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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소설

환상소설

헤르만 헤세 (지은이), 정서웅 (옮긴이)
민음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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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소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환상소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37428777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25-06-11

책 소개

헤르만 헤세가 쓴 환상적인 이야기를 엮은 단편집 『환상소설』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헤르만 헤세의 환상적인 문학 세계를 한층 더 폭넓고 깊이 있게 맛볼 수 있는 이야기 열한 편이 실려 있다.

목차

#룰루 21
#사랑에 빠진 젊은이 80
#세 그루의 보리수 88
#신들의 꿈 94
#전쟁이 두 해 더 계속된다면 100
#남쪽의 낯선 도시 112
#마사게타이족의 나라에서 120
#밤의 유희들 127
#노르말리아로부터의 보고 137
#성탄절과 두 어린이의 이야기 155
#까마귀 166

작품 해설_헤세 문학의 환상성 177
작가 연보 187

저자소개

헤르만 헤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7년 독일 남서부의 소도시 칼프에서 태어났다. 개신교 목사였던 아버지와 유서 깊은 신학자 가문 출신인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890년에 신학교 시험 준비를 위해 라틴어 학교에 들어갔고 이듬해에 마울브론 신학교에 들어갔다. 하지만 자신의 개성에 눈뜨면서 시인을 꿈꿨고 답답한 신학교 생활을 견디지 못해 도망쳐 나왔다. 이후 서점 직원, 시계 공장 수습공 등의 직업을 전전하며 문학 수업을 이어갔다. 1899년 출간한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가 릴케에게 인정받아 문단의 눈길을 끌었고, 1904년에 첫 장편소설 《페터 카멘친트》로 작가로서 이름을 떨쳤다. 초기에는 낭만주의적인 글을 썼지만 1차 세계대전의 야만성과 불행한 가정사, 동양 사상과 정신분석학자 융의 영향을 받아 ‘나’를 찾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았고, 현실과 대결하는 영혼의 모습을 그리는 작품을 주로 발표했다. 주요 저서에 《수레바퀴 아래서》, 《크눌프》, 《데미안》, 《싯다르타》, 《황야의 이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유리알 유희》 등이 있다. 1946년 《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1962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자기실현을 위한 노력을 한시도 쉬지 않았으며, 헤세의 작품은 아름다운 문체와 섬세한 묘사로 여전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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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웅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43년 평북 철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학술교류처(ADDA) 초청으로 브레멘 대학에서 교환 교수를 지냈고, 2006년부터 숙명여대 독어독문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옮긴 책으로 『독일어 시간』, 『콜린』, 『크눌프 로스할데』, 『로마체류기』, 『환상소설집』, 『스퀴데리 양』, 『디 에센셜 헤르만 헤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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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시험하고 자신을 측량하네. 자기 재능의 한계를 찾고 스스로를 실험해 보는 거야. 그리고 마침내 뒤늦게 알게 되는 것은 자신과 예술의 보다 훌륭한 부분을 무의식중에 비웃었던 젊은 날의 감동 속에 남겨 두었다는 사실일세. 이제야 우리는 팔을 뻗어 그 가라앉은 순수의
섬을 찾는 거야. 하지만 그 역시 강렬한 고통 때문에 전혀 생각 없이 한 행동이 아닐세. 거기에는 또다시 뭔가 의도성, 즉 몸짓과 계획이 담겨 있는 거야.”


“시인들이란 오늘날에도 삶의 한가운데에는 어떤 영원한 힘과 아름다움이 은밀하게 깃들어 있다는 믿음을 다른 사람들보다 더 강하게 갖고 있는 사람들일세. 그러한 힘과 아름다움에 대한 예감은 이따금 한밤중에 번개가 치듯 수수께끼 같은 현재 속에서 빛난다네. 그들은 일상적인 삶과 자기 자신들을 아름다운 커튼 위에 그려진 그림에 불과하다고 여기지. 이 커튼 뒤에서 비로소 원래의 삶, 진정한 삶이 연출된다는 거야.”


“보다 높은 인간의 본성은 모두 의식과 무의식의 행복한 균형을 유지하는 저 조화로움을 본능적으로 추구한다네. 하지만 파괴적인 이원성이 사고하는 자아의 삶의 원칙처럼 보이는 한 노력하는 인간의 본성은 반쯤은 의식적, 반쯤은 본능적으로 대립된 존재와 연대하려는 경향이 있어. (……) 그러한 연대는 이미 정해진 채로 인간 의지의 영역 밖에 존재하네. 그것은 말할 수 없이 중요한 요소로, 우리는 그것을 운명이라고 부르지. 원래 그러한 연대에 힘입은 삶은 작별과 체념의 순간에 비로소 시작되었네. 그도 그럴 것이 이러한 작별과 체념이 저 공감의 힘조차 물리친 우리의 소망 앞에 무릎을 꿇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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