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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그 남자의 아들, 청년 우장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36433567
· 쪽수 : 330쪽
· 출판일 : 2006-12-04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36433567
· 쪽수 : 330쪽
· 출판일 : 2006-12-04
책 소개
'씨없는 수박의 개발자'로 잘 알려진 육종학자 우장춘의 생애와 인간적인 고뇌에 시선을 맞춘 장편소설. 우장춘의 업적 뒤에 가려진 복잡한 가족사와 그로 인한 갈등과 번민, 그리고 해방된 조국의 농업 근대화에 앞장서기까지의 굴곡진 삶을 평전 형식으로 기술했다.
목차
프롤로그 - 1953년 부산
1. 1903년 일본 쿠레
2. 아이들은 어떻게 사귀는가
3. 센진노꼬
4. 토오교오, 희운사
5. 허약한 소년
6. 기선(汽船)아, 나도 데려가다오
7. 1916년, 토오꾜오
8. 칸다의 남명구락부
9. 20세기 청년백서
10. 음치
11. 한여름밤 히비야의 폭동
12. 백합 같은 그녀
13. 두 번이나 경고를 받다
14. 그 전날 밤
15. 태풍 속에서
16. 샹하이로 가는 길
17. 암살자와 마주쳐
18. 적의 심장부에서 독립을 외치다
에필로그 - 작은 연꽃 : 우장춘 죽기 육년 전
작가의 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제겐 아버지의 나라가 천근의 무게로 다가옵니다. 그곳이 나의 근원이고 그렇기 때문에 나와는 하나라는 느낌입니다. 조선의 고통과 수치는 바로 나의 고통이요 수치라고 느껴집니다. 이제 저는 조선의 고통을 내 것으로 느끼지 않으면, 조선의 수치를 씻지 않으면 살 수 없게 되었습니다. 물론 생물학적으로 따진다면 저의 절반은 일본인입니다. 그러나 철들 무렵부터 어머니는 저에게 조선인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 가르침대로 살려는 것뿐입니다. 그게 바로 진실로 아버지를 위한 길이요, 어머니의 바람을 이뤄드리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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