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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88943901882
· 쪽수 : 308쪽
목차
1권
숙명의 길
월출산 월암사
도덕경과 때밀이
백석과 송지 누나
오오, 지장보살
구도행과 장사꾼
해적과의 한판 승부
천길 낭떠러지 앞에서
불이문으로 가는 길
법명은 도선
화엄문답
달마여, 두타행을 가오리다
전설을 일구는 마을
선(禪)에 다가가는 길
보련 스님과 최 보살
도선 스님과 도선 대사
걸승 두목이 된 두장
선문에 들다
2권
혜철과의 첫문답
새로운 세계의 귀동냥
처음 듣는 풍수
선문의 두 큰스님
구족계를 받다
남녀교합의 성불론
밀교행
연꽃의 개화
걸승과 무당의 소굴
석존이시여, 땅이 보이옵니다
만나야 할 사람들
모래 위에 그린 지도
보정 식차마나
백운산과 무등산에서
삼암사를 건립하다
걸승들의 불사
선택의 갈림길
운주사의 기적
3권
머나먼 두타행
옥룡사 창건
음란수가 흐르는 도갑사
보조 체징과의 대화
방해받는 연좌망언
도선의 선택
불사가 선리보다 나으랴
빈틈없는 구상과 실천
인연의 불가사의
난세의 대비
학골에서 만난 사람
영산재
진훤과 궁예의 만남
도선이 선택한 왕건
성수산에서
진훤과의 담판
난세의 설법
도선비기는 있는가
저자의 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오, 석존이시여, 땅이 보입니다. 이 납자, 할 일을 보았사옵니다. 이제 망설이지 않겠사옵니다. 지금 곧 길을 떠나 북으로 백두에서 남으로 땅끝까지 이 나라 산천을 두루 돌아 병든 땅을 이 납자가 생살이 돋는 땅으로 만들겠사옵니다. 나무관세 음보살..."
도선은 온 산에 외치고 나서 움막으로 들어와 쓰러져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비로소 깨우침을 얻은 것이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