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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와 미술치료

치매와 미술치료

(언어가 그 의미를 잃었을 때)

루스 아브라함 (지은이), 김선현 (옮긴이)
미진사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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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와 미술치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치매와 미술치료 (언어가 그 의미를 잃었을 때)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음악/예술치료
· ISBN : 9788940803110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08-02-25

책 소개

미술치료사인 지은이가 많은 치매(혹은 알츠하이머) 환자들과 자신의 어머니를 치유하면서 겪은 인간적인 이야기, 환자들의 다양성과 창조적 재능, 고통과 보람, 미술치료사의 조건과 자세, 미술치료의 이론 등을 다룬다. 환자의 가족과 미술치료사는 물론 심리학자,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건강관리사 등에게 도움을 준다.

목차

1. 알츠하이머 환자에 대해 알아가다
2. 미술치료는 정말 도움이 되는가?
3. 치료의 시간 : 임상 안내
4. 이론적 관점
5. 초상화 : 세 가지 임상 사례
타냐 : 용기 있는 교류
아담 : 악마와의 까꿍 놀이
사이먼 : 이불 밖으로 나오기
6. 알츠하이머 환자들을 위한 미술치료 권장하기
7. 개인적인 이야기

저자후기
역자후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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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루스 아브라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스라엘의 Cfar Saba에 있는 Beit Berl 대학 예술학부의 미술치료 조교수이다. 수년간 노인정신의학센터에서 치매 환자들을 위한 미술치료를 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을 위한 개인 클리닉도 계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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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술치료 분야의 대한민국 최고 권위자이다. 트라우마 전문가이자 전시 기획자이기도 하다. 제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삼성SERI CEO 컬처앤아트에서 아트디렉터를 맡고 있다. 마음지붕트라우마센터 원장으로서 30년 넘게 국내외 현장을 누비며 고통받는 현대인들을 위한 트라우마 치유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미술치료 분야에 뛰어든 것은 학생들을 가르치며, 미술이 지닌 치료적 힘을 깨달은 것이 계기였다. 당시만 해도 생소했던 미술치료의 길을 걷기 위해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동양인 최초로 독일 훔볼트대학교 부속병원에서 예술치료 인턴 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일본에서 외국인 최초로 임상미술사 자격을 취득했고, 일본 기무라 클리닉과 효고현 마음케어센터(트라우마센터)에서 트라우마 연수를 했다. 미국MD앤더슨 암센터 예술치료 과정을 거쳐, 프랑스 미술치료 전문 과정까지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사람들을 돕고자 일본군 '위안부'와 제주 4·3 사건의 피해자들을 위한 미술치료를 담당했으며,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 강원도 GOP 총기 난사 사건, 세월호 참사, 포항 지진,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 등의 주요 재난 현장에도 함께해 왔다. 9·11 테러 피해자들의 치유 과정을 통해 트라우마 치료의 중요성을 깨닫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동일본 대지진, 중국 쓰촨성 대지진, 네팔 대지진 등의 재난 현장에서 트라우마 치유에 힘썼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잠비아 등 아프리카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의 미술치료를 비롯해 캄보디아 킬링필드 피해자의 트라우마 치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왔다. 2015년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유엔 제3차 재난위기경감회의(WCDRR)에 특별 초청 연사로 초대되어 강의했으며, 코로나 시기에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하는 코로나19 감염병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심리적 방역' 전문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미국미술치료학회(AATA) 정회원이며, 한·중·일 임상미술치료학회회장, 세계미술치료학회장과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 차(CHA)의과학대학교·차병원 미술치료대학원 원장, 중국 베이징대학교 의과대학 교환교수, 제주국제평화센터장을 역임했다. 그뿐 아니라 〈한·중 수교 30주년 현대미술특별전〉, 〈광복 70주년 기념 역사가 된 그림전〉, 〈한·중·일 트라우마 치유 작품전〉, 〈평화와 예술전〉 등을 기획해 국내외에서 미술로 치유와 평화를 꾀하는 전시 기획자로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저서로는 《그림의 힘 1·2》,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 《다시는 상처받지 않게》, 《그림육아의 힘》, 《카라바조 이야기》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가 있다. 이 외에도 사람과 사회에 따뜻한 위로와 섬세한 해결책을 건네는 책을 꾸준히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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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불행히도 우리들은 알츠하이머 병이 단지 다른 종류의 사람들, 예를 들어 가난한 사람들, 무지한 사람들, 아니면 실업 상태의 사람들에게만 온다고 안심할 수 없다. 가령 이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중 하나였던 로널드 레이건이 치매로 인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며 사람들의 마음을 동요시켰다. 우리는 상태가 양호했던 알츠하이머 환자인 리타 헤이워스의 외롭고 공허한 시각이 담긴 단편영화를 본 적이 있다. 많은 상을 수상한 작가인 아이리스 머독과 미국의 가장 훌륭한 추상화 화가인 빌렘 드 쿠닝도 모두 치매로 삶을 마감했다. 아름다운 사람이든, 부자든, 힘이 세든, 창의적이든 그 누구도 알츠하이머 병을 막을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두려워한다. - 본문 '7. 개인적인 이야기' 중에서


미술치료는 정확히 과학은 아니다. 그러나 치료사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이론, 생각, 방법 들을 연구하고 있다. 미술치료사들은 워크숍에 참여하고 강의를 들으며, 인성을 관찰하고 여러 사건들 사이의 연관성을 찾아내며, 문학을 읽고 시를 감상하고, 항상 왜 사람들이 슬퍼하고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지, 그리고 그들을 만족시키고 기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방법과 관련된 새로운 이야기들을 추구하고 있다. 그들이 타당한 이야기를 발견하고, 그것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때, 알츠하이머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보람과 희망의 길이 열릴 것이다. - 본문 '6. 알츠하이머 환자들을 위한 미술치료 권장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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