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모 솔솔이가 먹이를 모아요

아동 정신요법 의사이며, 어린이책과 만화 영화 시나리오를 쓰는 작가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마녀 카모밀' 시리즈와 <룩셈부르크 정원에서의 축제>가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주로 쓰며, 영어와 프랑스어로 된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어요. 그림책 『행복한 학교』 『새를 사랑한 새장』, 동화책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 『사도사우루스』 『말 더듬는 꼬마 마녀』 등을 썼고, 『무릎 딱지』 『뉴욕에 나타난 곰』 『가벼운 공주』 등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무엇이든 선물하고, 선물 받는 것을 참 좋아해서 작은 선물 가게를 꾸린 적도 있고요. 그래서 이 책을 옮기는 일이 더욱 즐거웠답니다.

프랑스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250여 권이 넘는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고,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에서 그래픽 상을 받았다. 그린 책으로 <소나기>, <조그만 녀석들> 등이 있다.

경희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동물생태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경희대학교 자연사박물관장과 자연박물관협회 상임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교수,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한강에서 만나는 새와 물고기>, <수리>, <곰은 잘 먹어>, <밤에 다니는 올빼미>, <고양이는 재주가 많아>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움직여 봐!>, <조류대도감>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