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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아베 긴야 (지은이), 양억관 (옮긴이)
한길사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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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중세사
· ISBN : 9788935658589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08-01-01

책 소개

괴팅겐의 주립문서관에서 고문서를 분석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던 중세사학자 아베 긴야가 우연히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전설’을 다룬 문서를 발견하고 그로부터 중세인의 삶을 끄집어낸 책. 한길사에서 펴내는 이상의 도서관 시리즈 5번째 책이다.

목차

전설에 사로잡히다|서장

제1부 '피리 부는 사나이 전설'의 성립

1. '피리 부는 사나이 전설'의 원형

그림 형제의 『독일 설화집』
‘쥐 사냥꾼’ 모티프의 출현
가장 오래된 기록을 찾아서
언제, 어디서, 누가 실종되었나

2. 1284년 6월 26일에 일어난 일

다양한 해석을 넘어서
뤼네부르크 수서본의 신빙성
하멜른 시의 성립
전설의 현장 돌아보기
제데뮌데 전투에 얽힌 전설의 해석
도시의 공기는 자유를 주는가?
하멜른의 주민들
해방과 자치의 실정

3. 식민자의 희망과 현실

조상의 땅을 떠나는 사람들
실종을 목격한 뤼데 씨의 어머니
식민청부인과 집단 결혼의 배경
어린이들은 어디로 갔을까?
반 이론의 매력과 결함
도버틴의 식민조난설

4. 경제 번영의 그늘에서

중세도시의 하층민
천민, 명예 없는 사람들
과부와 어린이들의 수난
어린이 십자군ㆍ무도행진ㆍ대열행진
사순절과 요한제
보엘러 이론의 ‘피리 부는 사나이’

5. 유랑예인의 사회적 지위
방랑자 속의 유랑악사
차별하는 쪽의 두려움
명예를 회복한 악사들
여전히 떠도는 악사들

제2부 전설의 변모

6. '피리 부는 사나이 전설'에서 '쥐 사냥꾼 전설'로

기근과 역병 - 불행한 기억
『차이트로스의 일기』
전설에 주어진 권의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쥐 사냥꾼’으로
유사한 '쥐 사냥꾼 전설'
쥐 퇴치 대책
두 전설이 결합한 조건과 배경
전설에 휘둘린 하멜른 시

7. 근대적 전설 연구의 서장

전설의 보급과 ‘연구’
라이프니츠와 계몽사상
낭만주의적 해석, 그 공로와 죄과

8. 현대에 살아 있는 전설의 모습

상징으로 남은 ‘피리 부는 사나이’
전설 속에 살아 있는 노학자
슈파누트와 반의 만남

참고 문헌
민중을 생각하는 역사|저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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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아베 긴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1963년 히토쓰바시 대학 대학원 사회학연구과를 수료하였으며, 2008년 현재 히토쓰바시 대학 명예교수로 있다. 서양중세사가이다. 지은책으로 <교양이란 무엇인가>, <세켄이란 무엇인가>, <중세의 풍경>, <중세 천민의 우주>, <아베 긴야 저작집>(전10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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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억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어 번역 전문가. 1956년 울산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아시아 대학교 경제학부 박사과정을 중퇴했으며,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우안 1·2』, 『우리가 좋아했던 것』, 『용의자 X의 헌신』, 『중력 삐에로』, 『러시 라이프』, 『69』, 『나는 공부를 못해』, 『스텝파더 스텝』, 『바보의 벽』, 『플라이, 대디, 플라이』, 『남자의 후반생』,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라라피포』, 『컨닝 소녀』,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노르웨이의 숲』, 『모방범』, 『공생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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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많은 서민들이 ... 외면적 번영의 뒤편에서 신음해야 했다. 이러한 서민의 탄식이나 슬픔을 깊이 이해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거기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역시 하멜른 시의 경제와 거기에 얽힌 인간집단의 존재 방식에 눈길을 돌려야 할 것이다.-p71 중에서

종교 개혁 후의 새로운 생활규범은 두 가지 강력한 적과 싸우는 과정에서 이루어지고 시행되어야만 했다. 하나는 말할 것도 없이 중세 이래로 오랜 세월 동안 일상생활의 외적 규범을 형성해온 가톨릭 교회의 질서를 무너뜨리기 위한 투쟁이다. 그들은 신앙의 내면성과 순수성으로 그 질서와 싸우려 했다. 또 하나는 오랜 세월 이어진 가톨릭 교회의 지배에도 불구하고 독일의 서민 세계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던 이교적 관습, 또는 원시적 생활감정이라 할 수 있는 것과의 투쟁이다.-p20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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