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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의 수수께끼

음식문화의 수수께끼

마빈 해리스 (지은이), 서진영 (옮긴이)
한길사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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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의 수수께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음식문화의 수수께끼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연구/문화이론
· ISBN : 9788935670512
· 쪽수 : 420쪽
· 출판일 : 2018-11-16

책 소개

마빈 해리스 문화인류학 3부작 제 3권. 세계의 기이한 음식문화을 문화생태학적 관점에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책.

목차

숨겨진 음식문화의 수수께끼를 찾아서│옮긴이의 말

1 먹기 좋은 음식과 생각하기 좋은 음식
2 고기를 밝히는 사람들
3 신성한 암소의 수수께끼
4 혐오스러운 돼지고기
5 말고기
6 미국인과 쇠고기
7 우유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싫어하는 사람들
8 벌레
9 개, 고양이, 딩고, 그 밖의 애완동물
10 식인
11 더 나은 음식

음식문화의 비밀을 탐구하는 문화해독자가 되기 위해│개정판을 내면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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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빈 해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대표적인 문화인류학자로 문화유물론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지성사적 관점에서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영향을 받았지만 문화에 대한 자신만의 독특한 유물론적 접근을 규정했다. 1953년부터 1981년까지 컬럼비아 대학에서 교수로 지내다가 플로리다 대학으로 옮겼다. 미국 인류학협회 인류학분과 회장을 맡기도 했다. 2001년 사망하기 전까지 주요 저서 『문화의 수수께끼』(Cows, Pigs, Wars and Witches: The Riddles of Culture), 『식인문화의 수수께끼』(Cannibals and Kings: The Origins of Cultures), 『음식문화의 수수께끼』(The Sacred Cow and The Abominable Pig: Riddles of Food and Culture) 등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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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 대학 인류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옮긴 책으로는 쿠시넨의 『변증법적 유물론 입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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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세계의 요리가 지역마다 주요한 차이를 보이는 것은 각기 생태학적 제약과 기회가 다르기 때문임을 보여주려고 한다. 예컨대 육식 요리법 대부분은 상대적으로 인구밀도가 낮고 토지여건상 곡물을 재배하기 어렵거나 재배할 필요가 없는 것과 관련이 있다. 반면 채식 요리법 대부분은 인구밀도가 높고 인간이 먹을 수 있는 단백질과 칼로리의 양을 줄이지 않고는 고기를 얻기 위해 짐승을 기를 수 없는 환경 및 식량생산 기술과 관련된다.


벌레는 지구상에 가장 많은 생물이며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 유익하다. 그러나 이들 영양소의 공급원으로서 벌레는 원래 동물의 왕국 전체에서 가장 비효율적이고 가장 의존할 만하지 못하다. 수확된 단위당 시간과 에너지 비용의 측면에서 볼 때 곤충은 일반적인 가축과 많은 야생 척추·무척추동물군에 못 미친다. 왜 어떤 때는 벌레를 기피하고 어떤 때는 선호하며 왜 어떤 종류의 벌레를 다른 종류의 벌레보다 더 많이 먹는지를 이해하는 핵심은 바로 이러한 측면에 있다.


생태학자들은 인간이 아닌 먹이를 찾아다니는 동물들?먹이를 찾아야만 하는 동물들?의 식사에 관한 이와 비슷한 질문에 여러 가지 답을 제시해왔다. 사람들 대부분이 상상하는 것과는 반대로 인간이 아닌 먹이 찾는 동물들, 예를 들어 원숭이나 늑대, 쥐 등은 자연의 서식지에서 그들이 만나는 모든 먹을 수 있는 것을 먹지는 않는다. 그들은 이 점에서 인간과 아주 비슷하다. 그들이 먹고 소화시킬 수 있는 수백 가지 먹이 가운데 자신이 먹지 않는 것들을 빈번히 만나지만 아주 적은 수의 것만을 모으고 찾고 사냥하고 먹는다. 이러한 까다로운 행동을 설명하기 위해 생태학자들은 최적 먹이 찾기 이론 원리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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