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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규칙 1

권력규칙 1

(권력은 어떻게 얻는가)

쩌우지멍 (지은이), 김재영 (옮긴이)
  |  
한길사
2006-01-31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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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규칙 1

책 정보

· 제목 : 권력규칙 1 (권력은 어떻게 얻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사 일반
· ISBN : 9788935658015
· 쪽수 : 471쪽

책 소개

중국 고대사의 에피소드들을 통해서 권력의 수많은 단면들을 살폈다. 정치권력이 흥하고 망하는 과정을 크게 획득, 관리(1권), 안정, 상실(2권)의 4편으로 나누어 중국사에서 등장하는 권력과 관련된 예화들을 들려준다.

목차

1권

머리말: 영원히 막을 내리지 않는 권력의 무대

1편 권력의 획득

1. 권력을 얻는 방식
힘으로 얻은 권력 / 궁중 쿠데타 / 허울뿐인 정권이양 / 황제 선택하기

2. 권력을 얻기 위한 절차
여론을 조성하라/ 역량을 조직하라 / 시기를 포착하라

3. 권력을 얻기 위한 계략
싸움에 임하여 속임수를 꺼리지 말라 / 바보와 약자를 이용하라 / 핵심 부위를 공략하라 / 대가를 아끼지 말라 / 미인계를 이용하라

2편 권력의 관리

4. 권위의 확립
위계질서를 엄히 하라 / 공덕을 선전하라 / 속마음을 드러내지 말라 / 전임자를 부정하라

5. 포상을 위한 회유
관직에 임명하라 / 이익으로 포상하라 / 총애와 신임을 보여주라 / 정략결혼 / 따뜻한 감정으로 감동을 주라

6. 처벌과 형벌의 시행
토사구팽 / 골육상잔 / 희생양 / 정신적 처벌 / 차후 결산

7. 견제와 방비
통 크게 포용하라 / 사람을 썼으면 의심하지 말라 / 앞에서 띄워주고 뒤에서 깎아내리기 / 함정 파기 / 감시와 적발 / 파벌간 세력 균형잡기


2권

3편 권력의 안정

8. 임금에게 아첨하기
윗사람의 의중을 꿰뚫어야 / 군주의 기호에 맞추라 / 윗사람에게 공을 돌리라 / 자신의 뜻을 굽혀 남에게 영합하다 / 자신을 낮추는 법

9. 주변 인물도 중요하다
권력자의 여인에게 아부하라 / 권신에게 아부하라 / 외척에게 아부하라 / 환관에게 아부하라

10. 냉혹한 붕당정치
유유상종 / 닭과 개까지 하늘에 오르다 / 무대의 만두가게 / 동상이몽 / 강을 건너고 나면 다리를 끊으라 / 나무를 쓰러뜨려 원숭이를 몰아내다

11. 중상모략
없는 것도 있는 것처럼 / 남의 칼을 빌려 사람을 죽이다 / 이간질 / 우물에 빠진 자에게 돌 던지기 / 웃으며 함정을 파는 법 / 달콤한 말, 쓴 마음 / 어떻게 죄명을 만들까 / 비겁한 참언

12. 자기 방어
용기 있게 물러나라 / 때로는 숨어야 한다 / 바람을 보고 노를 저으라 / 작은 일에 주의를 기울이라 / 권력을 양보하라 / 근심의 싹을 자르라 / 병을 핑계로 화를 피하다 / 아무도 모르는 속마음 / 스스로 아름다움을 감추라 / 안분지족하라 / 참을 줄 아는 자가 만족할 줄 안다

4편 권력의 상실

13. 군주의 권력 상실
자업자득 / 강한 자와 약한 자가 뒤바뀌다 / 재능도 덕도 없다

14. 신하의 권력 상실
황제의 역린을 건드리지 말라 / 관세 있는 자에게 죄를 짓다 / 소인배에게 원한을 사지 말라 / 극에 달하면 쇠한다 / 함께 일할 뜻이 없다 / 권세는 한갓 물거품인가 / 문자의 옥 / 재앙은 입에서 나온다 / 총애는 교만을 부르고

옮긴이의 말: 권력이라는 한 폭의 웅장한 그림

저자소개

쩌우지멍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남성 예남의 소도시 광산(光山)에서 태어났다. 사마광, 소동파 등의 자취가 서린 곳에서 성장하며 중국역사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북경 사범학원 중문과를 졸업했다. 2006년 현재 중국청년정치학원 동방문화연구소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권력규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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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주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고향 하늘 아래 노란 꽃》, 《권력규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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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조, 신하를 죽여 군심을 안정시키다

왕후는 명령에 따라 됫박을 작게 줄여 식량을 배급했다. 틀림없이 한 말이라고 주었지만 실제 여덟 되도 채 못 되는 양이었다. 조조가 은밀히 사람을 각 군영으로 보내 동정으로 살펴보니, 조조를 원망하지 않는 이가 없었다. 장졸들의 원성이 이대로 가다가는 전투에도 불리하다는 것을 조조는 대번에 알아차렸다. 그리하여 왕후를 자신의 군막으로 불러들인 다음 대뜸 말했다.

"네게 한 가지 물건을 빌려 군사들의 분노를 잠재우고 군심을 안정시키고 싶으니,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라."
왕후가 물었다.
"승상께서 저의 무엇이 필요하신뎁쇼?"
"네 머리를 좀 빌려 대중 앞에 내걸려고 한다."
"저는 아무 죄도 없지 않습니까!"
왕후가 소스라치게 놀라 항변하자 조조가 말을 이었다.
"네가 아무 죄도 없다는 건 나도 잘 안다. 허나 너를 죽이지 않으면 틀림없이 군영이 난리가 날 게다. 네가 죽은 다음에 네 처와 아들딸은 틀림없이 잘 부양해줄 테니 너무 염려할 것 없다!"

왕후가 채 입을 열기도 전에 조조는 망나니에게 왕후를 군문 앞으로 끌고 가 참수하라고 명령했다. - <권력규칙 1> 본문 396쪽에서


야심이 없을수록 관직은 높아지는 법

위세강(韋世康)은 수문제 때의 대신으로, 신중하면서도 겸손한 인물이었다. 그는 이부(吏部)에서 10여 년의 관직 생활을 하는 동안 수나라의 험악한 정치 풍파에도 별 영향을 받지 않았는데, 비결은 스스로에 대해 만족하고 야심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집안의 자제들에게 항상 말했다.

"많은 녹이 무슨 소용이냐, 제 한 몸 추스를 정도면 충분하다. 나이 들어서 자리 꿰차고 있을 생각 말고, 병들었다 싶으면 바로 물어나야 한다."

이런 이유로 그는 여러 번 현직에서 물러나고자 했으나 문제는 그때마다 허락해주지 않고 오히려 관직을 더 높여 형주총관이라는 요직에까지 올려주었다. - <권력규칙 2> 본문 32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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