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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건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건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은이), 전승희 (옮긴이)
민음사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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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7464638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25-02-20

책 소개

연극, 영화, 뮤지컬로 끊임없이 각색되어 사랑받는 고딕호러의 고전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건』(1886)이 출간되었다. 출간 당시 6개월 만에 4만 부가 팔리고 빅토리아 여왕도 읽었을 정도로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동시에 평론가들에게도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목차

문(門) 이야기 9
하이드 씨를 찾아서 20
지킬 박사, 뜻밖에 여유작작 35
커루 살인 사건 40
편지 사건 49
래니언 박사와 관련한 놀라운 사건 57
창가에서 일어난 일 64
마지막 밤 68
래니언 박사의 편지 87
사건 전모에 대한 헨리 지킬의 진술 100

작품 해설 131
작가 연보 141

저자소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50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이름난 등대 기술자 토머스 스티븐슨과 명문가의 딸 마거릿 이사벨라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어머니의 허약한 체질을 물려받아 병치레가 잦았고, 늘 호흡기질환에 시달렸다. 어렸을 때부터 글쓰기를 좋아해서 습작을 자주 했으며, 1866년에는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첫 책을 자비출판 했다. 대를 이어 엔지니어가 되길 바라는 집안의 뜻에 따라 1867년 에든버러 대학 공학과에 입학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법학과로 전과했고, 1875년 변호사 자격을 얻었으나 결국 법률가가 아닌 작가의 길을 택했다. 비록 몸은 약했으나 쾌활하고 모험을 좋아했던 그는 영국을 비롯해 유럽 각지, 미국, 남태평양 도서 지역까지 두루 다니면서 다양한 문화를 접했고, 이때의 경험으로 얻은 인간 심리와 사회문제에 대한 통찰을 작품에 녹여냈다. 대학에 다닐 때부터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소설 및 에세이를 꾸준히 써왔던 그는 아동문학의 교훈성을 탈피한 소설 『보물섬』(1883년)으로 단번에 명성을 얻었다. 그 뒤로 「시체 도둑」(1884년), 「마크하임」(1885년),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1886년), 『납치』(1886년), 「병 속의 악마」(1891년) 등 인간의 본성과 선악의 문제를 다룬 작품을 발표해서 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켰으며, 아서 코난 도일에게 “소설의 모든 영역을 완벽히 터득한 작가”라는 찬사를 받았다. 1889년부터는 남태평양 사모아에 정착해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다가 1894년(44세)에 뇌출혈로 사망했는데, 평소 ‘투시탈라’(이야기꾼)라고 부르며 가까이 지내던 원주민들이 자기들의 성지인 바에아산에 그를 안장했다. 묘비에는 그의 성격과 삶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즐겁게 살았고 또한 기꺼이 죽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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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비교 문학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보스턴 칼리지의 한국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쟁 트라우마와 기억, 탈식민주의, 탈자본주의, 탈인간 중심주의적 문학, 문학과 소수자, 번역과 비교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글을 써왔으며 계간지 『아시아』와 아시아 출판사에서 나온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의 편집 위원으로 일했다. 『오만과 편견』(공역),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설득』, 『환락의 집』, 『여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수영장 도서관』, 『사소한 일』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김대중 자서전』, 『랍스터를 먹는 시간』, 『회복하는 인간』 등을 영어로 옮겼다. 풀브라이트 기금, 국제 교류 재단 기금, 대산 재단 번역 기금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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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묘사하기 쉽지 않습니다. 외모에 뭔가 잘못된 점이 있어요. 어딘지 불쾌하고, 아주 혐오스러운 점이요. 그렇게 고약한 느낌을 주는 사람은 처음 봤습니다. 하지만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어딘가 기형인 것이 틀림없습니다. 기형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주거든요.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디가 기형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특이하게 생긴 사람인데, 구체적으로 어디가 이상하다고 말할 수가 없어요. 파악이 안 됩니다. 묘사가 불가능해요. 그렇다고 기억이 안 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 모습이 생생하게 떠오르니까요.”


“다른 뭔가가 더 있는 거야.” 어터슨 씨는 당혹감에 사로잡혀 말했다. “내가 콕 집어 말하지 못해서 그렇지 뭔가 더 있는 게 틀림없어. 하느님 맙소사, 거의 사람 같은 느낌이 안 들었어! 유인원 같다고나 할까? 아니면 옛이야기에 나오는 펠 박사? 아니면 단지 추악한 영혼이 육체를 관통해 그의 모습을 변모시킨 것일까? 아마 마지막 경우겠지. 오, 불쌍한 내 친구 헨리 지킬! 내가 사탄의 이름이 적힌 얼굴을 본 적 있다면, 자네 새 친구의 얼굴이 바로 그것이로군.”


‘‘아무래도 큰 곤경에 처한 게 아닌가 싶어 걱정되는군! 분명 아주 오래전이긴 하지만 젊었을 때 함부로 놀았던 게지. 하지만 하느님의 법 앞에 공소 시효 같은 건 없지. 그래, 그 문제일 거야. 오래전에 저지른 죄의 유령, 숨겨진 수치스러운 일에서 비롯된 암, 더 이상 기억도 나지 않고 자기애로 제 잘못을 다 덮어주었는데 수년 후 절룩거리며 나타난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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