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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아담

미친 아담

마거릿 애트우드 (지은이), 이소영 (옮긴이)
민음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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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아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친 아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37454561
· 쪽수 : 712쪽
· 출판일 : 2019-11-05

책 소개

2000년, 2019년 부커상 수상 작가 마거릿 애트우드의 '미친 아담 3부작' 대단원. ‘물 없는 홍수’가 휩쓸고 지나가 폐허가 된 세계, 천재 과학자 크레이크가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 낸 신인류 크레이커들이 전작의 생존자 토비와 렌 일행에 합류한다.

목차

미친 아담 3부작 지난 이야기 -9
알 -17
밧줄 -25
흙집 -55
베어리프트 -109
마음의 상처 -179
신비로운 젭 -211
호전되는 눈사람 -273
자외선 헤드램프 -333
뼈 동굴 -409
벡터 -459
아기 돼지 -525
동결유전자 단지행 기차 -583
알껍데기 -683
달의 주기 -741
책 -771

저자소개

마거릿 애트우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이자 시인, 에세이스트. 1939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태어나, 퀘백 북부의 숲속과 도시를 오가며 유년시절을 보냈다. 고등학생 때인 1956년 어느 날 문득 시인이 되기로 결심했다. 토론토대학에서 영문학 학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61년 자비로 첫 시집을 출간하고, 이어 1964년 펴낸 시집 《서클 게임》으로 캐나다연방총독상을 수상했다. 그 후 꾸준히 시를 발표해 열다섯 권이 넘는 시집을 펴냈다. 대표적인 소설로는 《시녀 이야기》(1985), 《그레이스》(1996), 《눈먼 암살자》(2000), 《증언들》(2019) 등이 있다. 두 번의 부커상을 비롯해, 아서클라크상, 프란츠카프카상, 미국PEN협회평생공로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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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영국 리즈대학교 대학원 영문학과에서 수학했다. 미국 위스콘신(밀워키)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에서 여성 복지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경희대, 한양대 강사를 역임했고 현재 전문 번역가, 자유 기고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사바나의 개미 언덕』, 『신의 화살』, 『더 이상 평안은 없다』, 『내 인생, 단 하나뿐인 이야기』, 『브루스터플레이스의 여자들』, 『행동하는 페미니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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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주 오래전 혼돈 시기에, 그러니까 크레이크가 그 모든 걸 깨끗이 치워 버리기 전에 젭은 그의 어머니의 뼈 동굴에서 살았어요. 그리고 그곳에 있을 때 오릭스는 그를 돌보아 주었어요. 왜냐하면 그녀는 뼈 동굴에서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돌보기 때문이에요. 그러다가 젭은 뼈 터널을 통해서 이 세상으로 여행을 나왔어요. 그때에는 아기였는데 나중에 크게 자란 거예요.
젭에게는 아담이라는 이름을 가진 형이 한 명 있었어요. 그런데 아담의 어머니는 젭의 어머니와 같은 사람이 아니었어요.
왜 그런가 하면 아담이 아주 어렸을 때 아담의 어머니는 아담의 어머니로부터 멀리 도망갔기 때문이에요.


“그랬어요, 아 토비. 글자가 내 이름을 말했어요! 그게 렌한테 내 이름을 말해 주었어요!”
“그것 봐. 그게 글쓰기라는 거야.”
블랙비어드는 고개를 끄덕인다. 이제 그는 그 가능성을 완전히 움켜잡고 있다.
(……)
나중에, 비가 내린 다음, 그 비가 그친 다음에 토비는 모래 놀이터에서 블랙비어드를 발견한다. 그는 막대기를 가지고 있고 종이도 들고 있다. 모래에 그의 이름이 적혀 있다. 다른 아이들이 그를 지켜보고 있다. 그들 모두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지금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토비는 생각한다. 어떤 벌집을 건드려서 일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는 걸까? 그들은 무척이나 빠르다. 이 크레이크의 아이들은. 이 아이들은 이걸 익혀서 다른 모든 아이들에게 전할 것이다.


“체크 메이트.”
필라가 젭의 킹을 넘어뜨리면서 말했다. 그녀는 미소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글렌은 잘 헤쳐 나갈 거예요. 그 아이는 그들이 자기 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요. 아직은 몰라요. 아니, 직접적으로는 알지 못해요. 그렇지만 그 아이는 매우 영리하지요.”
“그 아이가 그걸 알아낼 거라는 말이로군요.”
“너무 빨리 알아서는 안 되겠지요. 그 아이는 그런 종류의 좋지 못한 소식을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어려요. 그 아이는 당신과는 달라서 아무것도 모르는 척 가장하지 못할 수도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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