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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찾은 한자, 한 단어 마음 공부

아이와 찾은 한자, 한 단어 마음 공부

(부모와 아이의 마음길을 여는 한자말 80)

우승희 (지은이)
궁리
16,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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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찾은 한자, 한 단어 마음 공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이와 찾은 한자, 한 단어 마음 공부 (부모와 아이의 마음길을 여는 한자말 80)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언어/외국어 교육
· ISBN : 9788958208297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3-05-12

책 소개

우리말 속에 숨은 한자를 지긋이 음미하다 보면 평소에 너무나 여상히 쓰여서 더는 특별할 것이 없던 일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된다. 그것이 아이와 함께 찾은 한자라 저자에게는 더 특별하게 다가왔다. 저자는 아이와 밥을 먹고 소소한 시간을 보내는 일상 중에 잠시 한자 이야기를 나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일상日常에서 찾은 한자
1. 인도 2. 재원 3. 비교 4. 시작 5. 영어 6. 변화 7. 좌우 8. 반숙 9. 요리 10. 평소 11. 역사 12. 양갱 13. 계산 14. 공부 15. 난리 16. 음식 17. 토기 18. 재미 19. 복수 20. 사진 21. 독서 22. 습관 23. 조심 24. 경칩 25. 학대 26. 유치 27. 기미

2장 감정感情에서 찾은 한자
28. 후회 29. 기분 30. 행복 31. 억울 32. 귀신 33. 미안 34. 상하다 35. 창피 36. 포기

3장 관계關係에서 찾은 한자
37. 예의 38. 선생님 39. 무시 40. 영향 41. 경청 42. 용서 43. 약속 44. 응원 45. 거절 46. 친구

4장 대화對話에서 찾은 한자
47. 지금 48. 농담 49. 방법 50. 망하다 51. 다행 52. 완벽 53. 여유 54. 고집 55. 소식 56. 문장 57. 덕분 58. 시도 59. 일리 60. 문제 61. 이유 62. 기특 63. 장단 64. 추호 65. 적당 66. 고생

5장 동화童話에서 찾은 한자
67. 백설 68. 부자 69. 호랑이 70. 기계 71. 허영 72. 짐작 73. 미녀 74. 가난 75. 용감 76. 정직 77. 상상 78. 질투 79. 심술 80. 만세

저자소개

우승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남양주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베이징어언대학을 거쳐 베이징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다.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결혼과 육아가 가쁘게 이어지면서 일과 공부에 대한 갈망이 커져갈 때쯤 《논어》를 만났다. 그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고전을 읽고, 필사하고, 떠오르는 생각들을 글로 담으며 스스로를 돌보고 있다. 아이가 자라면서 고전의 가르침을 자연스럽게 아이 교육에 연결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아이와 함께 성장함을 느꼈다. 고전의 교훈을 교육에 직접 적용해보며 깨달은 지점들을 정리한 이 책이, 오늘을 함께 살아가는 부모들에게 자녀교육의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지은 책으로 《어른의 새벽》, 《아이와 찾은 한자, 한 단어 마음 공부》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최근 몇 년간 교육계에서 가장 큰 이슈가 ‘문해력’이다. 아이들이 도무지 글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한글을 소리 내서 읽을 수 있지만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전혀 모르거나 틀리게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글을 이해하지 못하고 읽으면 시험을 잘 보고 혹은 잘 보지 못하는 정도의 어려움을 가지는 것이 아니다. 기본적인 배움조차 불가능하고, 의사소통도 어려워진다. 문해력이라는 것은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가져야 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었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갖가지 방법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기본적이고 쉬운 방법은 한자를 조금씩 노출시키는 일이다.


아이는 자기 스스로가 최고이며 반짝이는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다. 아직 친구들이 자기보다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진 것이 무엇인지 비교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조금 더 자라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면 남과의 비교에서 좌절하고 괴로워하는 순간이 찾아올 것이다.
‘비교’는 타인과의 비교도 있고, 나 자신과의 비교도 있고, 주희처럼 공부 안에서 찾을 수도 있다. 남과의 비교가 아니라 나에게 집중하는 것,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단단한 마음을 가지면 타인과 우열을 가리려는 마음이 줄어든다. 자신에게 관심이 많은 사람은 남과의 비교에 쓸데없는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


아이와 매일 그림일기를 쓴다. 아이가 불러주는 대로 혹은 상의한 내용을 내가 적고, 아이는 그림을 그리거나 스티커를 붙인다. 날짜와 날씨는 본인이 직접 쓰도록 한다. 그림 그리는 부분에는 하트를 그리고 그날 배운 한자를 한 번 쓰도록 한다. 쓸거리가 있는 날에는 몇 분 걸리지도 않는다. 그런데 바쁜 일이 있거나 쓸 일이 생각나지 않으면 또 쉽지가 않다. 아이는 대개 간식을 먹거나 소파에 누워서 나에게 내용을 불러준다. 아이가 귀찮아할 때는 ‘이게 너의 역사야’라고 말해준다. 역사라는 말을 좋아하니 그 말이 아이에게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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