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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X파일

주식시장 X파일

(사기가 판치는 세상)

임우택 (지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7-10-25
  |  
2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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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X파일

책 정보

· 제목 : 주식시장 X파일 (사기가 판치는 세상)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46063839
· 쪽수 : 312쪽

책 소개

20여 년 경력의 베테랑 투자가로서 “세상에 착한 기업가는 없다”라고 단언하는 저자는, 주식시장의 뒷골목에서 겪은 사주들의 만행을 모두 12장에 걸쳐 생생하게 담아냈다. 주식에 투자하지 말라는 경고가 아니라, 주의를 기울여 당하지 말라는 애정 어린 충고가 눈길을 끄는 책이다.

목차

01 이 회장, 김 회장, 최 회장
02 ‘자금표’를 아십니까?
03 상장회사를 인수하기 위해 혈안이 된 사람들
04 기업사냥의 화룡점정, 자금의 공개 모집(공모)
05 작전을 통한 주가조작
06 M&A 신기술의 진화
07 지울 수 없는 범죄 흔적, 공시
08 상장폐지를 면하는 100가지 기술
09 비상장사의 딜레마
10 먼 나라 이야기, ‘민사소송’
11 모든 것은 처음부터 계획되었다
12 독이 든 성배, 코스닥 투자

저자소개

임우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학과를 졸업한 뒤 우리투자증권, 바클레이즈증권, 앵도수에즈증권 등 금융기관에서 25년간 근무했다. 국세청 국제금융자문위원을 지냈고 현재는 (주)앤트컴 대표를 맡고 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코스닥 X파일』(2013), 『한 걸음만 더』(2013)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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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영화나 드라마에 기업과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 여지없이 틀리는 부분이 있다. 작가들이 주주총회와 이사회에 관한 지식 없이 시나리오를 쓴다는 것과 감독이나 배우 또한 그런 사실을 모른다는 점이다. 물론 보는 사람들도 모르고 본다. 주주총회는 회사의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이 모여 주요 안건을 논의하고 표결로 가부를 결정한다.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와 필요할 때 수시로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 두 가지가 있는데, 정기와 비정기의 차이만 있을 뿐 기능은 같다. 경영권 측면에서 본다면 주주총회의 가장 큰 역할은 역시 등기 이사와 감사의 선임이다.
_ 02 ‘자금표’를 아십니까?


대한민국에서 코스닥 회사를 인수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상적으로 경영하기보다 그저 주가를 올려 돈을 버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그중 극단적인 일부는 주가조작, 횡령, 배임에 이골이 난 사람들이어서, 회사를 인수한 뒤에는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여러 재료를 만들어 주가를 띄운다. 상장사 인수의 각본 전개는 언제나 ‘기승전 주가’다. 주가가 오르면 모든 투자가에게서 영웅처럼 환호받고, 용이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회사를 인수하며 주위에서 끌어온 자금을 높은 수익을 붙여 돌려줄 수 있고, 이는 다음 단계 작전의 성공률을 높이며, 이제 원만한 자금 조달은 쉽게 가능해진다. 실제로 주가조작에 몇 차례 성공한 기업사냥꾼들은 비록 검찰에 쫓겨 다니는 신세일망정 시장에서는 돈을 몰고 다니는 영웅이다.
_ 03 상장회사를 인수하기 위해 혈안이 된 사람들


회장이 구속되더라도 나머지 임직원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 그만인데, 지금 한국의 전문 경영진에게 주어진 임무는 경영이 아니라 회장 뒤치다꺼리에 있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한 셈이다. 조폭 두목도 감옥에서 조직을 관리하는 세상인데, 조직을 갖춘 대형 기업체가 회장 한 명 때문에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상법’ 개정안에서 주요 이슈가 되는 조항은 크게 다섯 가지인데 감사위원 분리 선임, 집중투표제 의무화, 직원 추천을 통한 사외 이사 선임, 전자투표제 의무화, 자사주 처분에 대한 규제 부활 등이다. 이에 대해 재벌들은 실효성은 낮고 부작용만 크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들이 말하는 부작용이란 바로 경영권의 침해다. 이는 다른 표현을 빌리자면 밀실 경영이 방해된다는 의미일 것이다. 세계 주요 28개국 중 기업과 최고 경영자(CEO)에 대한 자국 국민의 신뢰도가 최하위인 나라가 한국인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_ 03 상장회사를 인수하기 위해 혈안이 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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