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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88935665129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10-07-0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화려한 파티
마르티니크 섬에서 온 크레올 여자
유쾌한 미망인
바뀐 경력
아내 될 사람을 찾아서
평등하지 않은 한 쌍
명성을 향해 나아가다
우리의 친애하는 승리의 여인
이탈리아로
열 명의 보나파르트 가운데 아홉 명은 무용지물
무도회에서
동방으로 진격하다
몰타 섬에서의 간주곡
이집트 애인
명성이 의심스러운 두 신사
어두운 거래
사막에서 돌아온 사자
문 밖에서
브뤼메르 18일 혹은 위험한 쿠데타
제1 집정관
회복
혼탁함
배후에 누가 있는가?
희생양
행복과 눈물 사이에서
민법전
음모와 반격
황제와 황후
대관식
폭풍 직전의 고요함
진군하는 대군 ‘그랑 다르메’
“왕정은 불행한 종말을 맞는다.”
털모자를 쓴 미녀
차르와 황제
권력의 정상에서
프랑스를 위한 제안
“나는 찬탈자다!”
행복의 끝
이혼은 결코 그리 쉽지 않다
모든 것은 지나갔는가?
권력 저편의 삶
불타버린 대지
창백한 두려움
꿈은 끝나다
또 한 번 하얀 면사 옷을 입고
말메종 저택 문 앞에 핀 꽃들
글을 마치며
옮긴이의 말
연대표
등장인물, 색인 및 어휘 설명
리뷰
책속에서
"언젠가 누가 카드로 나에게 이렇게 예언을 해준 적이 있어요. '당신은 불행한 결혼을 하게 될 겁니다. 당신은 과부가 되었다가 훗날 어느 황제의 아내가 될 겁니다'라고요. 이제 그 예언 가운데 두 가지는 이미 일어났어요, 유감스럽게도……"
"어쩌면 세 번째 예언도 실현될지 모릅니다. 당신 같은 부인이라면 말입니다!"
그는 표정 하나 일그러뜨리지 않고 말했다. 이 얼마나 이상한 남자인가!
뤼시앙이 회의실에서 황급히 뛰어나왔다. 그는 즉시 상황을 파악했다. 나폴레옹의 군대가 주저하고 있는 상황을 알아차리고서 그야말로 진짜 코르시카인다운 감각으로 큰 동작을 취하면서 칼을 빼어들고 그 끝을 나폴레옹의 가슴에 대고 외쳤다.
"만약에 나의 친형이 프랑스인들의 자유를 훼손하는 일이 있다면 나는 맹세코 그를 칼로 찔러버리겠다!"
그 말이 효과를 발휘했다. (…) 그 500인회 의원들 가운데 신념을 위해 기꺼이 죽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대의원들은 창문 너머로 달아났다. 일은 그렇게 끝났다.
왜 하필 황제 제도여야만 했을까? 왕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을까? 그에 대해서는 최소한 그럴듯한 역사적인 해명이 있다. 즉, 왕이라는 신분은 자연적인 경계선 안에 국한된 하나의 나라만을 다스린다. 그러나 이미 보았듯이 나폴레옹이 간직하고 있는 꿈은 그 경계를 훨씬 넘어서고 있었다. (…) 조세핀은 점점 더 사실을 분명히 직시하게 되었으니, 만약에 나폴레옹이 그의 계획을 실현시킨다면 자신의 인생은 끝나고 말 것이다. 그때 가서 그에게는 뒤를 이을 합법적인 후계자가 필요할 것이다. 아마도 아들이 가장 절실히 필요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