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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오디오
· ISBN : 9788935658695
· 쪽수 : 380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고 싶었다
A HERITAGE OF AUDIO 1
나의 오디오 인생
바위 위의 목동
기다림과 체념의 미학
A HERITAGE OF AUDIO 2
스피커 시스템
순간의 조우,그 평생의 동경
슈투더 레복스 BX4100
Studer Revox BX4100 Monitor Speaker System
TAD 레이 오디오
TAD REY Audio Speaker System
바이타복스
VITAVOX CN121 Horn/AK 157 Woofer Speaker System
젠센 임페리얼
Jensen PR100 Reproducer Imperial Speaker System
JBL 렌서 101
JBL Lancer 101 Speaker System
하베스 LS3/5A 골드
HARBETH LS3/5A Gold Speaker System
짜이스 이콘 이코복스 A31-17
ZEISS IKON IKOVOX A31-17
텔레푼켄 장전축
Telefunken Console Stereo
알텍 755A
ALTEC 755A Full Range Speaker System
A HERITAGE OF AUDIO 3
엠플리파이어
음을 빚어내는 프리앰프,음을 드높이는 파워엠프
쿼드 Ⅱ와 쿼드 22
QUAD Ⅱ Power Amplifier/QUAD 22 Preamplifier
매킨토시 50W-Ⅱ와 20W-Ⅱ
Mclntosh 50W-Ⅱ/20W-Ⅱ Power Amplifier
매킨토시 MC-275
Mclntosh MC-275 Power Amplifier
매킨토시 C22와 C11
Mclntosh C22/C11 Preamplifier
마란츠 모델 원
Maurantz Model One Preamplifier
마란츠 7
Maurantz 7 Preamplifier
마란츠2와 마란츠9
Maurantz 2/Maurantz 9 Power Amplifier
웨스턴 일렉트릭 91A/124C
Western Electric WE91A/WE124C Power Amplifier
알텍 A333A
ALTEC A333A Power Amplifier
마크 레빈슨 ML-6A와 No 23.5
Mark Levinson ML-6A Preamplifier/ No 23.5 Power Amplifier
콘래드 존슨 프리미어 세븐
Conrad Johnson Premier Seven Preamplifier
MFA MC 레퍼런스
MFA MC Reference Preamplifier
FM 어쿠스틱스 266과 115
FM Acoustics 266 Preamplifier/115 Power Amplifier
스펙트럴 DMC-10 델타
Spectral DMC-10 DELTA Preamplifier
A HERITAGE OF AUDIO 4
턴테이블.레코드플레이어.암.카트리지
부활하는 레코드와 턴테이블.카트리지의 세계
가라드 모델301
Garrad Model 301 Professional Turntable
토렌스 TD124MK Ⅱ와 프레스티지 턴테이블
THORENS TD 124MK Ⅱ/Prestige Turntale
EMT 930
EMT 930st Record Player
SME 톤암
SME Pick-up Arm(Tone Arm)
오르토폰 카트리지
Ortofon Cartridge
A HERITAGE OF AUDIO 5
오디오의 구사
음의 향기를 만드는 소리의 연금술사
오디오 케이블의 선택과 신호방향
디지털 신호를 음악으로 만드는 케이블과 액세서리
아날로그 천국을 만드는 액세서리들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의 구사
멀티엠프 시스템의 디바이딩
전원과 접지.임피던스 매칭
멀티앰프 시스템의 구성과 운용
에필로그 - 오디오의 황혼
김영섭의 오디오 구사
여명기부터 황금기까지의 오디오 연표(1671~1970)
저자소개
책속에서
오늘날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고 하더라도 마크 레빈슨은 하이엔드 오디오계에서 절대로 그 역사적 가치를 평가절하할 수 없는 이름이다. 1970년대 세상 사람들에게 풍부하고 호방한 소리로 각인되었던 아메리칸 사운드의 이미지를 투명하고 담백하게 한차원 높은 경지로 끌어올린 것은 다른 아닌 MLAS(Mark Levinson Audio System)의 공이다.
마크 레빈슨은 전자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오디오 산업이 대량생산 시스템으로 고착되어가는 큰 흐름에서 벗어나 다른 차원의 소리세계로 솟아올랐다. 그의 작은 날갯짓은 그 후 오디오계를 휘몰아치는 폭풍으로 변하여 하이엔드 오디오계의 질풍노도 시대를 예고하는 서장이 되었다. 오디오 여명기의 선구자들처럼 집 안 '차고 연구실'(garage lavoratory)에서의 치열한 소리창조자의 자세로 되돌아가는 일련의 움직임들이 그로부터 다시 촉발되었고, 청년 마크 레빈슨의 꿈과 이상은 20세기가 끝날 때까지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에 꺼지지 않는 경쟁의 불씨를 당기는 도화선이 되었다.
마크 레빈슨의 사운드를 총체적으로 평가하자면 대담하면서도 도전적인 그의 성격을 반영하듯이 1970년대 MLAS의 사운드는 대단히 도취적이고 개성이 강했다. 이것은 마크 레빈슨이 떠나고 1980년 중반 이후부터 마드리갈이 다시 만든 사운드가 개성이 없는 무색무취의, 좋은 의미에서 중립적인 소리를 내는 것과 크게 비교된다. - 본문 218쪽, ' 마크 레빈슨 ML-6A와 No 23.5'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