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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미래학
· ISBN : 9788937425363
· 쪽수 : 452쪽
· 출판일 : 2005-05-2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개정판 서문
1판 서문
1부 기술의 두 측면
1. 노동의 종말
2. 기술 확신 및 시장의 현실
3. 기술 천국의 이상
2부 제3차 산업혁명
4. 하이테크 미개척지로의 이전
5. 기술과 흑인의 경험
6. 자동화에 대한 대논쟁
7. 포스트포디즘
3부 전 세계 노동력의 감소
8. 더 이상 농부가 필요 없는 세상
9. 블루칼라의 종말
10. 최후의 서비스 노동자
4부 진보의 대가
11. 첨단 기술의 승자와 패자
12. 노동자 계급을 위한 진혼곡
13. 국가의 운명
14. 더욱더 위험한 세계
5부 후기 시장 시대의 여명
15. 노동 시간의 리엔지니어링
16. 새로운 사회계약
17. 제3부문의 강화
18. 사회적 경제의 세계화
리뷰
책속에서
고용의 미래에 대응하기 위한 몇 가지 선택안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이러한 각각의 대안은 사람의 상상력을 필요로 한다. 예를 들어 노동의 본질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거나 다가올 미래 사회에서 인간이 어떤 역할과 공헌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대안을 탐색해야 한다.
프랑스는 세계 최초로 주당 노동 시간을 35시간으로 하기로 했다. 프랑스에서 『노동의 종말』의 출간은 노동 시간 단축에 대한 논의를 불붙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 당시 프랑스 의회 의장이자 집권 공화당의 일원이었던 필립 사강(Philippe S?guin)에 의해 『노동의 종말』에서 언급된 대안들이 채택되었다.
결국 노동은 기계가 하는 것이 될 것이다. 노동은 단지 효용을 생산하는 데 관한 것이다. 반면, 사람들은 내재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공유된 사회 공동체 의식을 재활성화 하기 위해 해방되어야 한다. 사람들은 노동으로부터 해방됨으로써 다가오는 세기에 인류를 위한 위대한 도약을 꿈꾸고 있는 시민 사회에서 사회적 자산을 만들어 내기 위한 중요한 공헌을 할 수 있다. 지금 요구되는 것은 이러한 궁극적인 인간의 여행을 시작하기 위한 의지와 결단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