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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음악/예술치료
· ISBN : 9788940803110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08-02-25
책 소개
목차
1. 알츠하이머 환자에 대해 알아가다
2. 미술치료는 정말 도움이 되는가?
3. 치료의 시간 : 임상 안내
4. 이론적 관점
5. 초상화 : 세 가지 임상 사례
타냐 : 용기 있는 교류
아담 : 악마와의 까꿍 놀이
사이먼 : 이불 밖으로 나오기
6. 알츠하이머 환자들을 위한 미술치료 권장하기
7. 개인적인 이야기
저자후기
역자후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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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불행히도 우리들은 알츠하이머 병이 단지 다른 종류의 사람들, 예를 들어 가난한 사람들, 무지한 사람들, 아니면 실업 상태의 사람들에게만 온다고 안심할 수 없다. 가령 이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중 하나였던 로널드 레이건이 치매로 인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며 사람들의 마음을 동요시켰다. 우리는 상태가 양호했던 알츠하이머 환자인 리타 헤이워스의 외롭고 공허한 시각이 담긴 단편영화를 본 적이 있다. 많은 상을 수상한 작가인 아이리스 머독과 미국의 가장 훌륭한 추상화 화가인 빌렘 드 쿠닝도 모두 치매로 삶을 마감했다. 아름다운 사람이든, 부자든, 힘이 세든, 창의적이든 그 누구도 알츠하이머 병을 막을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두려워한다. - 본문 '7. 개인적인 이야기' 중에서
미술치료는 정확히 과학은 아니다. 그러나 치료사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이론, 생각, 방법 들을 연구하고 있다. 미술치료사들은 워크숍에 참여하고 강의를 들으며, 인성을 관찰하고 여러 사건들 사이의 연관성을 찾아내며, 문학을 읽고 시를 감상하고, 항상 왜 사람들이 슬퍼하고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지, 그리고 그들을 만족시키고 기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방법과 관련된 새로운 이야기들을 추구하고 있다. 그들이 타당한 이야기를 발견하고, 그것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때, 알츠하이머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보람과 희망의 길이 열릴 것이다. - 본문 '6. 알츠하이머 환자들을 위한 미술치료 권장하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