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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논 레터스

존 레논 레터스

헌터 데이비스 (지은이), 김경주 (옮긴이)
북폴리오
2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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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논 레터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존 레논 레터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가
· ISBN : 9788937834585
· 쪽수 : 528쪽
· 출판일 : 2014-10-02

책 소개

존 레논이 생전에 남긴 편지들을 한 데 모은 최초의 책이다. 저자 헌터 데이비스는 편지의 사연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편지들이 쓰일 당시에 존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누구에게 썼고 어떤 내용과 맥락의 편지인지를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목차

서문
시작하며
존 레논의 일생
헌터 데이비스의 말
등장 인물

1장 어린 시절의 존 1951-1958
2장 함부르크 1960-1962
3장 비틀매니아가 시작되다 1963
4장 낙서와 글 1964
5장 가족과 친구들 1965-1966
6장 프레디, 존의 인생에 다시 등장하다 1967-1968
7장 인도에서 1968
8장 요코를 만나다 1968
9장 베드인(BED-IN), 평화를 기원하다 1969
10장 애플 드라마 1969
11장 비명과 고함 1970
12장 소송과 시비로 바람 잘 날 없던 해 1971
13장 자꾸만 어긋나는 존과 폴
14장 1971년
15장 미국과 새로운 이상들 1972-1973
16장 Fun and Games 1973-1974
17장 골칫거리 가족사들 1975
18장 죽음에 관한 진실들 1975-1976
19장 영주권을 쟁취하다 1976-1977
20장 데릭 테일러에게 보내는 편지 1973-1978
21장 홀로 집에서 1977-1978
22장 은둔자 존 레논 1979
23장 두 개의 환상(Double Fantasy)

감사한 분들
참고문헌
역자 후기

저자소개

헌터 데이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 아동문학, 여행서적, 역사와 스포츠 등 다양 한 분야의 책을 40여권 이상 저술했다. 워즈워스, 콜럼버스, R.L. 스티븐슨, 베아트릭스 포터에 대 한 전기를 집필했으며, 비틀즈 공인 전기의 작가이기도 하다. 선데이 타임스Sunday Times, 펀치Punch, 가디언Guardian에서 오랫동안 기자로 활동했다. 지금은 뉴 스테이츠맨New Statesman과 선데이 타임스에 각각 축구와 돈에 관한 칼럼을 쓰고 있다. 소설가이자 전기 작가인 마가렛 포스터와 결혼해 세 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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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6년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 작품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를 올리며 극작가로 활동을 시작했고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태엽」이 당선되었다. 희곡집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 『블랙박스』, 『내가 가장 아름다울 때 내 곁엔 사랑하는 이가 없었다』, 『나비잠』이 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2009), 김수영문학상(2010)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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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 배꼽이 무릎 높이에 있었던 때가 기억나.
그땐 똥만 더러웠고 다른 것들은 모두 깨끗하고 아름다웠지.
이제는 떠올리기만 해도 슬픈 일들이 됐어.
슬픔이 너무 깊어 이젠 느낄 수도 없어.
슬픔이 너무 깊어, 슬픔의 눈물은 나를
내 어리석음을 구경하는 방관자로 만들었어.
그래서 이렇게 바보 같이 장황한 한탄만 하고 있지.
- 편지6 스튜어트 서트클리프에게, 1961년


지금 오후 3시라서 섬세함과 감성이 활개를 칠 시간도 분명 아닌데, 진짜 울고 싶다.
바보 같다고 느끼겠지만 편지를 쓰면서 계속 목이 메여.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
이번 투어가 예전과 다를 것도 없거든.
평소처럼 재미있게 하고 있는데(당신도 알다시피 내가 흥이 많은 사람이잖아, 히! 히!),
시끄럽게 웃다가도 갑자기 우울해지고는 해.
그저 그런 기분 같은 게 없고 아주 신이 나거나 침울하거나 그래.
자꾸 편지가 우울해져서 안 되겠다. 그만 쓸게. 정말 사랑해
-편지46 신시아에게, 1965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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