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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실기
· ISBN : 9788940803677
· 쪽수 : 184쪽
책 소개
목차
part 1 보타니컬 아트 기초
보타니컬 아트란?
기본 도구
꽃의 구조
꽃 그리기
part 2 보타니컬 아트 실전
목련
산더소니아
동자꽃
카라
은방울꽃
연꽃
천남성
금붓꽃
팬지
얼레지
용담
뻐꾹나리
나팔꽃
아이리스
석류
동백
카틀레야
파프리카
두메부추
시클라멘
가지와 적양파
무화과
수국
블루베리
사과
나리
작약
수련
콜라비
앵초
호두
칡
아이리스
표고버섯
백당나무
꽈리
잣
산딸나무
큰꽃으아리
아네모네
무궁화
튤립
사과
카틀레야
꽃기린
철쭉
극락조화
대상화
헬리코니아
오동나무
글로리오사
파피오페딜럼
앉은부채
양귀비
동백
유카
아티쵸크
딸기
처녀치마
장미
홍기린
금낭화
작약
등꽃
목련잎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다양한 그림 도구 중에서도 수백 년 전 발명된 연필은 오늘날까지도 가장 편리하고 효과적인 화구로 사용되고 있다. 일단 연필은 필기구로서 누구나 익숙한 도구일 뿐만 아니라 가장 어두운 검은색부터 밝고 미묘한 회색 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명암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필로 그릴 수 있다면 색이 있는 연필로 그리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 책에서 주로 다루게 될 수채 색연필은 색연필로 그림을 그린 다음 물을 묻힌 붓으로 수채화의 느낌을 표현할 수 있게 해 준다. 사실상 수채화는 붓과 물의 농담을 다루어야 하기 때문에 초보자가 도전하기에 수월한 도구는 아니다. 연필로 그림을 그리다 보면 한 걸음씩 용기를 내어 그림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된다. 게다가 그 소재가 우리 주변 가까이에서 늘 볼 수 있고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주는 꽃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그려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머리말에서
보타니컬 아트는 보타니컬 일러스트레이션, 식물 세밀화, 꽃드로잉 등 다양한 이름을 포함한다. 보타니컬 아트 자체는 식물을 미적 표현의 주제로 삼기 때문에 식물 세부에 대한 과학적인 정밀함이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며, 단지 대상과의 순수한 미학적 교감만을 표현할 뿐이다. 반면 보타니컬 일러스트레이션의 일차적인 목적은 과학적인 정밀함이다. 그려진 식물이 다른 종과 구분되는 특징을 상세하고 예리하게 묘사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학술 자료로서 식물의 절단면을 포함하기도 한다. 보타니컬 일러스트레이션은 카메라가 발명되기 이전까지 정밀한 식물 사진의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본문에서
색연필과 연필 기초 선 연습의 차이는 거의 없다. 다만 색연필은 밝은 색에서부터 어두운 색으로 덧칠해 가며 혼색을 할 수 있다. 유의할 점은 혼색을 많이 할 경우 뭉칠 수 있기 때문에 색연필 심을 가능한 날카롭게 깎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손에 지나치게 힘을 주어 칠하지 않도록 한다. 여러 가지 색을 섞어 보고 각각의 색이 섞여 나타나는 색을 많이 알고 있으면 실제 작품을 제작할 경우에 큰 도움이 된다.
-본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