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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새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37417979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1-02-04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37417979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1-02-04
책 소개
요시모토 바나나의 장편 소설. 요시모토 바나나는 이 소설을 통해 연약해 보이는 아이들이 삶을 살아낼 방법을 찾아 가는 과정과 감정선을 세밀하게 들여다본다. 종국에는 높은 하늘로 시점을 옮겨 아이들의 머리 위를 조망하는데 그 빛과 같은 따뜻한 시선은 죽은 엄마들의 응원처럼 느껴진다.
목차
새들 ・ 9
저자 후기와 헌사 ・ 227
리뷰
sin**
★★★☆☆(6)
([마이리뷰][마이리뷰] 새들)
자세히
파인애*
★★☆☆☆(4)
([100자평]키친 초판 보고 난 후 이름만 보고 구매해온 작가였지만...)
자세히
김아*
★★★★★(10)
([마이리뷰][마이리뷰] 새들)
자세히
uj0**
★★★★☆(8)
([마이리뷰]척박한 시대에 보내는 희망의 메..)
자세히
정미*
★★★★★(10)
([마이리뷰]아픈 상처를 딛고 날아오르는 새..)
자세히
cya*
★★★☆☆(6)
([마이리뷰][마이리뷰] 새들)
자세히
12N*
★★★★★(10)
([100자평]바나나상의 소설로 세상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야지)
자세히
책속에서
“하지만 그렇지 않아. 그래도 희망의 길은 있어. 꽉 막힌 길, 숨이 막히는 장소, 그런 곳에 갇히지 않기 위해서 사는 거니까. 우리는 그냥 돌아온 게 아니야. 헤어지지도 않았고. 둘이서 새로운 장소로 조금씩, 꾸준히 마음을 옮겨 가는 중이라고.”
육체 따위는 없어도 사가는 사가라고 여길 정도다. 내게는 하늘도 풀도 나무도 빵도 와인도 흙도 모두 사가다. 내가 보는 것에는 모두 사가의 흔적이 있는 기분이다.
사가의 엄마는 수술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항암 치료를 하고 싶은 마음도 없으니 지인이 운영하는 호스피스에 들어가겠노라고 하더니, 어차피 죽을 다카마쓰 씨와 시간을 맞추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그 말을 듣고 엄마는 울면서 찬성했다.
나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이 사람들 이상하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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