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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면역학 수업

아이를 위한 면역학 수업

(감염병, 백신, 항생제)

박지영 (지은이)
  |  
창비
2020-04-03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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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면역학 수업

책 정보

· 제목 : 아이를 위한 면역학 수업 (감염병, 백신, 항생제)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건강/환경
· ISBN : 9788936459215
· 쪽수 : 236쪽

책 소개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도 한 저자 박지영은 의사로서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사이에서 궁금증을 해소하는 ‘의료 커뮤니케이터’로 나섰다. 감염병, 백신, 항생제를 중심으로 면역에 대해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하는 모든 것을 풀어냈다.

목차

프롤로그_면역을 알면 아이의 건강이 보여요

1장 면역이 뭐예요?
우리 몸의 면역의 두 단계
먹고 먹히는 관계, 항체와 항원
엄마 배 속에서 일어나는 최초의 면역
쑥쑥 자라는 아이의 면역
성인이 된 후의 면역

2장 면역 프로세스
면역계의 일차 방어막, 피부
내부이자 외부인 곳, 점막
또 다른 친구, 체내 유익균
믿음직한 일꾼, 면역 세포
면역 반응의 기본, 염증
세균과 바이러스, 뭐가 달라요?
바이러스성 질병에 걸렸을 때
세균성 질병에 걸렸을 때
요즘 세상에 기생충이라니?

3장 좋은 면역력의 조건, 균형과 정확성
알레르기 행진
알레르기 행진의 첫 시작, 아토피 피부염
친구를 적으로 인식하는 음식 알레르기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
면역 저하자에서의 감염
면역이 나를 공격할 때, 자가 면역
암을 치료하는 면역 세포

4장 감염병과 싸워 온 인류의 역사
인류가 모여 살면서 급증한 감염병
전 세계를 뒤덮은 검은 유령, 페스트
산업 혁명, 위생과 역학의 시작
천연두와 우두법, 예방 접종의 시작
세균과 바이러스의 발견, 질병관을 바꾸다
세계 대전에서 인류를 구한 페니실린

5장 항생제, 아껴야만 하는 인류의 무기
항생제의 어마어마한 효과
항생제 오남용이 불러온 비극, 다제 내성균
항생제, 체내 유익균의 균형을 무너뜨리다
체내 유익균과 신경계
항생제, 현명하게 쓰자

6장 면역의 최전선, 백신
질병에 대항한 인류의 노력, 백신
본격적인 백신 개발의 시기로
백신 개발 관리, 세계보건기구와 제약회사
어떤 백신을 만들 수 있을까?
생백신과 사백신, 뭐가 다를까?
우리 아이가 맞는 백신을 알아봅시다
엄마 아빠도 예방접종을 해야 해요

7장 백신에 대한 걱정과 오해들
백신 첨가물과 부작용이 무서워요
백신 때문에 자폐가 생긴다고요?
지연 접종은 괜찮나요?
알레르기 때문에 예방 접종을 못 해요
요즘 잘 안 걸리는 질병의 백신을 왜 맞죠?
집단 면역은 허구인가요?
백신 접종은 부모의 선택 아닌가요?
자연적으로 생기는 면역이 제일 좋다?
그래도 우리가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이유

에필로그_내 아이와 우리 모두를 위한 면역
아이의 면역 건강을 위한 열 가지 지침

저자소개

박지영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쳤다. 지금은 세 아이를 키우며 대전 민들레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다. 어려운 의학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의사와 환자, 보호자가 소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의료 커뮤니케이터’가 되고자 한다. 지은 책으로 《아이를 위한 면역학 수업》, 《엄마 의사 야옹선생의 초록 처방전》, 《야옹 의사의 몸 튼튼 비법 노트》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어떤 분들은 ‘면역력’이라는 것이 마치 무협지나 만화에 나오는 방어막처럼 작용해서, 면역력이 높으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절대 침입할 수 없는 몸이 되는 것이라고 오해도 합니다. 마치 무균실에 있는 사람처럼 말이죠. 어렸을 때 감기를 자주 앓거나 잔병치레를 많이 한 사람들은 ‘면역력이 낮아서’ 그렇다고 얘기를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감기 한 번 걸리지 않는 것이 과연 좋을까요?
- 프롤로그


사실 면역의 시작은 ‘나’와 ‘적’을 구분하는 것이기는 합니다. 적과 나를 구분해야, 적을 물리치고 적으로부터 나를 보호할 수 있으니까요. 또한 면역은 나의 ‘친구’가 누구인지 잘 구분해 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친구를 적으로 오인하여 공격하면 친구의 도움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구분이 어떤 경우에는 애매합니다. 암세포는 분명히 ‘나’의 세포인데 ‘적’이기도 하죠. 몸속에서 여러 기능을 하는 체내 유익균human microbiota은 분명히 ‘나’가 아니지만 ‘적’ 또한 아니고 오히려 나를 도와줍니다. 우리 면역 시스템에서는 어떻게 이런 것들을 구분하고 있을까요?
- 면역이 뭐예요?


내재 면역과 획득 면역은 따로따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에요. 내재 면역과 획득 면역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적이 처음 나타나면 반응 속도가 빠른 내재 면역이 먼저 공격을 하여 획득 면역이 신중하게 공격을 준비할 시간을 벌어 줍니다. 이때 내재 면역과 획득 면역을 연결해 주는 세포가 바로 수지상 세포입니다. 수지상 세포는 대식 세포의 일종으로 외부 침입자나 이상 세포를 감시하고 잡아먹습니다. 그런 후 잘 소화시킨 조각을 주조직 적합성 복 합체에 올려놓으면 T세포가 이를 인식하고 그때부터 획득 면역이 시작됩니다.
- 우리 몸의 면역의 두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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