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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로교 총회 창립 100년사

한국 장로교 총회 창립 100년사

(1912-2012)

김수진 (지은이)
홍성사
2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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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로교 총회 창립 100년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 장로교 총회 창립 100년사 (1912-2012)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역사
· ISBN : 9788936509415
· 쪽수 : 520쪽
· 출판일 : 2012-09-26

책 소개

저자는 1912년 9월 2일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조직된 당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로교 총회 100년의 발자취를 방대한 문헌과 사진 자료를 토대로 엮었으며, 한국 교회가 정체성의 위기를 맞고 있는 오늘의 과제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한국 장로교의 하나됨을 위하여
1. 대한예수교 장로회총회의 출범
2. 조선에 묻힌 선교사들
3. 조선 교회의 저항과 민족운동
4. 신사참배와 기독교 말살
5. 일제의 패망과 교회의 재건
6. 한국전쟁과 교회의 수난
7. 장로교의 분열
8. 민족과 함께하는 한국 교회
9. 21세기를 향한 한국 교회
나오는 말/ 새 시대를 위한 회개와 용서를 바라며
주/ 참고문헌/ 한국 기독교 연표

저자소개

김수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 신안 출생.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부(Th. B), 단국대 문학부(B. A), 일본 도시샤(同 志社) 대학 대학원(Th. M), 미국 풀러신학교(D. Min), 코헨신학교(Th. D)에서 학위를 받았다. 1970년 초 일본 유학 시절, 일본 개신교회사, 중국 개신교회사와 한국 교회사에 관한 일본인 스승의 연구와 지적 수준에 자극받은 이후, 당시로서는 거의 미개척 상태에 있던 이 분야들에 헌신하기로 결심하고 지금까지 기독교 교회사가(敎會史家)의 길을 걷고 있다. 한영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 및 대학원, 평택대 대학원, 대전신대 대학원, 한세대 대학원, 중앙총신대학원에서 강의를 했으며, 한일교회역사연구회, 호남기독교역사연구회 회장이자 KNCC남북평화통일위원, 예장(통합)역사연구회 예장총회 90년사 집필위원, 예장 총회(통합)교육자원부 총무, 황등교회 담임목사로도 활동했다. 저서로《중국개신교회사》,《일본개신교회사》, 《아름다운 빈손 한경직》(이상 홍성사), 《한일교회의 역사》, 《호남기독교100년사》, 《목포지방기독교100년사》, 《광주 초대사교회연구》, 《코리아의 선각자 서재필》, 《한국기독교선구자 이수정》, 《예수 오실 때까지》, 《광주제일교회100년사》 등 많은 개교회사 역사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현재 개신대학원대학교 외래교수, 한국교회사연구원 원장, 한국기독교성지순례선교회 전문위원장, CCK기독교문화제 도록발간위원 본부장, 예장 역사학회 감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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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07년 6월 20일 평양장로회신학교에서 최초로 7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다. 그리고 그해 9월 17일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대리회에서 파송한 선교사 33명, 장로 38명이 모여 대한예수교장로회 독노회(獨老會)를 조직해 최초로 7명의 졸업생에게 목사고시 문답을 실시했다. 이들 모두 합격해 목사 안수를 받았다. 독노회는 5년간 운영되었다. 그리고 1910년 일제에 국권을 강탈당한 후부터는 대한(大韓)이라는 국호 대신 조선(朝鮮)을 사용해야 했다. 이때부터 조선이라는 슬픈 단어가 총회에 등장하게 된다. 1911년 전라대리회가 전라 노회로 승격되면서 각 지역 대리회가 모두 노회로 승격되었다. 총 7개 노회가 형성되자 1912년 9월 2일 비로소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조직되었다.


평양 시내에서 전도를 하던 모펫 선교사는 어느 날 이기풍이라는 깡패가 던진 돌에 아래턱을 맞았다. 하지만 그는 곧바로 그 자리에 무릎을 꿇고 그 영혼을 위해 기도했다. 이후 1894년에 청일 전쟁이 일어나자 이기풍은 생명의 위협을 느껴 원산으로 피난을 갔다. 그곳 장터에서 매쿤(G. S. McCune, 윤산온) 선교사를 본 그는 갑자기 모펫 선교사의 인자한 모습이 눈앞에 어른거렸다. 그 길로 평양으로 달려가 모펫 선교사에게 사죄했다. 이후 그는 모펫 선교사의 조사가 되어 평양장로회신학교에 입학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길선주 장로는 광야에서 죄를 회개하라고 외치던 세례 요한의 모습이었으며, 그가 전하는 말에 회중이 통회하는 모습은 사도행전에 기록된 마가의 다락방 같았다. 첫날부터 뜨겁게 시작된 장대현교회 집회는 시간이 흐를수록 성령의 불길이 더욱 뜨겁게 임재했다. 모임이 거의 끝날 무렵, 블레어(W. N. Blair, 방위량) 선교사는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는 말씀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때 자신들의 사랑이 부족해서 신도와 신도 사이, 외국인과 조선인 사이에 쌓였던 갈등이 일어났다는 블레어 선교사의 고백적인 설교를 들은 회중 사이에서 회개 기도가 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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