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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아학파 반박

아카데미아학파 반박

(아우구스티누스)

아우구스티누스 (지은이), 성염 (옮긴이)
분도출판사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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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아학파 반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카데미아학파 반박 (아우구스티누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교리/강론
· ISBN : 9788941916130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6-09-08

책 소개

아우구스티누스의 철학적 논리를 명료하게 보여 주는 이 책에서는 인간이 진리를 찾아내야 행복한가, 아니면 찾는 노력만으로 행복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다루며, 아카데미아학파 주장을 논하면서 현자와 행복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목차

‘교부 문헌 총서’를 내면서

해제

1. 아우구스티누스 철학 입문 『대화편』
1.1. 그리스도교 철학의 태동
1.2. 여덟 편의 대화
1.3. 대화라는 방법
1.4. 아우구스티누스의 철학함

2. 첫 대화편 『아카데미아학파 반박』 저술 계기와 연대
2.1. 집필 계기
2.2. 집필 시기
2.3. 집필 의도
2.3.1. 회의론의 극복
2.3.2. 학문적 훈련
2.4. 본서의 등장인물
2.4.1. 로마니아누스
2.4.2. 트리게티우스
2.4.3. 리켄티우스
2.4.4. 알리피우스
2.4.5. 나비기우스
2.4.6. 모니카

3. 『아카데미아학파 반박』 내용 개관
3.1. 본서의 구성
3.2 .‘철학함’을 촉구하는 두 편의 헌정사
3.3. 『아카데미아학파 반박』 제1권 개괄
3.3.1. “진리를 찾고 있다면 발견하지 못해도 행복한가?”(1,2,5-4,12)
3.3.2. 어떤 사물에 관한 지식이 지혜인가?(1,5,13-8,23)
3.4. 『아카데미아학파 반박』 제2권 개괄
3.4.1. 신아카데미아학파의 주장이 무엇인가?(2,4,10-6,15)
3.4.2. 진리 근사치란 무엇인가?(2,7,16-13,30)
3.5. 『아카데미아학파 반박』 제3권 개괄
3.5.1. 현자는 지혜에 동의해야 하는가?(3,3,5-6,13)
3.5.2. 진리는 포착될 수 있는가?(3,7,15-9,21)
3.5.3. 지성에 파악되는 바가 아무것도 없는가?(3,10,22-13,29)
3.5.4. 동의와 승인에 대해서(3,14,30-16,36)
3.5.5. 아카데미아 회의론의 숨은 의도(3,17,37-20,43)

4. “내가 속는다면 나는 존재한다”

5. 번역 대본과 현대어 번역본


본문과 역주

제1권: 지혜 탐구에 관하여 리켄티우스와 트리게티우스가 무엇을 토론하였는가
덕을 닦기에 적합한 인물에게 운명과 섭리는 무엇을 갖다 주는가
지나친 순경順境은 지혜에 지장이 된다
그러면 역경逆境이 사람을 지혜로 이끌어 가는가
토론에 부칠 사안들이 무엇인가
토론할 논제들
진리의 탐구만으로 현자가 되는가, 진리의 획득으로 현자가 되는가
툴리우스 키케로의 권위를 대다
툴리우스의 권위도 분별해서 살펴야 한다
완전한 탐구라면 목적을 달성할 것인가
목적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은 방황하고 있는가
허위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방황은 안 하는 것인가
탐구만으로 과연 누가 행복한 삶에 도달하는가
삶의 바른길이 지혜인가
지혜란 탐구하는 바른 이성이다
지혜가 각 사람에게 달리 보일지라도 지혜는 지혜로서 시인되어야 한다
지혜는 인간사人間事와 신사神事에 관한 지식이다
신술神術도 지혜에 속하는가
점쟁이 알비케리우스를 두고 무슨 말을 해야 하는가
지식은 입증을 포함한다
신술은 지혜에 해당하지 않는다
신술은 공기의 어떤 생물들이 하는 짓으로 돌린다
진정한 인간사와 신사는 어떤 것인가
지혜란 지식인 동시에 탐구인가
아우구스티누스가 지금까지의 토론을 간추리다
토론자들을 칭찬하다

제2권: 아카데미아의 견해에 관하여 알리피우스가 무엇을 옹호하였는가
혼미함과 아둔함으로 인해서 아카데미아학파의 무기를 당해 내지 못하였다
로마니아누스는 수덕修德에 적합한 인물이다
로마니아누스는 극진한 아량으로 아우구스티누스를 후원하였다
로마니아누스는 하느님의 시종
플라톤학파들의 책과 바오로의 책을 읽다
옛사람들의 덕성은 그만한 광채를 띠고서 예우를 받고 있다
물리적 아름다움에 대한 사랑이 지혜로 이끌어 주는가
낙담하거나 선입견을 가지면 진리를 발견하는 데 지장을 받는다
올바로 탐구하지 않으면 진리를 찾아내지 못한다
리켄티우스와 트리게티우스가 이미 해명한 것이 무엇인가
아카데미아학파는 무엇에도 동의하려고 하지 않는다
아카데미아학파는 개연성을 따르는 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하였다
알리피우스에게 신아카데미아학파의 유래를 설명해 보라고 권하다
아르케실라스는 중기 아카데미아학파를 설립하였다
아스칼로나의 안티오쿠스는 아카데미아학파에 분열을 가져왔다
리켄티우스가 아카데미아학파에 관한 토론을 회피하려고 핑계를 찾다
그는 연극을 즐긴다
리켄티우스가 아우구스티누스에게서 꾸중을 듣다
어떤 사람을 전혀 모르면서도 그와 비슷한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가
진리를 모른다면 진리의 근사치를 따르는 일도 못하리라
알리피우스가 질의응답에 끼어들다
관건은 말이 아니라 삶에 있다
개연적인 것은 사람마다 달리 볼 수 있다
아카데미아학파가 개연적이라는 어휘로 말하려는 내용이 무엇인가
아카데미아학파가 생각한 ‘개연성’으로 말하자면
지혜의 탐구로 인도하는 무엇이었을 수 있다
리켄티우스가 아카데미아학파의 입장을 포기하면서
토론의 명분을 견지하지 못하다
알리피우스가 아직까지는 아카데미아학파를 편들어 방어하지만
지혜의 시작에 관해서는 그들과 공감하지 않다

제3권: 아우구스티누스가 지혜에 동의하는 일이 적절한지 토론하다
앞서 다룬 바를 간추리다
행운이 삶의 필요에 무엇을 베풀어 주는가
현자는 행운을 업신여기고 사는데
죽으면서도 그렇게 할 것이다
현자는 지혜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현자는 자기가 지혜를 안다고 수긍해야 한다
리켄티우스는 헬리콘의 샘에서나 물을 마시고 싶어 했다
자기에게 그렇게 보인다는 말은 그렇게 보인다는 사실을 안다는 말이다
지혜로운 사람에게는 지혜로운 사람이 지혜를 알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지혜로운 사람이 지혜를 알고 있든 알고 있는 것처럼 보이든 지혜는 존재하는 무엇이다
어떤 것이 누구에게나 그렇게 보인다면, 우리는 신성의 도우심을 입어, 진리에 도달할 수 있는가
지혜로운 사람은 진리에 동의해야 마땅하다
우리에게 어떻게 보이든 그렇다고 믿어야 한다
지혜를 거론하면서 어느 편을 들기로 한다면
질의응답보다는 강의가 낫겠다
툴리우스가 아카데미아학파 현자에 관하여 논하는 바를 인용하여 소개한다
현자들이 임석하고 키케로가 변호하는 장면을 가상하고서 아우구스티누스는 아카데미아학파가 허영을 도모하는 것으로 단죄한다
아카데미아학파는 제논과 논쟁하면서 진리를 정의하려고 시도한다
지혜에 대한 탐구가 존재하지 않거나 지혜가 존재하거나 둘 중 하나다
인간을 지혜의 탐구에서 돌아서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아르케실라스에 맞서서 진리를 파악할 수 있다거나, 아니면 지혜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해야 마땅하다
카르네아데스가 무엇이 과연 확실하게 파악되는지 시비한 것은 잠꼬대였다
물리 세계에 관하여는 반립 명제도 참일 수 있다
세계에 관해서 신체의 감관은 속을 수 있으나 정신의 지각은 속지 않는다
수의 이치는 확실하게 파악될 수 있는가
개별적 표상을 두고 신체의 감관이 속을 수 있겠지만 정신의 지각은 속지 않는다
윤리 도덕에 관해서 반립 명제들로 언표되더라도 어떤 것들은 참이다
행동을 하면서 신체의 감관은 속을 수 있지만 정신의 지각은 속을 수 없다
변증술로 개진하는 내용은 확실하다고 파악할 수 있는가
지혜로운 사람에게 지혜가 보일지라도 반드시 동의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지혜로운 사람이 지혜를 수긍할 수 없다고 가정해 보자
확실하게 파악하는 사람은 승인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승인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다
도달하지 못한 사람은 헤매기 마련임을 신화가 보여 준다
오류를 범하는 자는 범죄한다
자신에게 어떻게 보였느냐가 죄책을 면해 주지 않는다
플라톤은 누구의 가르침을 들었고 무엇을 가르쳤을까
폴레몬과 아르케실라스는 제논에 대항하여 플라톤의 가르침을 비의秘義처럼 보존하였다
카르네아데스가 크리시푸스에게 맞서 무엇을 했던가
카르네아데스는 진리의 유사성이나 개연성에 입각해도 행동은 가능하다고 가르쳤다
툴리우스도 마지막에 안티오쿠스에 반대하여 취한 행동
지금은 어떤 철학자들이 생존하고 어떤 가르침을 펴고 있는가
철학에 정통한 아우구스티누스는 지혜로운 사람들의 권위와 그리스도의 권위에서 무엇을 느끼는가
알리피우스가 아우구스티누스의 논지를 받아들이고 그에게 찬사를 보내다
청취자들은 아직도 뭔가를 더 듣고 싶어 하였다

『재론고』 1,1,1-4
서간 1: 헤르모게니아누스에게

인명 색인
작품 색인
성경 색인

저자소개

아우구스티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로마 문화권에 속한 북아프리카에서 태어나 유럽 문화의 정수를 향유하고 북아프리카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는 354년 북아프리카 타가스테(Thagaste)에서 태어났다. 타가스테는 지금의 알제리에 해당하는 지역으로서, 지중해를 끼고 로마를 가까이 할 수 있는 문화적 조건을 지녔다. 기초적인 초등교육 이후 고향에서 약 30킬로미터 떨어진 마다우라에서 365년부터 369년까지 공부했던 시절, 그는 장래가 촉망되는 소년이었던 듯싶다. 가정 형편 때문에 공부를 잠시 쉰 것은 369년경이다. 그리고 371년경 카르타고에 유학하여 수사학을 전공했다. 이 무렵 어떤 여자와 동거 생활을 했고 372년경 아들 아데오다투스를 낳았다. 그리고 마니교에 심취했다. 375년 고향에 돌아와 수사학을 가르쳤고, 이듬해 카르타고에 가서 수사학 교수로 활동했다. 로마에 간 것은 383년경이다. 당시 세계 문화의 중심지 로마에서 그는 수사학 교수로 명성을 쌓았다. 그리고 로마 시의 공식 파견을 받아 밀라노에서 수사학을 가르쳤다. 이때 암브로시우스 주교를 만난다. 점차 마니교에 흥미를 잃었고 그들의 주장에 오류가 있음을 깨달았다. 마침내 386년 밀라노의 정원에서 그는 결정적인 회심을 체험하고 기독교 신앙인으로 전향한다. 이후 밀라노 북쪽의 카시키아쿰(Cassiciacum)에 머물면서 세례 받을 준비와 함께 경건 생활을 한 후, 밀라노에 돌아와 아들 아데오다투스, 동료이자 후배인 알리피우스와 함께 암브로시우스에게 세례를 받았다. 고향으로 돌아가 수도 생활을 하고 싶어 로마 남쪽의 오스티아 항구에서 배를 기다리던 중 387년 어머니 모니카를 여읜다. 로마에 몇 달간 머물며 집필 활동을 하다가 고향으로 돌아가 수도원을 세운다. 그때가 388년경이다. 아들 아데오다투스가 이때 죽었다. 그가 서양의 스승으로서 진면목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아마도 391년 히포 교구에서 성직자로 세움을 받은 어간부터일 것이다. 특히 395년 히포의 주교로 선출되어 교회를 위해 헌신한 덕에 그는 거장으로 기억된다. ≪고백록≫을 쓴 것은 397년부터 400년 사이로 추정된다. 이후 배교했던 성직자 문제를 두고 폭력 사태로 비화된 도나티스트 분파주의자들과의 대립에서 교회의 일치를 위해 지도력을 발휘했고, 자유의지와 은총에 관한 펠라기우스와의 신학적 논쟁에서 은총의 중요성을 확립하는 등 왕성하게 집필하며 열정적으로 목회했다. 이 무렵 저술한 불후의 명저 ≪신국론≫에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인생의 변화, 성직자로서의 삶의 정황, 그리고 로마의 사회상 등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져 있다. 서기 410년,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로마가 함락되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430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무너져 내리는 로마를 바라보면서, 시간이 지나면 흘러가고 쇠망할 한시적인 가치들을 넘어 영원불변하는 참 진리의 소중함을 글로 남겨, 후세를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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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2년생으로, 가톨릭대학교 신학부와 광주가톨릭대학원을 졸업하고 로마 교황립 살레시안대학교 고전문학과에서 라틴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교수와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역임하고(1988~2005) 주교황청 한국대사(2003~2007)를 지냈으며 교황청 성비오 대십자훈권(2007)을 받기도 했다. 『라틴-한글사전』(1995) 편찬에 편집위원으로 참여했으며, 『라틴어 첫걸음』(2003), 『고급 라틴어』(2014)를 펴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저작 중 철학 분야 서적들 위주로 역주해 분도출판사의 라틴-한글 대조본으로 간행해왔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신국론』 역주로 서우철학상(2004)을, 아우구스티누스의 『삼위일체론』 역주로 가톨릭학술상(2020)을 받았다. 성염은 개인 홈페이지에 아우구스티누스 도서실을 열고, ‘펠라기우스파 논쟁서’ 미간행 역주 파일들을 게재해 연구에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 개인 홈페이지 (http://donbosco.pe.kr/xel) * 아우구스티누스 도서실 (http://lifebible.co.kr/librar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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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철학은 저 미신迷信으로부터, 내가 [나만 아니고] 나와 함께 그대마저도 떨어뜨린 저 미신으로부터 나를 해방시켰습니다. 철학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죽을 눈에 보이는 모든 것, 감관이 포착하는 모든 것은 무엇이든지 숭배해서는 안 된다고, 전적으로 멸시해야 한다고 진정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철학은 더없이 진실하고 더없이 감추어진 하느님을 자기가 분명하게 보여 주겠다고 약속하고 있으며, 그리고 밝게 비치는 구름을 통해서 벌써 그분을 거의 보여 줄 지경입니다.


우리가 행복해지기를 욕구하는 이상, 진리가 발견되지 않는 한 행복해지는 일이 불가능하거나, 부지런히 진리를 탐구하고 있지 않는 한 행복해지는 일이 불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정말 행복해지고 싶다면 우리로서는 그 밖의 다른 모든 일은 뒤로 제쳐 두고 오로지 진리를 추구해야 하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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