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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스 꾸바스의 사후 회고록

브라스 꾸바스의 사후 회고록

마샤두 지 아시스 (지은이), 박원복 (옮긴이)
  |  
창비
2013-10-25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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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스 꾸바스의 사후 회고록

책 정보

· 제목 : 브라스 꾸바스의 사후 회고록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88936464202
· 쪽수 : 324쪽

책 소개

'창비세계문학' 20권. 브라질 최고의 소설가로 꼽히는 마샤두 지 아시스의 대표작이다. 주인공 브라스 꾸바스가 사후에 작성한 회고록이라는 독특한 설정의 장편소설로, 독창적이고 자유로운 형식, 유머와 아이러니, 허무주의와 낙천성이 돋보인다.

목차

『브라스 꾸바스의 사후 회고록』 1896년 3판 저자 서문
브라스 꾸바스의 사후 회고록

옮긴이의 말
작가연보
발간사

저자소개

마샤두 지 아시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39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머니와 여동생을 일찍 떠나보냈고, 혼혈 화가였던 아버지마저 여읜 뒤로는 의붓어머니의 손에 자랐다. 어려서부터 선천적인 말더듬증과 간질병을 앓았던 데다 빈곤한 물라토 혼혈이라는 이유로 사회적인 차별을 받으며 늘 열등감에 시달렸다. 인쇄소와 서점 등에서 일하며 열아홉 살 때부터 다양한 매체에 정기적으로 글을 발표했다. 이후 공직에 있으면서도 시와 소설, 희곡 등을 망라한 여러 장르의 글을 발표하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갔다. 1872년 첫 장편소설 『부활』을 출간했고, 인간의 본질적 이중성과 불확실성을 드러낸 장편소설 『브라스 쿠바스의 사후 회고록』(1881)으로 시대와 지역을 뛰어넘는 보편성을 획득했다는 평을 얻었다. 동료 작가들과 브라질 문학 아카데미의 설립에 앞장서며 1897년 초대 회장이 되었다. 마샤두 지 아시스는 브라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이자 세계 최고의 단편 작가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특히 그의 독창적인 문체는 수많은 브라질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그를 세계문학사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작가로 자리 잡게 했다. 소설가이자 비평가인 수전 손택, 소설가 살만 루슈디, 그리고 영화 감독 우디 앨런 역시 마샤두 지 아시스의 작품을 좋아하노라 고백한 바 있다. 1908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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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복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후 브라질 상파울루 가톨릭대학교에서 석사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비교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주한 브라질문화원에서 부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단국대학교에서 포르투갈(브라질)어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옮긴 작품으로 《햇빛사냥》, 《모니카와 함께하는 명화여행》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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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죽음의 오케스트라는 겉으로 보기보다 훨씬 덜 슬펐다. 어느 시점부터는 그 오케스트라가 즐겁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바다의 큰 파도가 돌진하듯 생명이 내 가슴에서 요동을 쳤다. 이어 의식이 빠져나가 나는 육체적, 정신적 부동상태에 접어들었다. 육체는 나무, 돌, 진흙, 그리고 전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버렸다.
나는 결핵으로 죽었다. 하지만 내 죽음의 원인이 결핵이 아니라 어떤 위대하고 유익한 생각 때문이라고 말한다면 독자 여러분은 믿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사실이다. 이제 독자 여러분에 그 사건을 간략히 밝히고자 한다.”


“나 브라스 꾸바스가 스턴이나 그자비에 드 메스트르의 자유로운 형식을 취했는지, 아니면 이 책에다가 ‘염세주의의 투정’을 집어넣었는지는 나 자신도 모른다.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이미 죽은 사람의 작품이니. 난 이 작품을 우울의 잉크를 묻힌, 소란스럽고 밝은 펜대로 썼다. 그러한 결합으로부터 무엇이 나올지를 예견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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