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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배틀 2 : 리틀 탐정단, 직지심경을 찾아라

리틀배틀 2 : 리틀 탐정단, 직지심경을 찾아라

(법, 신나게 읽는 사회 교과서)

조현진 (글), 김영진 (그림), 김병준 (감수)
휴이넘
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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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배틀 2 : 리틀 탐정단, 직지심경을 찾아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리틀배틀 2 : 리틀 탐정단, 직지심경을 찾아라 (법, 신나게 읽는 사회 교과서)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정치/경제/법
· ISBN : 9788937849206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09-03-05

책 소개

로스쿨을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법 이야기. 흥미진진한 법정 공방을 소재로 하고 있으면서도 삼심 재판을 통해 다양한 법 상식을 배우게 한다는 점에서 '재미'와 '학습'의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책이다. 특히, <TV로펌 솔로몬> 김병준 변호사의 꼼꼼한 감수로 신뢰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

목차

등장인물
지난 줄거리

제1라운드
비 오는 날의 살인 사건 - 법과 도덕

제2라운드
오밤하 변호사 VS 가두리 검사 - 법치주의

제3라운드
귀신 잡는 고남보 형사 - 법원의 역할

제4라운드
첫 번째 재판 - 재판의 절차

제5라운드
비밀의 문이 열리다 - 범죄와 형벌

제6라운드
리틀 탐정단의 탄생 - 인간 생활과 법

제7라운드
두 번째 재판 - 재산과 법

제8라운드
법원의 판결을 뒤엎어라! - 국가 생활과 법

제9라운드
다시 찾아온 평과 - 국제법과 국제기구

교과서 속 법·시사 키워드

저자소개

김영진 (그림)    정보 더보기
개성 있고 FUN한 그림과 함께 삐딱한 자화상을 즐겨 그린다. 개성 강한 캐릭터로 주목 받으며 각종 학습 출판, 단행본, 광고, 웹 등에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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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에서 문예창작학을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극작과를 졸업했다.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우리 집에는 할머니 한 마리가 산다』가 당선되었다. 펴낸 책으로는 『이야기로 보는 환경 지도책』, 『쉿! 외계인도 모르는 우주의 비밀』, 『쉿! 공룡도 모르는 멸종의 비밀』, 『쉿! 귀신도 모르는 인체의 비밀』, 『고양이네 박물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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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드디어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오밤하 일행은 떨리는 마음을 간신히 다잡고 재판정 안으로 들어섰다. 먼저 와 있던 가두리 검사가 썩은 미소를 띠고 오밤하를 바라보았다. 이어 피고인 안장호가 들어오고 판사가 마지막에 입장했다. 며칠 새 폭삭 늙어 버린 아빠를 보자 두식의 눈에 핑그르르 눈물이 맺혔다.
곧 재판이 시작되었다.
“본 사건의 담당 형사인 고남보 씨를 증인으로 신청합니다.”
가두리 검사는 자신만만한 목소리로 첫 번째 증인을 신청했다. 그러자 갈색 바바리코트에 중절모를 쓴 고남보 형사가 느릿느릿 증인석으로 걸어 나왔다. p.84

아이들은 조심스럽게 베란다를 넘어 거실로 들어왔다.
죽은 김판석의 집은 증거 사진에서 보았던 것과 똑같았다.
하나는 침착하게 메모장을 꺼내며 말했다.
“잘 들어 봐. 우리는 지금부터 세 가지 수수께끼에 대한 힌트를 찾아야 해.”
수수께끼? 하나가 단호하게 말하자 모두 귀를 기울였다.
“첫째 직지심경은 어디 있는가? 둘째 살인범은 누구인가? 셋째 살인 도구는 무엇인가?”
역시 요약의 달인, 단하나였다. 아이들은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p.149

가두리 검사는 재판정을 둘러보며 외쳤다.
“피고 안장호는 살인 사건의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순진한 아이들을 이용한 것입니다!”
다시 오밤하 변호사가 변론할 차례가 왔지만 오밤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얘기를 할수록 안장호에 대한 의심만 키우는 꼴이었기 때문이다.
잠시 후 판결이 내려졌다.
“판결을 내리겠습니다. 피고인 안장호가 살인을 했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지만 살인 동기가 분명하고 사건 현장에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라는 점, 증거 인멸을 시도하는 등의 정황 증거로 봤을 때 유죄임이 분명하다. 또한 끔찍한 범행에 대한 어떤 뉘우침도 보이지 않기에 그 죄질 또한 무겁다. 따라서 본 법정은 피고인 안장호에게 징역을 선고하는 바이다.”
판결이 내려지는 순간 오밤하 변호사는 물론이고 아이들의 얼굴도 얼어붙고 말았다. p.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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