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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장미의 부름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꽃과 나무
· ISBN : 9788935702060
· 쪽수 : 246쪽
· 출판일 : 2002-05-04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꽃과 나무
· ISBN : 9788935702060
· 쪽수 : 246쪽
· 출판일 : 2002-05-04
책 소개
독일 출신의 저자 2명은 이 책에서 식물의 영혼을 취재했다. 책의 표지에는 '시를 쓰고, 마음을 읽고, 우주와 교신하는 신비로운 나무와 꽃들의 이야기'라고 적혀 있다. 지은이는 식물의 영혼을 연구하는 여러 나라 여러 사람을 만나 그 이야기를 갈무리한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초댓말
제1장 시詩를 쓰는 목련
말하는 살구나무
나무들의 위험신호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나무, 용혈수
제2장 실험실의 '녹색 손가락'
식물은 화학물질로 대화한다
방독면 대신 화분을
도깨비바늘은 기억한다
진화를 거슬러 올라가는 재주넘기
제3장 우주와 교신하는 나무들
피안의 세계와의 대화
크고 오래된 나무의 부름
제4장 생명의 빛
제5장 무지개 너머 또 무지개
제6장 인디언의 길
제7장 꽃으로 치료한다
제8장 식물과의 의사소통
제9장 장미의 부름
참고문헌
리뷰
책속에서
백스터는 생각에 잠겼다. 사람들은 위협을 받았을 때 격렬한 반응을 보인다. 그럼 이 나무를 한번 위협해 보자. 백스터는 잎에 불을 붙여 보려는 생각을 했다.
바로 그 순간, 그가 전극이 연결된 잎에 불을 붙여 봐야겠다는 생각을 한 순간 나무는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기계의 그래프는 극적인 곡선을 그렸다. 건물 안은 아주 조용했고 새벽 세 시였다. 그는 움직이지 않았고 나무에 손을 대지도 않았다. 그저 나무에 불을 붙여 보려는 생각을 했을 뿐이다.
나무는 벌써 그의 생각에 의해 위협을 느낀 것이란 말인가? 나무가 그의 생각을 읽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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