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 미술사 입문

8 감사의 글
9 이 책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1장. 미술사 입문
14 미술사학자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 미술사의 대상
‘ 미술’이란 무엇인가? / 미술 정의하기 / ‘역사’란 무엇인가?
20 미술사는 왜 중요한가?
23 미술사와 관련 학문
미술 비평 / 사회학 / 인류학 / 미학 / 문화 연구 / 시각 문화 연구 / 감정
26 미술사의 도구: 형식적 분석과 맥락적 분석
30 캡션 읽기
31 나오는 글

2장. 형식적 분석
34 형식적 분석
35 형식적 요소
색 / 선 / 공간과 양감 / 규모 / 구성
38 2차원적 미술: 회화, 판화, 사진
42 뵐플린과 형식 분석
44 조각
50 건축
51 설치 미술
55 행위 미술
58 디지털 미술
59 섬유 미술과 장식 미술
61 나오는 글

3장. 맥락적 분석
64 미술과 맥락
64 맥락적 물음
69 맥락을 벗어난 미술? 박물관과 미술사
박물관의 간략한 역사 / 박물관과 작품 감상
73 해석의 과정: 가정과 마주하기
비교 문화 해석의 시도 / 역사적 해석의 시도
78 아프리카 미술 작품은 익명의 것인가?
84 미술 작품을 둘러싼 논쟁
89 양식과 의미
91 나오는 글

4장. 미술사 논문 작성하기
94 미술사적 논쟁을 구조화하기: 해석 대 의견
96 형식적 분석 논문
기록하기 / 논문 구조화하기 / 비교 논문
105 연구 논문
주제의 발전과 연구의 시작 / 자료 기록 방법
115 얼마나 많은 자료를 사용해야 하는가?
115 연구 자료
도서 / 정기 간행물 / 웹사이트 / 인용 자료
122 미술사 논문을 작성할 때의 결정적 요소
논제를 발전시키기 / 서문 쓰기 / 논점 유지하기 / 의도 다루기 / 결론 쓰기 / 퇴고
134 주석과 참고 문헌
MLA 유형 / 시카고 유형 / 참고 문헌 목록 또는 인용 문헌 목록 /
표절의 애매한 범위
138 글을 쓰다가 슬럼프에 빠졌다면?
141 글쓰기 양식
미술사 서술에 있어 흔히 발생하는 양식적 함정 / 논조 찾기
144 (성가신) 도판 배열
145 나오는 글

5장. 미술사 시험 치르기
148 슬라이드 형태의 약술 시험
슬라이드 시험은 왜 중요한가? / 슬라이드 시험은 왜 어려운가? /
슬라이드 시험에서 성공하는 방법 / 기억의 3단계 / 기억 보조 수단 /
시험 범위를 벗어난 문제
158 미술사 시험 전략
160 서술형 문제
서술형 시험 준비하기 / 서술형 문제의 유형
178 효과적인 필기 방법
수업 시간에 필기를 잘 하는 방법 / 일관된 약호 사용하기 /
책을 읽으며 필기하기
180 수업 참여-뭐 하러 해?
181 나오는 글

6장. 미술사의 역사
184 고대
185 플리니우스의 『박물지』로부터 발췌
186 중세
187 르네상스
189 바사리의 『미술가 열전』으로부터 발췌
191 계몽주의 시대
193 빙켈만과 라오콘
195 19세기: 근대적 미술사의 기초
199 20세기: 형식주의자, 도상해석학자, 사회역사학자
201 1970년대 이후: ‘신’미술사
206 다른 문화권에서도 미술사를 행하고 있는가?
중국 / 서아프리카
206 페미니스트 미술사 혁명
210 중국의 초기 미술사
213 나오는 글
214 용어 풀이
216 참고 문헌 및 추천 도서
220 찾아보기
226 도판 저작권

“미술사는 우리에게 다르게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미술사는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도록 가르쳐 주며, 전형적인 대답이나 관습적인 지혜를 피하고, 표면을 넘어 불명확한 무언가까지 보도록 하며, 사물들 안에 나타나는 뉘앙스와 미묘한 차이를 보는 법을 알려 준다. 미술사는 시각적 분석과 비판적 읽기의 기술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견고한 논점을 세우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며,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어휘와 작문 기술을 얻게 될 것이다. 이러한 훈련은 미술사학자가 되고자 하는 경우에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다른 전문직을 수행하는 능력 또한 향상시킬 것이다.”
-1장에서

“형식적 분석에 관여할 때는 미술 작품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작품이 만들어진 바로 그 시기에는 없었던 시각적 성격이나 물리적 성격을 작품에 속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는지 확인해야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현재는 파르테논 신전이 소박하고 하얀 대리석 구조물로 보이지만, 본래는 빨강, 파랑, 노랑의 색이 덧입혀져 있었고 광택이 나는 청동 원판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1980년 시스티나 성당 프레스코 벽화의 먼지를 걷
어내자 드러난 밝은 색채들은 미켈란젤로의 작품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크게 바꾸어 놓았다.”
-2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