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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헌터스 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39550087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09-01-1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39550087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09-01-10
책 소개
전업작가가 되기 전 초자연적 존재가 일으키는 사건을 처리하고 상담하는 엑소시스트였던 데이비드 데브라의 하드보일드 판타지 액션 소설.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혹한 헌터 잭과 총리를 암살하려는 비밀 단체 현명한 자매들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리뷰
책속에서
누군가를 부르고 대답하는 듯 찬송을 하는 소리가 들리고 종을 울리는 등, 사이비 종교 의식에서 사용하는 뻔한 소리가 들렸다. 한참 시간이 흐르자 마구간 안에서 들리던 의식을 올리는 소리가 섹스를 나누는 게 분명한 소리로 바뀌었고, 바람이 세지기 시작했다. 지평선 쪽에서 구름이 몰려오며 그쪽에서부터 비가 내리는지 주변이 더욱 깜깜해졌다. 몇 분이 지나자 내가 있는 곳에도 비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오르가슴을 느끼는 듯한 첫 번째 교성이 울려나오자 하늘을 가로질러 번개가 번쩍거렸다. 다행스럽게도 뒤집어 쓴 비닐과 덤불 덕분에 몸은 젖지 않은 상태였고, 번개는 아직 집 가까운 곳까지 다가오지는 않고 있었다.
마침내 암살 음모에서 그들이 맡은 역할을 알아차렸다. 총리가 비행기를 타고 몸을 피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 날씨라면 누구도 헬리콥터를 이용해 빠져나갈 수 없을 것이며, 그러면 목표물을 지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꼼짝없이 당하고 말 터였다. 개인적으로 그런 식의 작전은 쓸데없는 짓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라면 총리가 빠져나갈 때를 기다렸다가 헬기에 미사일을 몇 발 쏘는 편을 택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이런 식으로 눈에 띄고 싶은 것일 수도 있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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