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큰글자도서] 다문화사회 대한민국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큰글자도서] 다문화사회 대한민국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차이로 차별하지 않는 사회를 꿈꾸는 상호문화교육)

장한업 (지은이)
아날로그(글담)
3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38,000원 -0% 0원
1,140원
36,860원 >
38,000원 -0% 0원
0원
38,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큰글자도서] 다문화사회 대한민국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다문화사회 대한민국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차이로 차별하지 않는 사회를 꿈꾸는 상호문화교육)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92706191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4-03-15

책 소개

오랫동안 다문화/상호문화교육에 힘써온 『차별의 언어』 장한업 교수의 신작. “다문화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한국 사회에서 상호문화교육은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현실적인 교육 대안이다!”

목차

책을 펴내며_ 다문화/상호문화교육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입니다

제1부 다문화사회 이해하기

제1장 다문화/상호문화교육이 필요한 이유
제2장 다름을 차별하는 사회

제2부 이주배경학생이 겪는 현실

제1장 학교에서 차별받는 아이들
제2장 학교 다문화교육의 실태

제3부 다문화교육과 상호문화교육

제1장 다문화교육
제2장 상호문화교육

제4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제1장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가이드라인
제2장 다문화교육,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제5부 다문화/상호문화교육의 교과연계

제1장 국어 교과와 다문화/상호문화교육
제2장 영어 교과와 다문화/상호문화교육
제3장 수학 교과와 다문화/상호문화교육
제4장 사회 교과와 다문화/상호문화교육
제5장 역사 교과와 다문화/상호문화교육
제6장 지리 교과와 다문화/상호문화교육
제7장 과학 교과와 다문화/상호문화교육
제8장 기술·가정 교과와 다문화/상호문화교육
제9장 미술 교과와 다문화/상호문화교육
제10장 음악 교과와 다문화/상호문화교육
제11장 체육 교과와 다문화/상호문화교육
제12장 교과 외 창의적 체험활동과 다문화/상호문화교육

제6부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제1장 한국어 교육
제2장 이중언어 교육

제7부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

제1장 다문화 친화적 학교환경 만들기
제2장 다문화 친화적 사회환경 만들기

제8부 다문화 선진국의 사례 및 조언

제1장 유럽의 상호문화교실 만들기
제2장 아일랜드의 상호문화교실 만들기
제3장 캐나다의 상호문화교실 만들기
제4장 호주의 상호문화교실 만들기

저자소개

장한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 다문화-상호문화협동과정(석·박사) 주임교수, 다문화연구소장로 일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서 프랑스어를 가르쳤다. 1987년에 프랑스 루앙대학교에서 유학해 불어교육학 석사, 사회언어학 석사, 불어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에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외국어교육 전공 교수로 임용되었고, 1999년에는 동대학교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2002년부터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 외국어의 어원을 연구했다. 그것을 바탕으로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플러스』를 집필했다. 2009년부터는 유럽의 상호문화교육을 연구했다. 『유럽의 상호문화교육』, 『상호문화 이해하기』, 『상호문화사회』, 『상호문화: 학교의 원칙과 현실』을 우리말로 옮겼고, 『이제는 상호문화교육이다』, 『상호문화교육』,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공저)을 집필했다. 2010년부터 전국 교육연수원, 학교, 관공서 등에서 교사, 학부모, 공무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연하면서 상호문화교육을 다문화사회의 교육적 대안으로 널리 확산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다문화사회에서는 모든 사람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렇게 차이를 존중해야 한다는 신념이 곧 ‘다양성(diversity)’입니다. 이는 네이버 사전에 따르면 “모양, 빛깔, 형태, 양식 따위가 여러 가지로 많은 특성”이라는 뜻이지만, 서로의 차이를 존중해야 한다는 신념이기도 합니다. 요컨대 ‘차이는 우리가 처한 현실이고 다양성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라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지능정보사회는 차이를 허용하라고 요구하고, 다문화사회는 차이를 존중하라고 요구합니다. 다문화교육이나 상호문화교육은 이런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려는 교육입니다.


이렇게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주민은 2020년 기준 215만 명에 이릅니다. 요컨대, 외국인주민은 한국 사회의 구조적 공백을 메우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이들은 한국 사회에 일정 부분 기여하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선진국의 사례를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이민자들은 정부의 사회복지 정책에 따라 받는 혜택보다 노동력과 소득세 등을 통해 정부 재정에 더 많이 기여한다”라고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외국인주민과 관련해서는 ‘기여’라는 단어를 많이 떠올렸으면 합니다.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문제인 대인 문제의 대부분은 일반 학생들의 무시, 차별, 배제에 기인합니다. 앞서 살펴보았듯이 일반 학생들은 민족, 외모, 언어, 성적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이주배경학생을 무시하고 차별합니다. 이를 막으려면 학생들에게 다양성의 정상성, 인간의 다를 수 있는 권리를 분명히 가르쳐야 합니다. 이 교육은 모든 수업 시간에, 그리고 모든 교사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다문화교육은 범교과학습주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교육을 다문화교육과 상호문화교육을 합쳐 ‘다문화/상호문화교육대책’이라고 부르기를 제안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