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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미래

노동의 미래

(디지털 혁명 시대, 일자리와 부의 미래에 대한 분석서)

라이언 아벤트 (지은이), 안진환 (옮긴이)
민음사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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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미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노동의 미래 (디지털 혁명 시대, 일자리와 부의 미래에 대한 분석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국제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37436819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8-03-23

책 소개

디지털 혁명과 인간 노동과 부의 상관관계에 대한 최신 연구조사를 담은 이 책에서 저자는 오늘날 글로벌 노동시장이 지속적으로 드러내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짚어 나간다. 십 년 이상의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저자는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을 분석하며 오늘날 가장 뜨거운 사회, 경제적 이슈를 살핀다.

목차

서문: 일자리를 박탈당한 사람들

1부 디지털 혁명과 인간 노동의 상관관계
1장 기술 진보의 가속화
2장 과잉 노동력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3장 고용 스펀지는 어디에 있는가

2부 미래 노동시장의 운명
4장 노동시장의 운명은 ‘희소성’에 달려 있다
5장 미래의 기업
6장 21세기의 사회적 자본

3부 디지털 경제의 오류
7장 1퍼센트의 놀이터
8장 초세계화와 결코 발전하지 못하는 세계
9장 장기 침체의 재앙

4부 인류의 번영은 가능한가
10장 왜 고임금은 달성하기 어려운가
11장 분배의 정치학
12장 인류의 부

저자소개

라이언 아벤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코노미스트》 수석 편집자이자 경제 칼럼니스트로 2007년부터 글로벌 경제를 전문으로 담당해 왔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애틀란틱》, 《가디언》 등 주요 매체에 경제 칼럼을 기고해 왔으며 2011년 킨들 판으로 『빗장 도시(The Gated City)』라는 저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버지니아 주 앨링턴에서 부인과 두 자녀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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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국내 출판계의 대표적인 전문 번역가. 연세대학교 졸업 후 번역 활동을 시작, 이후 명지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 출강한 바 있다. 저서로는 《영어실무번역》《Cool 영작문》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스티브 잡스》《정치와 도덕을 말하다》《넛지》《마시멜로 테스트》《빌 게이츠@생각의 속도》《포지셔닝》《괴짜 경제학》 《온워드》《불황의 경제학》《스틱!》《스위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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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노동시장의 변화는 특히 사오십 대 근로자를 혼란에 빠뜨린다. 택시 운전기사나 일반 회사원으로 쌓아 온 경력이 은퇴한 시점은 멀었는데 갑자기 가치가 떨어지거나 심지어 무가치해지기 때문이다. 막 노동인구에 합류한 젊은이들도 자신이 받아 온 교육과 훈련으로 평생 밥벌이를 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게다가 어떤 교육도 일반 노동자를 최첨단 과학 분야에 기여하도록 만들 수는 없다. 결국 해고된 노동자는 재교육을 받기보다는 비숙련 일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된다. 그리고 비숙련 일자리에 취업을 희망하는 노동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임금이 하락한다. 그러면 다시 기업은 더 많은 노동자를 고용한다. 저임금 세상에서는 일을 그만두는 사람이 늘어날 것이고, 그로 인해 사회안전망의 부담이 증가할 것이다.


디지털 혁명으로 가장 큰 혜택을 보게 될 집단은 누구인가. 바로 ‘희소성이 높은 자원을 보유한 사람’이다. 디지털 시대에는 소규모의 영리한 기업이 막대한 경제적 가치의 창출을 책임지며, 공급이 부족한 자원을 소유한 집단이 가장 강력한 교섭력을 지니게 된다. 이와 반대로 노동력 과잉 시대의 노동자는 힘이 없다. 성장의 과실에서 더 많은 몫을 요구하기 위해 노동시장에서 교섭력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정치 시스템에 도움을 청하는 것 외에는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일까.


급격한 소득 상승은 기술 수준에 따른 소득 분배 피라미드의 격차를 계속 벌린다. 상급 학위 취득자는 학사 학위만 취득한 사람보다 통상 30퍼센트 더 높은 임금을 받는데, 그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상급 학위 중 가장 수입이 좋은 쪽은 엔지니어링과 컴퓨팅, 재무, 경제 등의 분야다. 현대의 경제 시스템은 기술 발전에 기여한 사람이나 시대를 앞서가는 회사에 투자하거나 경영하는 사람에게 가장 큰 보상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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