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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단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9221543
· 쪽수 : 118쪽
· 출판일 : 2005-06-2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9221543
· 쪽수 : 118쪽
· 출판일 : 2005-06-25
책 소개
고증식 시인이 <환한 저녁>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두 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 창작 주체로 삼고 있는 '햇살'은 주변의 모든 대상을 은밀하게 깨우고 생육하는 은총의 주체로서 평온한 삶의 정경을 보여준다.
목차
제1부 벌레가 먹고 내가 먹고
기차를 타고
아내의 종종걸음
교감(交感)
벌레가 먹고 내가 먹고
매미
낚싯줄을 풀며
소라게
상족암에서
봄날은 간다
묵은 냄새
임종
저물녘
오십만 원
파종
괜한 생각
일요일
너를 나무라다가
제2부 지는 싸움
아름다운 잠
약술 한 잔
내 몸의 잎새들
가을 운동회
아버지의 수레
가구점에서
유월
어머니 첫 세뱃길에
이웃
그해 여름
식솔들
비 갠 아침
밭으로 가는 길
지는 싸움
걱정된다
열정 부재
가을 서곡
구지뽕차
제3부 꽃이 지는 저녁
참 따뜻한
소멸
폭우 한 줄
밥이 되고 싶다
다절
바람의 간이역
내 몸이 흉기다
아쉬운 충만
어머니 다녀가시다
구르는 봄
꽃이 지는 저녁
가징 노릇
밀양 사람들
호박꽃 사랑
늪
애옥살이
사랑니를 뽑다
제4부 불어라 늦바람
때로는
나는 절정을 놓치며 가고
단추 하나
앞집 할머니
길
가을 국도변에는 잊혀진 것들이 모여 산다
어떤 월사금
매듭을 묶다
고마운 것들
한낮을 지나다
이참에
조문(弔問)
불어라 늦바람
물처럼
순간
드는 칼
봄날 눈 내리고
- 해설 / 홍용희
- 시인의 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기차를 타고
기차를 타고 가면서 본다
늘 지나치던 저 겨울 숲도
훨씬 깊고 그윽하여
양지바른 산허리
낮은 무덤 속 주인들 나와
도란도란 햇살 쪼이며 앉아 있고
더러는 마을로 내려와
낯익은 지붕들을 어루만져주기도 한다
기차를 타고 가면서 보면
살아 있는 것만 빛나는 게 아니다
가볍게 떠다니는 영혼들이
햇살 속에서 탁탁
해묵은 근심을 털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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