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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중음악

미국 대중음악 (반양장)

(민스트럴시부터 힙합까지, 200년의 연대기)

래리 스타, 크리스토퍼 워터먼 (지은이), 김영대, 조일동 (옮긴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8-07-30
  |  
4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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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중음악

책 정보

· 제목 : 미국 대중음악 (반양장) (민스트럴시부터 힙합까지, 200년의 연대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이야기
· ISBN : 9788946065147
· 쪽수 : 648쪽

책 소개

재즈, 컨트리, 포크, R&B, 록, 펑크, 힙합 등 미국이라는 공간에서 태어나고 변형되고 발전해온 음악들에 관한 이야기다. 깊이 있는 내용과 탁월한 서술 방식으로 미국 내에서도 권위를 인정받는 이 책은, 이미 오랫동안 영미권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 대중음악 안내서다.

목차

01 대중음악의 주제와 흐름
02 After the Ball: 19세기와 20세기 초반의 대중음악
03 천연두처럼 전염되는 음악: 댄스음악과 재즈(1917~1935)
04 I Got Rhythm: 틴 팬 앨리 음악의 황금기
05 St. Louis Blues: 레이스 레코드와 힐빌리 음악
06 In the Mood: 스윙 시대(1935~1945)
07 Choo Choo Ch’ Boogie: 제2차 세계대전 이후(1946~1954)
08 Rock Around the Clock: 로큰롤(1954~1959)
09 Good Vibrations: 미국 대중음악과 브리티시 인베이전, 1960년대
10 Blowin’ in the Wind: 컨트리, 소울, 어번 포크, 록의 등장, 1960년대
11 1970년대: 록 음악, 디스코, 그리고 팝의 주류
12 아웃사이더의 음악: 프로그레시브 컨트리, 레게, 살사, 펑크, 훵크, 랩
13 1980년대: 디지털 테크놀로지, MTV, 그리고 팝 음악의 주류
14 Smells Like Teen Spirit: 힙합, ‘대안적’ 음악, 연예 산업
15 결론

저자소개

래리 스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음악학자다. UC 버클리(UC Berkeley)에서 버르토크 벨러(Barto?k Be?la)의 미크로코스모스(Mikrokosmos)를 분석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대 클래식, 뮤지컬, 틴 팬 앨리, 로큰롤 등 20세기 미국 음악을 광범위하게 연구했고, 특히 찰스 아이브스(Charles Ives)와 조지 거슈윈(George Gershwin), 에런 코플런드(Aaron Copland) 등 현대 미국 음악 작곡가들에 관한 연구는 그 탁월함을 널리 인정받는다. 1977년부터 워싱턴 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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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워터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음악인류학자다. 버클리 음악대학(Berklee College of Music)에서 작곡과 베이스 연주를 전공했고, 일리노이 주립대학(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나이지리아 대중음악인 주주(Ju?ju?)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아프리카 민속음악과 대중음악의 권위자인 그는 오랜 세월 직접 연주 활동을 해온 베이스 연주자이기도 하다. 워싱턴 대학교 교수를 거쳐 2003년부터 UCLA 예술?건축 대학(School of the Arts and Architecture)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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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음악평론가. 미국 워싱턴대학 음악인류학 박사. 《뉴욕매거진》, MTV, 《롤링스톤》, 《한겨레》, 《시사저널》 등에 음악평론을 기고했고, NPR, NBC, 워싱턴포스트, 아사히 방송에 출연해 K-팝 현상을 소개했다. MAMA 어워드·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이며 저서로 『지금 여기의 아이돌-아티스트』, 『BTS: The Review』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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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현재 우리가 ‘미국산’이라고 알고 있는 대중음악도 이와 비슷하게 수입된 전통을 받아들여 만들어낸 것이다. 이러한 전통은 크게 세 가지 주요한 ‘흐름’으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 바로 유럽계 미국 음악, 아프리카계 미국 음악, 라틴아메리카 음악이 그것이다. 이 각각의 흐름은 여러 가지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이끌어냈으며, 그들 상호 간에도 나름의 영향을 주고받았다.


유럽인들의 눈에 독특한 ‘미국’ 음악이라고 인지된 최초의 장르는 바로 민스트럴 쇼(minstrel show)라고 불리는 극장식 연예 예술이었다. 민스트럴은 주로 백인 연주자들이 인위적으로 자신의 피부에 검은색을 칠하고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음악, 춤, 옷, 방언 등을 패러디함으로써 이뤄지는 공연 예술의 한 가지다. 오늘날 사람들은 민스트럴시를 보며 당황하고 분노를 표하기도 한다. 하지만 민스트럴시를 단순히 백인의 인종차별적 행위로 읽어내는 것은, 다양한 대중과 시대가 함께 얽혀 만들어낸 이 대중 예술의 함의를 너무도 단순하게 규정하는 것일 수 있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민스트럴 쇼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한, 미국 대중음악의 향후 발전 과정과 단계에 대해 온전히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점이다.


1920년대는 미국 대중문화의 발달에서 결정적인 시기다. 먼저 독립과 자유로운 이동의 대표적 상징물이던 자가용을 수백만 명이 넘는 가구에서 소유했다. 이전까지만 해도 부유층의 독점적 권리로 통하던 전화 역시 중산층 가정에까지 진출했다. 포노그래프와 라디오, 할리우드 영화, 타블로이드 신문은 미국 전역의 대중문화를 하나로 만들기 시작했다. 신세대 인기 연예인들은 대도시는 물론 소도시, 시골 마을 주거지에 이르기까지 미국 전역에 걸쳐 자신들의 얼굴과 목소리를 친근하게 알리기 시작했다. 미국 연예 산업의 기본적 틀이 이 시기를 통해 비로소 모양을 잡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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