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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성서 > 성서의 이해
· ISBN : 9788941913153
· 쪽수 : 656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일러두기
약어
주해
11,1-5 라자로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으시다
11,6-10 라자로에게 가시는 일을 미루시다
11,11-16 라자로는 자고 있을 뿐이다
11,17-27 베타니아에 가시다
11,28-37 마리아와 마르타가 주님을 맞으러 나오다
11,38-44 라자로를 다시 살리시다: 일곱째 표징
11,45-53 최고 의회가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의하다
11,54-57 광야로 물러가시다
12,1-3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다
12,4-8 가난한 이를 돌보는 것과 예수님을 영예롭게 하는 것
12,9-11 유대인들이 라자로까지 죽이기로 결의하다
12,12-19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다
12,20-26 그리스인들이 예수님을 찾다
12,27-36 예수님의 죽음에 관한 예고
12,37-43 유대인들의 불신
12,44-50 아들을 믿는 것은 아버지를 믿는 것이다
13,1-5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기 시작하시다
13,6-11 베드로의 발을 씻어 주시다
13,12-17 발을 씻어 주신 뜻
13,18-22 제자들 가운데 배반자가 있다
13,23-30 유다가 배반자임을 드러내시다
13,31-32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럽게 되다
13,33-35 서로 사랑하여라
13,36-38 베드로가 당신을 모른다고 할 것을 예고하시다
14,1-6 길이요 진리요 생명
14,7-14 아버지를 아는 것
14,15-17 사랑과 진리의 영
14,18-24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함께 계시겠다는 약속
14,25-31 그리스도의 떠나심과 성령과 평화를 주시겠다는 약속
15,1-3 참포도나무와 가지
15,4-11 사랑으로 참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자
15,12-17 친구의 사랑
15,18-21 세상이 너희를 미워할 것이다
15,22-25 아버지와 아들을 미워하는 자
15,26-27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
16,1-4 다가올 박해에 대한 경고
16,5-11 성령의 오심
16,12-15 성령의 선물
16,16-22 제자들의 근심
16,23-28 사람의 아들에 대해 묻다
16,29-33 세상을 이길 때 얻는 평화
17,1-5 당신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시다: 겸손한 영광
17,6-10 제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기도하시다
17,11-13 사람들이 하나 되기를 기도하시다
17,14-19 미움이 가득한 세상에서 진리로 거룩해지다
17,20-26 믿는 이들의 일치를 위하여 기도하시다
18,1-11 잡히시다
18,12-14 한나스 앞에 서시다
18,15-18 베드로가 시험에 빠져 예수님을 부인하다
18,19-24 재판받으시다
18,25-27 베드로의 마지막 부인
18,28-32 빌라도 앞에 서시다
18,33-38ㄱ 빌라도에게 신문을 받으시다
18,38ㄴ-40 누구를 풀어 주기 바라오, 예수요, 바라빠요?
19,1-8 빌라도 앞의 예수
19,9-16 서로 다른 두 나라
19,17-22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
19,23-24 통으로 짠 속옷
19,25-27 어머니를 부탁하시다
19,28-30 숨을 거두시다
19,31-37 준비일과 예수님의 시신
19,38-42 묻히시다
20,1-9 빈 무덤
20,10-16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나타나시다
20,17-18 아버지께 올라갈 것이다
20,19-20 제자들에게 나타나시다
20,21-23 용서를 위한 성령의 선물
20,24-29 토마스에게 나타나시다
20,30-31 복음서를 쓴 목적
21,1-11 예수님께서 나타나 제자들이 그물 가득 고기를 잡게 하시다
21,12-14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음식을 권하시다
21,15-19 베드로의 지위를 회복시켜 주시다
21,20-23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제자
21,24-25 엮은이의 맺음말
부록: 요한 복음서 11-21장에 인용된 고대 그리스도교 저술가와 문헌
교부 시대 저술가들의 시기/지역별 일람표
인용 저술가의 약전略傳과 익명 작품 개요
원본 참고문헌
저자 색인
주제 색인
성경 색인
저자소개
책속에서
하느님께서 어여삐 여기시는 이들이 끔찍한 고통을 겪는 것을 보고 불쾌해하는 이가 많습니다. 병이 들거나 빈곤해진 사람들, 또는 다른 비극적인 일을 겪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일에 불쾌해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친구이지만 병들었던 라자로의 예에서 보듯, 하느님께서 특별히 아끼시는 이들도 그런 일을 자기 몫으로 겪기도 한다는 것을 모르는 이들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것은 크게 다릅니다. 마귀들도 그분께서 그리스도이셨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는 이는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그분께 희망을 둡니다.
마리아는 영혼이 빠져나간 주님의 시신을 ‘주님’이라고 부릅니다. 부분으로 전체를 이른 것입니다. 이는 하느님의 외아들, 말씀이신 동시에 영혼과 육체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고 묻히셨지만, 무덤 안에 놓인 것은 그분의 육체일 따름임을 우리 모두가 다 아는 것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