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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37834295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3-07-3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Chapter 1. 위대한 기업가의 특성과 자질
Chapter 2. Heart: 뜨거운 가슴으로 승리하라
Chapter 3. Smarts: 관건은 IQ가 아니라 사업적 두뇌다
Chapter 4. Guts: 시작하고, 인내하고, 진화하기 위한 배짱
Chapter 5. Luck : 행운이 따르는 태도와 관계망에 주목하라
Chapter 6. 비즈니스 리더의 전형과 아이코노클라스트
Chapter 7. 조화와 균형 이루기
Chapter 8. 성찰을 위한 길잡이 질문
Chapter 9. 지혜 선언문
Chapter 10. E.A.T. 자기 진단 테스트
이 책을 마치며
감사의 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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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리뷰
책속에서
사업 계획은 반드시 필요한 것일까? 사실 때로는, 특히 사업 구상 단계에서는 사업 계획이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이 이때가 사업 계획이 가장 필요한 시기라고 믿지만 말이다. 일류 사업체들을 살펴보면, 창업자가 사업 계획 없이 일단 경쟁에 뛰어들어 일을 시작한 경우가 많다. 우리는 세계 각지의 기업가들에게 어떻게 사업체를 설립하게 됐는지 물었는데, 70퍼센트에 이르는 사람이 특별한 사업 계획 없이 일을 벌였다고 대답했다. 이들이 이룬 성공은 정해진 공식보다는 이 책에서 말하는 뜨거운 가슴에서 시작된 경우가 훨씬 더 많았다.
실리콘밸리의 기업가들은 가장 갖고 싶은 직함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부분 “창업자”라고 답했다. 회장도 CEO도 아닌 창업자가 바로 이들이 원하는 직함이었다. 우리가 실시한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3분의 2가 창업자를 선호 했다. 창업자의 노력에 따르는 시장의 보상은 다른 분야와 비교하기 힘들 정도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100명(이들의 순자산을 합하면 8370억 달러에 이른다)을 분석해보니 3가지 주요 재원은 창업자, CEO, 상속인이었다. 이를 좀 더 세분하면 창업자가 55명, CEO 및 임원이 31명, 상속인이 14명이었다. CEO와 창업자가 운용하는 5700여억 달러의 자금 중에서 창업자가 차지하는 몫은 놀랍게도 84퍼센트에 이르렀다. 이처럼 창업자는 사람들이 가장 탐내는 직함일 뿐 아니라 가장 큰 보상을 받는 자리이기도 하다.
자포스의 창업자 토니 셰이는 직원들이 ‘행복 전달’이라는 회사의 가치를 받아들이는가가 성공의 핵심이라고 했다. 자포스는 신입사원이 출근한 지 일주일쯤 됐을 때 지금 회사를 그만두면 아무런 조건 없이 2000달러를 주겠다고 제안한다. 셰이는 이 같은 제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사람들이 우리 회사에서 일하려는 게 수입 때문이 아니라 그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라는 점을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제안은 제안을 거절한 직원들에게 기대 이상의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 “신입사원들에게 이 같은 제안을 한 뒤 집에 돌아가서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줍니다. 이들은 자신에게 질문할 겁니다. 내 모든 것을 다 바칠 수 있는 회사인가? 장기적 희망이 있는 회사인가? 다음 날 회사에 몸담기로 결정하고 출근한 직원들은 회사의 가치에 대해 더 큰 책임감과 열정을 갖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