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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하늘 아래 노란 꽃

고향 하늘 아래 노란 꽃

류전윈 (지은이), 김재영 (옮긴이)
황매(푸른바람)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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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하늘 아래 노란 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향 하늘 아래 노란 꽃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 ISBN : 9788991312746
· 쪽수 : 586쪽
· 출판일 : 2007-12-07

책 소개

<닭털 같은 나날>의 작가 류진운의 장편 데뷔작. 이 소설은 중국 어느 마을의 반세기에 걸친 정권 교체 과정을 그리고 있다. 3대에 걸친 원수 집안 간의 갈등, 지주와 소작인의 대립, 그리고 인민들끼리의 권력 투쟁, 이 갈등과 대립, 투쟁의 과정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간다. 그러나 소설의 방점이 찍히는 곳은 피를 흘리면서 겪는 고난 자체가 아니라, 그 고난 속에서 중국인들이 생존을 의탁하는 삶의 무기, 즉 유머와 해학이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옮긴이의 말

제1부 촌상의 피살 - 민국 초년
제2부 귀신이 오다 - 1940년
제3부 해방 - 1949년
제4부 문화혁명 - 1966~1968년

저자소개

류전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5월 중국 허난성 옌진延津에서 태어나 베이징대 중문과를 졸업했다. 현재 중국 런민대 문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소설가이자 영화제작자, 연극인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장편소설 『핸드폰手機』 『나는 유약진이다我叫劉躍進』 『나는 남편을 죽이지 않았어요我不是潘金蓮』 『말 한 마디가 만 마디를 대신한다一句頂一萬句』 등이 있고, 소설집 『타푸塔鋪』 『닭털 같은 나날들一地雞毛』 등이 있다. 여러 작품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체코어, 스웨덴어, 네덜란드어, 헝가리어, 세르비아어, 아랍어, 한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타이어 등으로 번역, 출판되었다. 중국 내에 서 루쉰문학상을 비롯하여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주중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학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다. 대부분의 장편소설이 영화로 제작되어 국내외에서 선풍적인 반응을 일으켰으며 이 작품도 곧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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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주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고향 하늘 아래 노란 꽃》, 《권력규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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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며칠간 밤마다 과붓집에서 '야초'를 뜯다 보니 이 노릇이 참기름 장사보다 훨씬 나은 듯했다. 고생스레 참기름을 팔아 봐야 남의 마누라에게 업신여김만 당하지 않았던가. 채소 절일 때마다 와서 기름을 퍼 달라니 말이다. 이제 마오 주석의 어록을 외워 보이자 남들이 그를 과붓집에 초대해 '기름'을 쳤다. 며칠간 그들이 치는 '기름'을 받아먹으면서 리후루는 과부의 음식 솜씨가 여느 아낙네볻 낫다고 느껴졌다. 튀긴 전병, 국수, 닭고기와 오리고기 모두 기름기가 자르르 흐르는데 먹고 나면 온몸이 나른해졌다. 보름이 지나자 리후루는 아버지의 잔소리가 더 이상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십여 년 동안 기름을 팔았던 게 바보 같은 짓만 같았다.

반면에 자오츠웨이와 라이허상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고 있었다. 기왕 살 바엔 남의 우두머리로 살면서 날마다 '야초'를 뜯어야지, 손수레를 끌고 기름이나 팔러 다니는 것은 남의 시종 노릇이나 다름없었다. 이제 참기름 장사 따위는 끝이다. 나도 우두머리가 되어야지. 결심이 선 즉시 참기름 노점을 부숴 버린 그는 전투대에 들어가 함께 '문화대혁명'을 하기로 작정했다. 다만 '악미잔'과 '편향호산행' 두 전투대 중의 어디로 들어가야 할지 그는 쉽사리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 두 전투대 모두 그를 끌어들이려 애쓰고 있었던 것이다. - 본문 445~446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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