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헤밍웨이 내가 사랑한 파리

헤밍웨이 내가 사랑한 파리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은이), 김보경 (옮긴이)
한길사
2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9,800원 -10% 0원
660원
19,14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5,400원 -10% 770원 13,090원 >

책 이미지

헤밍웨이 내가 사랑한 파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헤밍웨이 내가 사랑한 파리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35678303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23-06-30

책 소개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쓴 1920년대 파리 생활의 회고록이다. 당시 헤밍웨이는 20대였다. 1921년 해들리 리처드슨과 결혼한 그해,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매일이 축제였던 파리의 한복판으로 걸어 들어갔다. 이 책을 펼치면 헤밍웨이가 사랑했던 파리가 되살아난다.

목차

제1부 파리는 이동축제일
생미셸 광장의 멋진 카페
스타인 선생의 수업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센강 사람들
때늦은 봄
취미의 끝
길 잃은 세대
배고픔이 주는 교훈
포드 매덕스 포드와 악마의 제자
카페 르 돔에서 파스킨과 함께

제2부 파리는 영원하다
에즈라 파운드와 자벌레
참으로 이상한 결말
죽음의 표적이었던 남자
릴라에 온 에반 시프먼
악의 대리인
슈룬스의 겨울
스콧 피츠제럴드
매는 나누지 않는다
크기의 문제

제3부 파리 스케치
새로운 유파의 탄생
에즈라 파운드와 벨 레스프리
일인칭 시점의 글쓰기에 대하여
남모를 즐거움
이상한 복싱 클럽
코끝을 찌르는 거짓말 냄새
범비 군의 가르침
스콧과 파리에서 온 그의 운전기사
파일럿 피시와 부자들
아무것도 그러니까 아무것도

헤밍웨이의 일생
헤밍웨이, 그 궁극의 슬픔 |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9년 7월 21일 미국 일리노이 주 오크 파크(현재의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의사 아버지와 성악가 어머니 사이를 두었고, 여섯 남매 중 장남이었다. 평생을 낚시와 사냥, 투우 등에 집착했으며, 다방면에 걸쳐 맹렬한 행동을 추구하고, 행동의 세계를 통해 자아의 확대를 성취하려 했다. 그러한 인생관은 그의 작품 전체를 통해서도 드러난다. 고등학생 때 학교 주간지 편집을 맡아 직접 기사와 단편을 썼으며,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1917년 [캔자스시티 스타]의 수습기자로 일했다. 제1차 세계대전 중이던 1918년 적십자 야전병원 수송차 운전병으로 이탈리아 전선에서 복무하기도 했으며, 전선에 투입되었다가 다리에 중상을 입고 귀국했다. 휴전 후 캐나다 [토론토 스타]의 특파원이 되어 유럽 각지를 돌며 그리스-터키 전쟁을 보도하기도 했다. 1921년, 해외 특파원으로 건너간 파리에서 스콧 피츠제럴드, 에즈라 파운드 등 유명 작가들과 교유하는 등 근대주의적 작가들과 미술가들과 어울리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23년 『세 편의 단편과 열 편의 시(詩)』를 시작으로 『우리들의 시대에』, 『봄의 분류(奔流)』,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를 발표했다. 방황하는 젊은이들의 삶을 그린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소설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그후 1920년대 ‘로스트 제너레이션(잃어버린 세대)’를 대표하는 ‘피츠제럴드’와 ‘포그너’와 함께 3대 작가로 성장하였다. 그의 첫 소설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를 1926년에 발표했는데, 헤밍웨이의 대다수 작품은 1920년대 중반부터 1950년대 중반 사이에 발표되었다. 전쟁 중 나누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 전쟁문학의 걸작 『무기여 잘 있거라』(1929)는 그가 작가로서 명성을 얻는 데 공헌했으며, 1936년 『킬리만자로의 눈』, 스페인 내전을 배경으로 한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1940)는 출판되자마자 수십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린다. 이후 10년 만에 소설 한 편을 발표하지만,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1952년 인간의 희망과 불굴의 정신을 풀어낸 『노인과 바다』를 발표하여 큰 찬사를 받았으며,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다. 그러나 이 해에 두 번의 비행기 사고를 당하는데, 말년에 사고의 후유증으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리고, 집필 활동도 막히기 시작했다. 하지만 행동의 규범에 철저한 만큼이나 죽음과 대결하는 삶의 성실성과 숭고함을 작품에 투영하려 노력해왔다. 1959년에는 아이다호 주로 거처를 옮겼고, 1961년 여름, 헤밍웨이는 신경쇠약과 우울증에 시달리다 1961년 케첨의 자택에서 엽총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대표작으로는 1929년 『무기여 잘 있거라』, 1940년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952년 『노인과 바다』 등이 있다.
펼치기
김보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전시기획 과정과 전시 큐레이터를 거쳐 프랑스 파리 4대학(파리-소르본) Cours de Civilisation et Litterature Francaise 과정을 수료했다. 일어・영어・프랑스어 번역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역서로는 베른트 브루너의 『곰과 인간의 역사』, 생텍쥐페리의 『생텍쥐페리, 내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 프랑수아즈 사강의 『봉주르 뉴욕』과 『리틀 블랙 드레스』가 있다. 현재 『나의 아버지, 르느와르』가 작업 중에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하지만 그때 우리는 결코 우리가 가난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는 얼마 되지 않는 돈으로도 잘 먹고 술도 잘 마셨으며, 잠도 잘 자고 함께 있어 따뜻했고 서로를 사랑했다.


그러나 유구한 세월을 품은 도시, 파리는 늙었고 우리는 젊었다. 그곳에서 단순한 건 아무것도 없었다. 가난도, 갑작스레 생긴 돈도, 달빛도, 옳고 그름도, 달빛을 받으며 내 곁에 누워 잠들어 있는 누군가의 고른 숨소리마저도.


나는 모든 세대가 무언가로 인해 길을 잃었다고 생각했다. 그건 늘 그래 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35678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