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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35663446
· 쪽수 : 544쪽
책 소개
목차
오늘도 현인들의 청정한 목소리가
책을 펴내면서 독자들에게 드리는 말씀
1 행동하는 양심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다시 그리워지는 큰 사상가 함석헌 선생
통일은 우리의 권리이자 우리의 의무
민족통일을 준비한 위대한 정치가 김대중 선생
민족통일과 민주주의를 옹호하는 언론
역사의 길을 걸은 독립언론인 송건호 선생
시대의 어둠을 밝히는 이성의 빛
우상에 도전한 리영희 선생의 언론정신
2 진실과 정의의 이름으로
민족문화는 저 창공처럼 엄숙하고 영원하다
하루도 조국과 고향을 잊지 못한 작곡가 윤이상 선생
대화는 일체의 편견에서 우리를 해방시킨다
사회운동가·문화운동가였던 목사 강원용
수난의 길에서 나는 민중을 만났다
민중신학자 안병무 선생
나는 나무들이 합창하는 숲에 서고 싶다
신영복 선생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3 역사와 정신
식민지사관 극복 않고는 민족사학 불가
상아탑에 갇혀 있지 않은 민족사학자 이우성 선생
정의에 바탕하고 연대로 실천하는 민중운동
우리 모두의 친구이고 스승이었던 김진균 교수
민족사 바로 세우기에 앞장서다
역사와 역사정신을 이야기해준 역사가 이이화 선생
길의 역사 길의 사상
주경야독한 역사지리학자 최영준 교수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김민웅·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 교수
4 함께 걷는 길
어머니와 조국이 가르쳐준 말
이오덕 선생의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
인간은 교양으로 자유에 눈뜨고 사회를 의식한다
이데올로기로부터 자유로웠던 인문주의자 이광주 교수
오늘도 나는 나의 산하 나의 국토를 걷는다
작가 박태순의 국토인문학
언어는 정신의 지문, 모국어는 모국의 혼
어둠은 결코 빛보다 어둡지 않다는 작가 최명희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역사란 사실과 사실이 한 개의 인간관계 고리로 맺어져 있는 한 개의 통일체다.
역사는 하나다. 하나밖에 없는 것이 역사다. 전체가 한 생명이다.”
--- 「함석헌」 중에서
“동족상잔의 6·25전쟁은 우리 민족사상
영원한 수치이며 통한의 사건이었다.
우리는 다시 그런 죄악을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
_ 김대중
“역사를 모르면 미래를 열어갈 수 없어요.
6·25전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고 나라와 가정이
파탄났습니까. 그래서 더 이상 전쟁을 하지 말자는 것이지요.”
_ 이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