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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도토리 자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37489006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14-03-2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37489006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14-03-21
책 소개
마치 변함없이 마음 편한 집 앞 골목처럼, 언제나 함께 웃을 수 있는 친구처럼, 항상 돌아보면 거기서 따스한 위로의 메시지를 발신하는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 그녀가 이번에는 외로운 모두를 위해 '함께 이야기하기'에 대한 소설을 펼쳐 보인다.
리뷰
오드*
★★★★★(10)
([마이리뷰]분리와 결부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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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
★★★★★(10)
([100자평]소박하지만 다정하며 너무나 복슬복슬하게 따듯한 롱코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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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
★★★★☆(8)
([마이리뷰]도토리 자매 - 요시모토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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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는**
★★★★☆(8)
([마이리뷰]상처를 감싸 안는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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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피*
★★★★☆(8)
([마이리뷰]도토리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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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
★★★★☆(8)
([마이리뷰]<도토리 자매> 혼자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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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폴**
★★★★☆(8)
([마이리뷰]나도 메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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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돌*
★★★★☆(8)
([마이리뷰]세상 속으로 또르르~[도토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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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디*
★★★★☆(8)
([마이리뷰][도토리 자매] - 외로움을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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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외롭지 않은 사람은 우리에게 메일을 보내지 않는다. 사람들이 숨기고 있는 외로움의 고요한 힘 때문에 대대적으로는 퍼져 나가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슨 말이든 하고 싶어 견딜 수 없거나 무척 외로운 이가 있을 때, 전에 도토리 자매와 메일을 주고받았던 사람이 살며시 우리 이름을 가르쳐 준다.
내 이름은 구리코. 언니 이름은 돈코다.
이름이 참 어처구니없다고 생각하겠죠. 나 역시 그렇답니다.
구리코도 물론 대단한 이름이지만, 돈코는 딱 듣기에도 별로다. 게다가 우리는 쌍둥이도 아닌데, 먼저 태어난 언니에게 동생이 생길 것까지 감안해서 돈코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말았다.
그 정도만 해도 우리 부모의 철부지 같고 비현실적이고 유별난 성품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은 뭐든 다른 사람을 위해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어떤 일이든 괜찮은데, 뭐랄까, 그런 일을 하는 편이 건전할 거 같아. 우리 할아버지를 죽 보살폈는데, 그 일이 끝나면서…… 많은 걸, 얻었잖아. 말로 하자니 좀 다른 것 같지만, 돈이나 집 그런 거 말고 말이야. 그러니까 사랑을. 그걸 큰 부담 없이 하느님에게 돌려줄 수 있는 일이 뭐 없을까 생각해 봤어. 우리 둘의 재능을 살려서 할 수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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