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유럽의 상호문화교육

유럽의 상호문화교육

(다문화 사회의 새로운 교육적 대안)

마르틴 압달라-프렛세이 (지은이), 장한업 (옮긴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0-09-03
  |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유럽의 상호문화교육

책 정보

· 제목 : 유럽의 상호문화교육 (다문화 사회의 새로운 교육적 대안)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46052857
· 쪽수 : 184쪽

책 소개

다문화 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방법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유럽의 상호문화교육 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반부에서는 문화의 제 양상, 영미권의 다문화주의, 유럽의 상호문화주의를 살펴보고, 후반부는 상호문화교육이 이민자녀교육, 외국어교육, 학교교류, 시민교육 차원에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소개한다.

목차

역자의 말
서론

제1부 선택과 논쟁

제1장 모든 형태의 문화
1. 소속의 논리에서 도구의 논리로
2. 폐쇄와 개방 사이
3. 단수에서 복수로
4. 속성에서 관계로, 기호에서 징후로
5. 문화성
6. 차이와 보편성 사이
제2장 다문화주의에 관한 논의
1. 정의 및 특징?37
2. 다문화교육?41
3. 한계와 전망?50
1) 문화주의, 문화의 ‘소아병’
2) 공동체주의에서 공동체로
제3장 상호문화주의에 대한 전망
1. 역설과 모호함
2. 상호문화적 모형: 연구와 실행의 성과
1) 개념상·인식론상 원리
2) 방법론상 원리
3) 윤리적 차원
3. 차이에서 변이로

제2부 상호문화교육

제1장 교육에서의 다원주의 흔적
1. 이민자녀의 학교교육
2. 보충교육, 배제에 대한 투쟁
제2장 상호문화의 군도(群島)
1. 외국어-프랑스어와 외국어
1) 유럽회의의 사업들
2) 언어에서 문화로
3) 실용주의와 인문주의 사이의 언어와 문화
2. 학교와 교육의 교류
3. 시민교육
1) 다양성의 인정 조건으로서의 무종교성
2) 인권교육
3) 태도와 능력
제3장 외국의 사례
1. 퀘벡 주
2. 스위스
3. 독일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마르틴 압달라-프렛세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3년 파리 I 대학에서 역사학 석사 학위를, 1985년 파리 V 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에는 파리 III 대학 외국어-프랑스어 학과에서 강의했고, 1994년에는 브뤼셀 자유대학에서 객원교수로 일했다. 1999년부터 2005년까지 파리 VIII 대학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이 책을 쓸 당시에는 파리 III 대학 교수 및 세브르의 국제교육정보센터(CIEP)의 부원장으로 있었다. 2010년 현재 파리 VIII 대학 특임교수로 있으면서 베르나르 그레고리(Bernard Gregory) 연구재단을 이끌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Vers une pdagogie interculturelle(1990), Education et communication interculturelle(1996), Ethique de la diversit et ducation(1998), Former et duquer en contexte htrogne. Pour un humanisme du divers(2003) 등이 있고, 상호문화교육과 관련된 많은 논문이 있다.
펼치기
장한업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 다문화-상호문화협동과정(석·박사) 주임교수, 다문화연구소장로 일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서 프랑스어를 가르쳤다. 1987년에 프랑스 루앙대학교에서 유학해 불어교육학 석사, 사회언어학 석사, 불어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에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외국어교육 전공 교수로 임용되었고, 1999년에는 동대학교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2002년부터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 외국어의 어원을 연구했다. 그것을 바탕으로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플러스』를 집필했다. 2009년부터는 유럽의 상호문화교육을 연구했다. 『유럽의 상호문화교육』, 『상호문화 이해하기』, 『상호문화사회』, 『상호문화: 학교의 원칙과 현실』을 우리말로 옮겼고, 『이제는 상호문화교육이다』, 『상호문화교육』,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공저)을 집필했다. 2010년부터 전국 교육연수원, 학교, 관공서 등에서 교사, 학부모, 공무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연하면서 상호문화교육을 다문화사회의 교육적 대안으로 널리 확산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제 그 어떤 집단도 이런 문화적 다양성과 다양화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시간과 공간의 장벽이 없어져 도처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바로바로 접하는 우리는 이질성(alternit?)을 실감하며 살아간다. ……특히 학교는 여러 규범들이 상징적으로 충돌하는 장소들 중 하나가 되었다. ……문화적 다양성은 통제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여러 가지 현상들로 나타나며, 종종 비정상적 상태의 출현은 기능 장애를 일으키기도 하는데, 이 경우 교사들은 아무런 참조기준이 없어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문화적 다원성 문제에 대한 오랜 침묵은 지속적인 무질서를 초래하고, 사회화와 교육의 주역으로서의 학교의 정체성 자체를 훼손시킬 뿐이다. ……그러나 학교가 언제까지나 아무런 방향설정 없이 머물러 있을 수는 없다.


문화는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고 사람을 통해서만 표현된다(Linton, 1968). 따라서 격리된 문화적 특성이나 구조로 문화적 현실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려는 것은 헛된 일이다. 게다가 어느 누구도 자기가 속해 있는 문화 전체를 다 알 수는 없다. 결론적으로 분석적이고 규범적인 접근은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접근은 문화를 마치 실체인 양(Linton, 1968), 아니면 작동적인 개념(Lvi-Strauss, 1977)인 양 여기게 만든다.


차이에 관한 연구는 다양성과 보편성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상황과 그 관계에 관한 연구에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보편성 원칙은 종종 그것의 변질된 형태에 불과한 보편주의와 혼동되기도 한다. 이런 혼동은 ‘동일성(identit)’과 ‘동일한 것(identique)’이 뒤섞이고 동화된 것으로, 개별적인 것을 훨씬 큰 전체로 일반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보편주의에 대한 비난 때문에 보편성의 원칙까지 부정해서는 안 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