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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불확실성 시대의 신뢰와 불신 (양장)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46057074
· 쪽수 : 448쪽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46057074
· 쪽수 : 448쪽
책 소개
루만과 벡의 위험 의미론을 중심으로 우리 학계에서 위험 논의를 활성화하고자 한 <불확실성 시대의 위험사회학>의 후속작으로, 왜 공중은 재난 사고를 당할 때마다 정부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면서도 보다 더 강력한 위험 통제와 규제를 요구하는가라는 역설을 밝힌다.
목차
책을 내며
제1부 신뢰의 이론적 논의들
제1장 현대 사회의 신뢰
제2장 신뢰 의미론의 역사적 변천
제3장 현대 사회이론의 신뢰 연구
제4장 중간 고찰: 신뢰 담론의 지형
제2부 불확실성 시대의 사회학적 시대 진단
제5장 인물에 대한 신뢰
제6장 체계에 대한 신뢰
제7장 신뢰와 불신의 제도화
제3부 불확실성 시대의 신뢰와 불신 소통
제8장 복잡성 축소 기제로서의 신뢰
제9장 부정의 신뢰 강화 기능
제10장 지식에 기초한 신뢰와 불신의 역설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란 없다. 선진국과 후진국을 막론하고 위험을 통제하는 데 실패했을 경우 재난은 언제 어느 곳에서든지 일어날 수 있다. 재난에 선진국형과 후진국형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며, 재난에 대처하는 데 선진국과 후진국의 다름이 있을 뿐이다.
결정에 위험이 따르는 것은 그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다. 개인이 모든 결정을 점점 더 자신에게 의지하는 ‘개인화’ 경향은 현대인에게 새롭고 다양한 생활양식의 형성을 보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개인화는 불확실성 속에서 자기책임 아래 진행되는 결정이 아니라면 누구도 경험하지 못할 것이다.
신뢰는 우선 행위자 간 소통에서 정보가 부족한 상황을 전제한다. 만일 상대방이나 조직, 사회의 기능체계에 대해 완전한 지식을 갖고 있다면 신뢰 자체가 필요 없을 것이다. 또한 그들이나 그것에 대해 완전히 무지하다면 신뢰가 형성조차 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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