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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6507879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08-10-22
책 소개
목차
개정판을 내며
책머리에
1. 하나님은 누구신가
2. 나는(인간은) 누구인가
3. 예수님은 누구신가
4. 성령님은 누구신가
5. 성경이란
6. 기도란
7. 교회란
8. 예배란
9. 그리스도인의 교회생활
10. 그리스도인의 가정생활
쓰고 나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새신자반》은 지금부터 14년 전인 1994년에 씌어졌습니다. 그해 여름 2주 동안, 하루에 20시간씩 집필하는 강행군 끝에 《새신자반》이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루 세끼 밥 먹는 시간과 세 시간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매일 20시간씩 만 2주 동안 집중하여 글을 쓸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특별한 은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집필 기간이 2주였던 것은, 당시 제가 집필을 위해 할애할 수 있는 최대의 기간이 2주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짧은 기간 내에 《새신자반》을 탈고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특별한 은총을 생각하면, 14년이 지난 지금도 가슴이 마구 설레기만 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크고도 특별한 은총에 비해 제 능력이 워낙 모자라는지라, 《새신자반》이 출간된 이후 주님의 은혜를 좀더 완전한 문장으로 담아내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이 늘 있었습니다. 제 마음을 잘 아시는 주님께서 14년이 지난 올해, 초판본의 문장을 새롭게 가다듬어 개정판을 낼 수 있도록 또다시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 책을 위해 거듭 은혜를 베풀어 주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독자 여러분께 이 책이 소중한 영적 길잡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2008년 가을에 양화진에서
-개정판을 내며
어떤 사람은 기도하다가 성령님을 받았고, 어떤 이는 회개함으로, 또 다른 사람은 순종하는 삶을 살다가, 혹은 안수를 받음으로, 또는 말씀을 듣다가 각각 성령님을 받았다.
그렇다면 그대에게 한 가지 질문을 던져 보겠다.
그대는 성령님을 받았는가?
여기에 대해 그대는 확신에 찬 대답을 할 수도 있고, 머뭇거릴 수도 있고, 아닌 것 같다고 대답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그대의 대답과 상관없이 그대에게는 이미 성령님께서 임하셨다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12장 3절이 다음과 같이 증거한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그대가 지금 예수님에 대한 관심 때문에 이 책을 읽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그대에게 성령님께서 임하셨다는 증거다. 성령님께서 그대에게 임하지 않으셨다면, 그대가 예수님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2천 년 전 지구 반대편을 거쳐 간 과거의 인물에 그대가 관심을 가질 까닭이 없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그대에게 임하셨으므로 그대는 예수님을 부인치 않고, 그분에 대한 관심으로, 그분에 대해 좀더 많은 것을 알기 위해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것이다.
-'성령님은 누구신가'에서
하나님이 누구신지 아는 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그리스도인의 첫번째 의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