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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안나 까레니나 1-2

[큰글자도서] 안나 까레니나 1-2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최선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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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안나 까레니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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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안나 까레니나 1-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88936484316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0-03-25

책 소개

1878년 출간된 이래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고 영화로 연극으로 뮤지컬로 발레로 끊임없이 변주되며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레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의 대작이다. 농노제 붕괴 이후 급격한 변화를 마주한 19세기 후반 러시아의 사회적·정치적·경제적 현실이 어떻게 개인의 일상, 특히 가장 사적인 영역인 가정생활과 영향을 주고받는지 그린 작품이다.

목차

제2부

발간사

저자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8년 러시아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1844년 카잔 대학교에 입학하나 대학 교육에 실망, 1847년 고향으로 돌아갔다. 진보적인 지주로서 새로운 농업 경영과 농노 계몽을 위해 일하려 했으나 실패로 끝나고 이후 삼 년간 방탕한 생활을 했다. 1851년 맏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서 군대에서 복무했다. 이듬해 잡지 《소브레멘니크》에 익명으로 「유년 시절」 연재를 시작하면서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작품 집필과 함께 농업 경영에 힘을 쏟는 한편, 농민의 열악한 교육 상태에 관심을 갖게 되어 학교를 세우고 1861년 교육 잡지 《야스나야 폴랴나》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문학에 전념하여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 대작을 집필, 작가로서의 명성을 누렸다. 그러나 이 무렵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정신적 위기를 겪었다. 그리하여 1880년 이후 원시 기독교 사상에 몰두하면서 사유재산 제도와 러시아 정교에 비판을 가하고 『교의신학 비판』, 『고백록』 등을 통해 ‘톨스토이즘’이라 불리는 자신의 사상을 체계화했다. 또한 술과 담배를 끊고 손수 밭일을 하는 등 금욕적인 생활을 지향하며 빈민 구제 활동을 하기도 했다. 민중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민담 22편을 썼는데 그중에서도 「인간에게 많은 땅이 필요한가」는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가 “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로 꼽기도 했다. 1899년 종교적인 전향 이후의 대표작 『부활』을 완성했다. 사유재산 및 저작권 포기 문제로 시작된 아내와의 불화 등으로 고민하던 중 1910년 집을 떠나 폐렴을 앓다가 아스타포보 역장의 관사에서 영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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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자유대학에서 노어노문학을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 노문학과 명예교수이다. 『러시아 시 연구』 『20세기 러시아 노래시 연구』 『유럽문학 속 푸슈킨 연구』 『푸슈킨과 오페라』등의 저서가 있고, 『벨킨 이야기·스페이드 여왕』 『보리스 고두노프』 『예브게니 오네긴』등 뿌시낀의 작품을 비롯해 『안나 까레니나』 등 여러 러시아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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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넨 또 한 인간의 행위가 항상 목적을 가지기를 바라고 사랑과 가정생활이 항상 동일하기를 바라지. 근데 그런 건 없어. 삶의 모든 다채로움, 모든 매혹적인 것, 모든 아름다운 것은 그림자와 빛으로 이루어져 있네.” 1권


‘사람들은 그가 종교적이고 도덕적이고 명예롭고 현명한 인간이라고 하지. 하지만 그들은 내가 보는 것을 보지 못해. 그들은 그가 팔년 동안 내 인생을 숨 막히게 하고 내 안의 생명력 있는 모든 것을 숨 막히게 눌렀다는 걸, 그가 한번도 내가 사랑이 필요한 살아 있는 여자라는 것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걸 모르지. 그들은 그가 내가 한발짝 한발짝 디딜 때마다 언제나 나를 모욕하고 그걸 만족스러워한 걸 모르지.’ 2권


‘무엇 때문에 나는 여기 서 있으며 그들을 일하게 하고 있는 것일까? 빨간 줄무늬 모직 치마를 입고 저렇게도 민활하고 아름다운 몸짓으로 밀단에서 이삭들을 털어내는 그녀도 묻힐 것이고, 저 얼룩 거세마도 머지않아 묻힐 것이다. 곱슬곱슬한 수염에 왕겨를 잔뜩 묻히고 하얀 어깨가 보이도록 떨어진 셔츠를 입고서 원료를 넣는 표도르도 묻힐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들뿐만이 아니라 나도 묻힐 것이고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리라는 것이다. 무엇 때문에?’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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