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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작가론
· ISBN : 9788935658367
· 쪽수 : 726쪽
· 출판일 : 2007-03-19
책 소개
목차
감춰진 카뮈 - 개정판 서문
기억을 완성하기 위하여 - 초판 서문
카뮈에게로 가는 먼 길 - 서장
1. 지중해의 이방인
1. 최초의 인간
이주민들의 나라 l 뿌리를 찾아서 l 연약하고 섬세한 아이
2. 가족 드라마
포도주 상인이 된 참전 군인 l 알베르 카뮈가 태어나다 l 몸 속의 포탄 파편 l 결핍의 드라마 l 진정한 이방인
3. 벨쿠르에서의 성장
노동자와 이주민의 거리 l 어머닌 언제나 말이 없으셨죠 l 해변의 시인 l 비범한 교사와 비범한 학생
4. 불시의 한기
학교로 가는 길 l 축구공은 예측한 방향에서 오지 않는다 l 장 그르니에를 만나다 l 부자들이나 걸릴 만한 병
5. 삶에 대한 자각
아코 이모부 l 하느님은 아무 말도 없군 l 해방을 가져온 책 l 장래가 유망한 젊은이 l 사슬에 묶인 프로메테우스
6. 신비로운 요부
그녀는 돌아오지 않을 거야 l 저는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l 지중해를 담은 시 l 오류를 범하느니 침묵하는 편이 낫다 l 악의 꽃에서 걸어 나온 여인
7. 앙가주망
시대정신에 휩싸이다 l 자넨 철학자로군 l 그녀는 현재에 산다 l 정치에 이끌리다
8. 공산당 입당
인간의 연대를 위하여 l 연극이라는 운명 l 절망에 대해 생각하기, 희망을 누리기 l 태양으로의 귀환
9. 영혼의 죽음
빛 속의 집 l 사교 모임 l 유럽 여행 l 삶이 달라질 것이다 l 나는 뭔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10. 세상 위의 집
코뮌의 친구들 l 얕은 바닥 l 문화의 집 l 삶에 대한 기호 l 젊은 지중해 l 자신을 설명하고 싶지 않은 남자
11. 전환점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l 내 육체와 싸울 것 l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은 도시 l 피렌체와의 사랑 l 구속에 대한 두려움
12. 정당
가난뱅이 백인과 이슬람 교도 l 파시즘과 사회주의 l 영리한 변증론자 l 공산당에서 제명되다
13. 집단극장
여덟 시간짜리 일자리 l 젊은 연극을 위하여 l 그 사람은 작가예요 l 연정이 섞인 우정 l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14. 만남들
자유라는 슬로건 l 진정한 보물 l 구애하지 않으면 안 되는 여인 l 부조리에 관한 메모 l 이 친구는 어디에 슬모가 있을까
15. 알제 레퓌블리캥
봉급쟁이와 국무총리의 대화 l 절망이 순수한 단 하나의 경우 l 사건과 음모 l 전쟁이라도 일으키자, 먹을 것을 얻게 l 마지막 공연
16. 1939년 9월
부조리 3부작 l 짐승의 통치가 시작되다 l 검열과 자유 l 폐간된 신문
17. 파리 수아르
살아 있는 톱니바퀴 l 피난길 l 고독과 어릿광대 l 불길한 도시에서의 결혼
18. 오랑
편집자 생활 l 오랑의 레지스탕스 l 저항하는 지식인들 l 첫 파도 앞에 선 알몸들
19. 부조리
어느 외로운 이가 쓴 소설 l 유대인은 제외하시오 l 이 원고를 추천합니다 l <이방인>이 출간되다
20. 페스트
해방의 페스트 l 각혈 l 요양을 위한 은거지 l 청춘이 빠져나가고 있다
2. 절망에 대한 반항
21. 이 이방인은 누구인가
절망의 도시에서 함께 보낸 시간 l 새로운 친구들 l 격리된 인간 l 문명에 대한 유죄 판결
22. 점령지 파리
독일의 파리 l 인간이라는 짐 l 갈리마르 l 미래의 대표 주자 l 보부아르의 회상
23. 투쟁
새로운 저항 운동 l 지하 단체의 신문 l 가짜 신분 l 사려 깊은 혐오
24. 오해
개막 준비 l 프랑스에서 가장 유망한 여배우 l 성공한 실패작 l 도피자들
25. 해방
파리 탈환 l 투쟁은 계속된다 l 자유냐 죽음이냐 l 가증스러운 신문
26. 최초의 투쟁
인간의 정의 l 품위 있는 일간지 l 삼각관계 l 끝나지 않은 전쟁 l 무자비한 정의와 사형
27. 전쟁의 끝
다시 알제리로 l 투쟁을 둘러싼 투쟁 l 독일 여행 l 고통에 좌우되지 않기
주
찾아보기
책속에서
마지막 기사에서 그는 자신이 이미 선택했다고 여긴다고 썼다. 그것은 침묵과 공포와 투쟁하는 일, 대화를 지지하는 일이다. "이 무렵 내게 바람직해 보이는 유일한 일은, 살육의 세상 한복판에서 살인에 대해 생각하고 선택하는 것이다."
카뮈는 그런 다음 세상은 필요할 경우 살인자가 되기로 동의하는 자들과, 전력을 다해 살인을 거부하는 자로 나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앞으로 몇 년 동안 모든 대륙에서 투쟁이 지속될 것이라면서, 만약 인간 조건에 대해 낙관적인 사람이 미친 것이라면 자포자기하는 사람은 겁쟁이일 것이라고 단언했다. - 2권 101쪽, '희생자도 처형자도 아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