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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상에세이
· ISBN : 9788994210285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10-07-02
책 소개
목차
감사의 글
서문
Chapter 1. 레프리콘과의 만남
Chapter 2. 오툴 부인
Chapter 3. 레프리콘의 진화
Chapter 4. 음식의 정기
Chapter 5. 윗길
Chapter 6. 장날
Chapter 7. 원하는 걸 실현시키는 방법
Chapter 8. 시간 밖의 시간
Chapter 9. 평범한 하루
Chapter 10. 저녁 데이트
Chapter 11. 외식
Chapter 12. 이름을 알려 주는 의식
Chapter 13. 비밀
Chapter 14. 교회와 펍
Chapter 15. 내 몸의 정령
Chapter 16. 자연령의 스승
Chapter 17. 땅, 공기, 불 그리고 물
Chapter 18. 지구에 행해진 범죄
Chapter 19. 함께 일하기
Chapter 20. 지구의 중심으로부터 온 존재
Chapter 21. 대사의 귀환
Chapter 22. 비전 퀘스트
Chapter 23. 오토바이 탄 사람들의 방문
Chapter 24. 벽난롯가에서의 대화
후기
부록 사람이 자연령과 일하기 위한 열 가지 방법
자연령이 사람과 일하기 위한 열 가지 방법
원하는 걸 실현시키기 위한 지침
참고 문헌
출간도서ㆍCDㆍDVD 목록
리뷰
책속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를 보지 못하오. 사람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삼차원에서 살고 있고, 우리는 당신들로부터 반 차원쯤 떨어진 곳에 살고 있소. 사람들은 우리보다 거칠고 조밀하고 낮은 파장의 에너지 안에서 살기 때문에 우리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가 있소. 당신네 사람들은…….”
그는 내게로 몸을 돌리더니 미안한 듯한 표정으로 말을 이었다.
“물론 당신을 두고 하는 말은 아니지만, 자기네 세계보다 더 섬세한 에너지의 파장을 보지 못해요. 당신네들은 죽은 사람들을 보지 못하고, 구름을 만드는 존재나 나무를 키우는 존재들을 보지 못해요. 자연령들은 당신네들이 다른 차원을 볼 수 없는 데 대해 안쓰러움과 혐오의 감정을 동시에 갖고 있소. 당신네 사람들이 자신의 에너지 파장을 높여서 다른 차원을 볼 수 있다면, 당신들이 세상에 가해 온 일들을 다신 하지 않을 것이오. 당신들이 물과 나무의 생명의 힘과 그들을 키우는 존재들을 본다면, 어떻게 그들을 죽일 수 있겠소?”
- Chapter 3 레프리콘의 진화 中
“이 골목에 사는 몇몇 도깨비와 땅 신령들이 내 에너지를 뺏어 가려고 하는 걸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들은 욕심이 많고 사악하게 느껴져요. 그들이 다른 이들과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나요?”
“당신네 사람들은 다르다고 생각하시오? 히틀러나 그와 같은 다른 이들은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지 않소. 하지만 겉모습은 근사해서 아무도 그들의 사악함을 보지 못했지. 우리 세상에서 우리는 우리 모습 그대로 보인다오. 사악한 자연령들이 사악한 사람들보다 더 많지는 않아요.”
레프리콘은 자신의 종족을 변호하면서 화난 목소리로 말했다.
“좋은 지적이에요. 그런데 우리 두 세계 모두에서 다른 이들의 에너지를 뺏는 부류가 있는 것에도 어떤 긍정적인 이유가 있나요?”
나는 그 주제를 완전히 이해하고 싶어서 물었다.
“물론이오.”
그는 선생 같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사람이나 자연령이나 세상으로부터 빛을 훔치는 자들에 대항하면 자신의 자아를 강하게 할 수 있다오. 그렇게 창조자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것이오. 에너지를 주지 않으면 사악한 자들은 위축된다오. 그래서 에너지를 훔치기 위해 더 약한 이들에게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오. 만일 더 약한 이들이 없다면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긍정적인 일들을 해야만 하오. 그래야만 살아가기 위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으니까.”
- Chapter 10 저녁 데이트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