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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36502997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12-07-06
책 소개
목차
서문
엮은이의 말
C. S. 루이스의 어린 시절
이 책을 읽는 어린이 여러분에게
1부 1944~1953년
2부 1954~1955년
3부 1956~1959년
4부 1960~1963년
주notes
한국의 독자들에게 킬머 자매가 보내는 편지
옮긴이의 말
C. S. 루이스와 나니아 연대기 관련 자료
책속에서
영국 옥스퍼드 근처의 헤딩턴 콰리에 근무하는 집배원에게는, 담당 구역의 모든 사람이 루이스처럼 유명하지 않다는 것이 참 다행이었습니다. 20년 넘게, 휴일을 제외하고는 매일같이 카드와 편지 더미를 루이스 교수님의 빨간 벽돌집, 킬른스로 배달했기 때문입니다. 교수님 역시 매일같이 책상에 앉아 답장을 썼습니다. 사실, 거의 매일 아침 한 시간 이상을 편지 읽고 답장하는 데 보냈습니다. _‘엮은이의 말’에서
오! 까먹을 뻔했구나. 조언해 줄 말이 하나 더 있다. 사람들이 하는 일은 다음 세 가지 중 하나라는 것을 잊지 말거라. (1) 해야 할 일ought to, (2) 안 할 수 없는 일have got to, (3) 하고 싶은 일like doing. 이런 얘기를 해주는 건 사람들이 이 세 가지에 속하지도 않는 일을 하느라 시간을 너무 낭비하는 것 같아서란다. 읽고 싶지도 않은 책을 남들이 읽는다는 이유로 읽는 경우 알지? _1949년 4월 3일 편지에서
리피치프 말인데, 생기 넘치고 까부는 모습이 잘 표현되었더구나. 나는 살아 있는 쥐가 좋더라. 학교의 내 방에도 쥐가 많은데 한 번도 덫을 놓은 적이 없단다. 밤늦게 일하고 있으면 커튼 뒤에서 머리를 쏙 내밀고는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아. “안녕하세요? 잠자리에 들 시간입니다. 우리도 나와서 놀고 싶단 말이에요.” _1953년 6월 3일 편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