삶을 유리하게 만들지만, 인성은 어떤 상황에서든 유익함을 준다. 그래서 더 큰 힘을 지닌다. 다른 사람과 늘 함께해야 하는 우리가 지식보다 인성, 특히 좋은 인성을 갖추는 일이 꼭 필요한 이유이다. 그렇다면 평범하지만 강력한 힘을 지닌 인성, 어떻게 길러야 할까?
인忍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아이가 성장한다
《근사록》에서는 격한 감정은 조금씩 드러내거나 사그라지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불이 났을 때 불을 조금씩 천천히 끄려는 사람은 없다. 화재는 단번에 제압해야 안전하다. 아이의 주위에서 불이 타오르고 있는데 그 이유를 묻고 많이 뜨겁지 않느냐고 묻는 부모는 없다. 이유를 불문하고 먼저 불을 꺼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아이가 자기 분노를 감당하지 못하고 계속 표출하는 것을 건강하다고 여긴다면, 아이의 곁에 난 불을 그냥 지켜보는 것과 다르지 않다.
소素 평소를 즐기는 아이가 자신의 삶을 사랑한다
고전에 따르면, 가장 큰 행복은 특별한 것이 없는 상태이다. 지나침이 없는 것이 삶의 가장 큰 복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순자는 “화가 없는 것보다 더 나은 복이 없다(福莫長於無禍, 복막장어무화)”고 했다. 커다란 재앙이 없으면 그것이 좋은 삶이라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아이의 삶이 단순하게 흐르고 그것이 비록 커다란 즐거움이 아니라고 해도 편안하게 일상을 지내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오히려 아이의 삶에 보탬이 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