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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조지를 죽였는가

누가 조지를 죽였는가

(양들의, 양들에 의한, 양들을 위한 미스터리 심리 수사극)

레오니 슈반 (지은이), 김정민 (옮긴이)
북스캔(대교북스캔)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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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조지를 죽였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누가 조지를 죽였는가 (양들의, 양들에 의한, 양들을 위한 미스터리 심리 수사극)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기타국가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39550049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08-11-25

책 소개

<양치기 살해사건>의 작가 레오니 슈반의 장편소설. 똑똑한 미스 마플, 특유의 카리스마로 양들을 이끄는 우두머리 리치필드 경, 기억력이 뛰어난 모플, 동물원이나 서커스 등 신기한 것들을 많이 아는 오델로, 뛰어난 후각으로 위험을 감지하는 마우데. 각각의 재능과 특색을 가진 양들의 살인 사건 수사 노트가 펼쳐진다.

목차

오델로가 대담하게 나서다 9
하이데, 의심을 하다 30
미스 마플, 몸이 젖다 52
모플, 위험에서 벗어나다 72
클라우드, 날뛰다 90
마우데가 위험을 알아차리다 112
리치필드 경이 보기 드문 태도를 취하다 127
아무도 조라에게 대답해주지 않다 144
미스 마플, 조사를 시작하다 165
제라늄과 모플 182
오델로, 혼동하다 199
람세스가 공격하다 213
방랑자 멜모트 235
레인이 도움을 청하다 258
조라가 큰 낫을 쓰는 사람에 관해 뭔가 알아오다 280
누군가 모플을 두려워하다 300
코델리아가 중요한 말들을 알고 있다 322
어린양이 소리치다 341
양치기 노릇을 한 미스 마플 368
메이지가 알고 있는 것 386
포스코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407
모플의 역할이 중요하다 426
하이데가 옳았다 448
조라가 구름을 보다 455

저자소개

레오니 슈반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5년 독일 출판계는 양들이 자신들의 양치기를 살해한 범인을 추적하는 이색적이고 획기적인 작품에 주목했다. 저자는 데뷔작인 이 소설 하나로 2005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촉망받는 작가 10인에 선정되었다. 일곱 살 때부터 독서광이었던 저자는 철학, 심리학, 영문학을 전공하였으며, 유년 시절을 아일랜드와 프랑스에서 보냈다. 특히 아일랜드에서 살았던 경험이 이 소설에 그대로 녹아 있는데, 어딜 가나 양 떼와 마주치다 보니, 양들의 각기 다른 생김새나 성격, 캐릭터를 관찰하고 기록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결국 양을 주인공으로 하는 소설을 쓰지 않을 수가 없었던 저자는 양 전문가에게 이 소설에 나오는 양의 성격이나 습성에 관한 리얼리티를 검증받기까지 했다. 그렇게 탄생한 이 소설은 대성공을 거두며, 독일 슈피겔 매거진 80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현재 32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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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래 출판 기획자였으나 지금은 미래 연구에서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인문학 연구자들의 자문 그룹을 조직해 함께 활동하는 인문 지식 큐레이터다. 경계 넘어서기를 좋아해서 인문학과 과학 사이에 다리를 놓는 기획을 주로 해 왔다. 성균관대학교와 독일 빌레펠트대학교에서 철학과 인지과학을 공부하고, 책 만드는 일에 매력을 느껴 여러 인문 교양 출판물을 기획 출판했으며 출판사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특히 교양과 전문 지식 사이를 연결하는 책을 주로 만들었는데, '지식전람회'와 '과학전람회' 시리즈(웅진씽크빅_프로네시스)는 그 산물이다. 이후 과학·기술·정책 컨설팅 회사 (주)기술과가치에서 과학기술인을 위한 인문학 콘텐츠를 기획·개발·운영했고, ‘미래 기술에 대한 인문적 성찰’을 담은 웹진 '기술과가치' 및 인문학으로 미래 기술 시나리오를 구상하는 심포이에스 포럼을 운영했다. 지금은 (주)나은미래플랫폼 부설 ESG 경영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는 지금 미래를 걷고 있습니다』 『우리는 감염병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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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너희들은 그가 왜 죽었는지 알고 싶지 않은 거니?"
리치필드 경은 놀란 듯 미스 마플을 쳐다보며 말했다.
"삽 때문에 죽은 게 아니었어? 이것 봐, 저런 상황이면 너라도 조지처럼 죽었을 거야. 저런 끔찍한 쇳덩이가 몸을 꿰뚫었잖아. 조지가 저렇게 죽은 게 놀랄 일은 아니지."
"그렇다면 삽을 어디서 난 걸까요?"
"그거야 누군가 뒤에서 조지를 찌른 거겠지."
리치필드 경은 조지의 죽음에 하등의 의문도 없었다. 하지만 무리 중에 유일하게 검은 양인 오델로가 이 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문제는 인간이야. 어쩌면 커다란 원숭이가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오델로는 더블린의 동물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는 그 시절을 잊지 않고, 기회가 올 때마다 그 시절에 대해 주절주절 늘어놓곤 했다.
"인간! 그래, 맞아!"
미스 마플은 만족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였다. - 본문 12~13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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