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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서술자

다정한 서술자

올가 토카르추크 (지은이), 최성은 (옮긴이)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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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서술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정한 서술자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37455971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22-09-23

책 소개

우리 시대 비범하고 괴상하고 특별한 이야기꾼, 2018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올가 토카르추크의 첫 에세이. 올가 토카르추크가 노벨상 수상 이후 처음 출간한 저서라는 점, 무엇보다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작가의 에세이집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목차

책을 엮으며 7
오그노즈야 11
낯섦 연습하기 44
동물들의 가면 57
헤르메스의 과업, 즉 번역가들이 날마다 어떻게 세상을 구원하고 있는가에 대하여 84
소금에 담근 손가락, 즉 내 간략한 독서 이력에 관하여 107
런던의 영화 연금술사 퀘이 형제의 놀라운 도가니 134
다이모니온, 그리고 다양한 집필 동기에 대하여 147
서술자의 심리학 189
문학적 세계의 창조에 작동하는 심리학, 『야쿠프의 서』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229
문학적 인물들, 두셰이코 케이스 265
메탁시의 영토 303
다정한 서술자 332
옮긴이의 말 366

저자소개

올가 토카르추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1월 29일 폴란드 술레후프에서 태어났다. 바르샤바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카를 융의 사상과 불교철학에 조예가 깊다. 첫 장편 『책의 인물들의 여정(Podroż ludzi księgi)』(1993)은 폴란드 출판인 협회 선정 ‘올해의 책’으로 뽑혔다. 『E.E.』(1995)와 『태고의 시간들(Prawiek i inne czasy)』(1996) 발표 이후 1997년에 사십 대 이전의 작가들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문학상인 코시치엘스키 문학상을 수상했다. 단선적 혹은 연대기적 흐름을 따르지 않고, 짤막한 조각글들을 촘촘히 엮어 낸 특유의 스타일은 『낮의 집, 밤의 집(Dom dzienny, dom nocny)』(1998)으로 이어졌다. 이후 여행을 모티프로 한 100여 편의 에피소드들을 기록한 『방랑자들(Bieguni)』(2007)로 2008년 폴란드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니케 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2018년 부커상 인터내셔널을 수상하며 전 세계 문학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2009년에 발표한 추리소설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Prowadź swoj pług przez kości umarłych)』는 2017년 아그니에슈카 홀란드 감독의 영화 「흔적(Pokot)」으로 각색돼 베를린 영화제에서 은곰상을 받았다. 이후 발표한 역사소설 『야고보서(Księgi Jakubowe)』(2014)로 또 한 번의 니케 상과 스웨덴의 쿨투르후세트 상을 받았다. 2018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한림원은 “삶의 한 형태로서 경계를 넘어서는 과정을 해박한 열정으로 그려 낸 서사적 상상력”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같은 해 단편 소설집 『기묘한 이야기들(Opowiadania bizarne)』(2018)을 출간했으며, 노벨 문학상 수상 기념 기조 강연을 포함하여 글쓰기와 독서 방법, 동물권과 글로벌 휴머니즘 연대를 제안하는 에세이집 『다정한 서술자(Czuły narrator)』(2020)를 출간하였다. 이후 ‘자연주의 테라피 공포물’이라는 흥미로운 장르에 다성 화자를 도입한 작품 『엠푸사의 향연(Empuzjon)』(2022)을 출간하며, 독특한 창작 세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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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동유럽어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폴란드 바르샤바대학교 폴란드어문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24년 폴란드 대통령으로부터 십자 장교 공훈 훈장을 받았습니다. 옮긴 책으로 《아무 씨와 무엇 씨》, 《어제 씨와 내일이》, 《고슴도치 아이》, 《손으로 보는 아이, 카밀》, 《물방울의 모험》, 《덤벼라 늑대야》, 《그 남자》 등의 어린이 책을 비롯하여 《끝과 시작》, 《방랑자들》, 《다정한 서술자》, 《쿠오 바디스》, 《솔라리스》, 《기묘한 이야기들》 등이 있으며, 《마당을 나온 암탉》, 《푸른 개 장발》 등을 폴란드어로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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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더 이상 ‘비온트(biont, 생리적 개체)’가 아니라 ‘홀로비온트(holobiont)’,13 즉 전 생명체다. 다시 말해 서로 공생하는 다양한 유기체의 결합물인 것이다. 복합성, 다중성, 다양성, 상호 작용, 메타 공생—이러한 키워드는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다.”


“팬데믹이 초래하는 결과는 실로 다양하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내면에 이미 깊숙이 자리 잡은 내러티브, 즉 우리 인간이 세상을 통제하고 있으며 창조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깨는 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새로운 용어로 가득 찬 도서관을 만들어 보자. 중심부에서는 결코 들어 본 적 없는 기발하고 괴상한 콘텐츠로 그 공간을 채워 보자. 결국 언젠가는 단어나 용어, 관용구나 숙어의 부족 현상이 발생할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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