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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22 1

캐치-22 1

(50주년 기념 특별판)

조지프 헬러 (지은이), 안정효 (옮긴이)
민음사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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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22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캐치-22 1 (50주년 기념 특별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7461866
· 쪽수 : 484쪽
· 출판일 : 2021-11-19

책 소개

미국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의 대표작이자 반전 소설의 걸작인 조지프 헬러의 『캐치-22』의 출간 50주년 개념판. 조지프 헬러의 서문과 출간 당시 에피소드, 파격적인 광고 문구 도판 이미지가 삽입되었고, 노먼 메일러, 필립 토인비 등의 비평 에세이와 리뷰가 수록되었다.

목차

50주년 기념판 서문/크리스토퍼 버클리 6

1 텍사스인 29
2 클레빈저 45
3 하버마이어 56
4 다네카 군의관 74
5 화이트 하프오트 추장 88
6 헝그리 조 110
7 맥워트 127
8 셰이스코프 중위 142
9 메이저 메이저 메이저 메이저 169
10 윈터그린 211
11 블랙 대위 224
12 볼로냐 236
13 — 드 커벌리 소령 261
14 키드 샘슨 277
15 필트차드와 렌 286
16 루치아나 300
17 하얀 군인 324
18 무엇이나 둘로 보이던 군인 344
19 캐스카트 대령 363
20 휘트콤 상등병 382
21 드리들 장군 400

역사와 배경과 비평 1부: 『캐치-22』의 뒷이야기
캐치 22의 탄생 비화/조너선 R. 엘러 431
『캐치-22』라는 대어를 낚아 올리기/조지프 헬러 454
1994년 판 『캐치-22』의 서문/조지프 헬러 459

저자소개

조지프 헬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3년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열 살 때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청소년판을 읽고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이 2차 세계 대전에 참가하자 몇몇 친구들과 육군 항공대에 입대, 사관후보생 과정을 마치고 소위로 임관하여 코르시카에서 공군 폭격수로 출격했다. 이때의 경험은 훗날 『캐치-22』의 밑바탕을 이루었다. 전장에서 돌아와 뉴욕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컬럼비아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강사, 카피라이터 등으로 일하면서 1953년부터 첫 장편 소설 『캐치-22』를 쓰기 시작하여 1961년 출간했다. 처음에는 별 반응을 얻지 못한 『캐치-22』는 차츰 풍자 소설로서의 진가가 드러나면서 세계적인 선풍을 일으키고, 1970년 마이크 니컬스 감독이 제작한 동명의 영화가 성공하면서 육 주 동안 100만 부가 팔려 나가기도 했다. 이후 『무슨 일이 있었지』(1974), 『황금처럼 좋은 것』(1979), 『하느님은 아신다』(1984)등을 발표했으며 특히 『캐치-22』의 주인공 요사리안이 재등장하는 『마감 시간』(1994)으로 다시 한번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1999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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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1년 12월 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태어나 중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1964년부터《코리아 헤럴드》 문화부 기자로 일하다가 군에 입대하여 백마부대 소속으로 파월 복무를 하며 《코리아 타임스》에 「베트남 삽화(Viet Vignette)」라는 주말 고정란을 연재하고 베트남과 미국 신문, 잡지에 기고하였다. 이 자료는 훗날 첫 소설 『하얀 전쟁(White Badge)』의 기초가 되었다. 《코리아 타임스》 사회부, 《주간 여성》 기자를 거쳐 한국브리태니커회사 편집부장을 지내다가 《코리아 타임스》의 문화·체육부장으로 복귀하면서 번역 활동을 시작했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을 《문학사상》에 연재한 이후 지금까지 128권의 번역서를 펴냈다. 1982년에 존 업다이크의 『토끼는 부자다(Rabbit Is Rich)』로 1회 한국 번역 문학상(한국번역가협회 제정)을 수상했다. 1999~2002년에는 이화여대 통번역 대학원에서 문학 번역을 가르쳤다. 1977년에 장편 수필 『한 마리의 소시민』을 《수필문학》에 게재하고 1985년 계간 《실천 문학》에 『전쟁과 도시』(『하얀 전쟁』)를 발표하면서 등단했으며, 『은마는 오지 않는다』,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미늘』 등 24권의 소설을 펴냈다. 1992년 『악부전(惡父傳)』으로 김유정 문학상(동서문학사 제정)을 수상했으며, 외국어로 출간된 소설은 미국에서 2권, 독일에서 2권, 덴마크와 일본에서 각각 1권씩이다. 영어 공부나 영화에 관한 비소설 17권 그리고 산문집 4권을 틈틈이 펴냈고, 2017년에 “안정효의 3인칭 자서전” 『세월의 설거지』를 출간했다. 2023년 7월 별세했다. 향년 8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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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요사리안(Yossarian)─그 이름을 눈으로 보기만 해도 그는 치가 떨렸다. 그것에는 에스(s)가 너무 많았다. 그것은 당연히 파괴적이었다. 그것은 ‘파괴적(subversive)’이라는 어휘 그 자체나 마찬가지였다. 그것은 ‘선동적(seditious)’이나, ‘교활한(insidious)’이나 마찬가지였으며, ‘사회주의자(socialist)’나 ‘수상한(suspicious)’이나 ‘파시스트(fascist)’나 ‘공산주의자(Communist)’나 마찬가지였다. 그것은 밉살스럽고, 외국적이고, 역겨운 이름이었으며, 신뢰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는 그런 이름이었다. 그것은 캐스카트나 페켐이나 드리들처럼 깨끗하고, 산뜻하고, 솔직하고, 미국적인 이름이지 못했다.


요사리안에게는 헤아리기도 힘들 정도로 많은 위험한 일들이 따라다녔다. 예를 들면, 히틀러와 무솔리니와 일본 천황이 있었는데, 그들은 모두 그를 죽이려고 기를 썼다. 열병식 대회에 광적으로 열을 올리던 셰이스코프와, 보복에 광적으로 열을 올리던 텁수룩한 콧수염의 대령이 있었는데, 그들도 역시 그를 죽이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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