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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랄리아

모랄리아

(플루타르코스에게 배우는 지혜)

플루타르코스 (지은이), 윤진 (옮긴이)
  |  
한길사
2021-01-29
  |  
2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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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랄리아

책 정보

· 제목 : 모랄리아 (플루타르코스에게 배우는 지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고대철학 > 고대철학 일반
· ISBN : 9788935664900
· 쪽수 : 376쪽

책 소개

한길그레이트북스 170권. ‘그리스의 마지막 철학자’ 플루타르코스가 당대 지중해 문명을 좌우한 왕과 전쟁 영웅, 사상가들의 지혜를 집대성한 책이다.

목차

지혜의 탐구자 플루타르코스│윤진•13
7현인의 저녁식사•25
왕들과 장군들의 어록•87
로마인들의 어록•185
스파르타인들의 어록•235
스파르타 여성들의 어록•347
옮긴이의 말•357
찾아보기•361

저자소개

플루타르코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로마 시대의 그리스 학자 · 신관 · 저술가. 로마 그로티우스 황제 시절 중부 그리스의 보이오티아 지방 카이로네아에서 태어났다. 그의 가문은 학문과 교양을 중시하는 명문 가문이었다. 일찍이 아테네로 가서 철학자 암모니오스에게서 변론술 · 수학 · 자연과학 · 플라톤 철학을 배웠다. 그 뒤 지중해 여러 곳을 여행하고 로마의 유명인사들과 폭넓게 교제했다. 그리스 지방의 로마 집정관 직을 맡았으며, A.D. 95년 이후에는 델포이의 신관을 지냈다. 그는 로마 시대에 살았지만, ‘최후의 그리스인’이라고 불릴 만큼 고대 그리스의 학문과 문화에 통달해 있었고, 그리스어로 저술활동을 했다. 그의 저작은 철학 · 종교 · 윤리 · 수사학 · 자연과학 뿐만 아니라 문학 · 전기에 이르기까지 무려 227종에 달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현재는 《플루타르크 영웅전》, 《윤리론집(에티카)》, 《서간집(콘솔라티오)》 등이 전해지고 있다. 그의 《영웅전》과 《윤리론집》은 에라스무스, 몽테뉴, 코르네이유, 라블레, 셰익스피어, 베이컨, 루소, 나폴레옹, 실러, 괴테, 프랭클린 등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유명하다. 플루타르크(Plutarch)는 영어식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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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사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부터 충북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리스와 로마에 대한 논문 20여 편을 썼고, 플루타르코스의 《모랄리아》 및 아리아노스의 《알렉산드로스 대왕 원정기》 등 4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스파르타인, 스파르타 역사》를 비롯한 3권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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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글을 읽고 몇 분 정도 멍하니 생각하던 비아스는 옆에 있던 클레오불로스와 몇 마디 말을 나누었네. 그리고 이렇게 말했네.
“나우크라티스에서 온 내 친구여, 이게 무슨 의미인가? 그렇게도 많은 사람을 다스리고 있으며, 엄청나게 대단한 나라의 통치자인 아마시스 전하께서 별것도 아닌 마을 몇 개 때문에 바닷물을 다 마셔 치우려 할 것이라는 뜻인가?”
네일록세노스는 웃으며 대답했네.
“그분이 기꺼이 하실 거로 가정하고, 어떻게 하면 가능할지를 생각해봐 주십시오.”
“좋아, 그러면 전하께 이렇게 말씀드리게. 직접 바닷물을 마실 터이니, 에티오피아 왕에게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강물을 모두 막으라고 요구하시라고 말일세. 그 문제는 바다에 관한 것이지, 앞으로 바다가 될 강물에 관한 것은 아니지 않겠나.”


•무엇이 가장 오래되었나?-신이네. 신은 시작이 없는 존재지.
•무엇이 가장 위대한가?-공간이네. 우주는 자신 외의 모든 것을 다 담지만, 공간은 우주도 담고 있지.
•무엇이 가장 아름다운가?-우주일세. 정리된 모든 것은 우주의 일부니까.
•무엇이 가장 현명한가?-시간이네. 시간은 이미 존재했던 것은 다 발견해내고, 그렇지 않더라도 결국 밝혀낼 테니까.
•무엇이 가장 흔한가?-희망이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사람이라도 희망은 있지 않나.
•무엇이 가장 도움이 되는가?-덕일세. 어떤 것이라도 덕이 있으면 다 도움이 되네.
•무엇이 가장 해를 많이 끼치는가?-악덕이라 하겠네. 악덕은 존재만으로도 엄청난 해를 끼치지.
•무엇이 가장 강한가?-필요라네. 필요 그 자체는 이겨낼 수 없네.
•무엇이 가장 쉬운가?-자연의 이치를 따르는 일이네. 사람은 쾌락에도 싫증을 내지.


세미라미스 여왕은 자신을 위해 큰 무덤을 준비하게 하고, 그곳에 다음과 같은 글을 새겼다. “어떤 왕이든지 자금이 필요해지면, 이 무덤을 열고 들어와서 원하는 만큼 자금을 가져가게 하라.” 이에 다레이오스가 무덤을 열고 들어갔지만, 돈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그 대신 다음의 글이 새겨진 것을 보게 되었다. “그대가 돈에 대해 만족을 모르는 탐욕을 지닌 사악한 자가 아니라면, 죽은 자가 누워 있는 장소를 어지럽히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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